이런글볼때마다 그럼 투니버스는 친일파양성소라고 생각하나 싶기도합니다 물론 전 안봤습니다 늘적습니다만 키보드 추천글이 올라오면 역시 끝판왕은 리얼포스죠 해피해킹쓰고 다른키보드는 못쓰게되었습니다 하는곳에서 2만원짜리 영화로 노재팬은 끝이라는둥 이러는게 오히려 패배감을 위한 글로 보입니다 조선일보가 유니클로 많이 팔린다 하면서 보도하는게 딱 그 심리이용한거거든요
보고 자랑하는 눈치없는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노재팬에 슬램덩크가 대체제가 없다고 한다해도 굳이 봤다고 자랑하러 글 쓰는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잭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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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68970
IP 121.♡.183.176
23-01-23
2023-01-23 17:17:26
·
니콘 캐논 없으면 핫셀블라드로 사진찍오야하나요
클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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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68993
IP 39.♡.19.235
23-01-23
2023-01-23 17:19:22
·
저는 별로 걱정 안되는게, 슬램덩크 극장판이 새로운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결국 재탕. 그럼 30년 전꺼 사골국 우린건데, 일본이 이젠 이런추억 팔이 밖에는 안먹히는구나 싶고, 새로운건 없잖아요 ㅎㅎ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습니다. 일본문화는 워크맨 카세트플레이어처럼 유물이 되버렸습니다. 그 끝자락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봤자입니다... 확장성이 없는게 아재 아줌 커뮤니티만 난리지.. 당장 올해 서른 두살인 우리 사촌 막냉이 동생 중학교 때 만화가 디지몬이랑 꿈의 파티시엘이라서요...슬램덩크 아냐니까 강백호도 알고 슬램덩크도 아는데 만화를 본 적이 없다더군요..전 그것보다 세일러문 모르는게 제일 충격젹;;;
카펠니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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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69043
IP 122.♡.220.191
23-01-23
2023-01-23 17:24:17
·
그 시절이 생각나서 슬램덩크 전집 주행 중 입니다 다시 봐도 재미가 쏠쏠하고 명작이 맞네요
우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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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0483
IP 117.♡.11.125
23-01-23
2023-01-23 19:24:37
·
135만이면 암것도 아닌거 아닌가요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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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0860
IP 116.♡.179.74
23-01-23
2023-01-23 19:51:05
·
유튜브 들어가니 김상옥 의사(열사) 님 영상이 sbs에서 나오네요.
일본 침략시설에 폭탄 던지고, 1000여명 일본군경에 맞서 싸우시다가... 마지막 한발은 자신에게 쓰시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애쓰셨는데....혜화동 가면 동상하나 딸랑 있네요.
애들 데리고 서울대병원갈 때 가끔 혜화동에 동상 보여줍니다. 나중에 크면 알겠죠.
전 혐일은 아니지만 방사능 피폭, 6. 25 발생에 고마워하며, 한반도에 전쟁나기만 기다리는 일본 정치인들을 보면 착찹합니다.
보라빛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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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0870
IP 223.♡.175.141
23-01-23
2023-01-23 19:51:44
·
음 그런데 말이죠….
포켓몬빵 이슈될때도 물론 노재팬 이야기가 있긴 했어도 이렇게 꾸짖을 갈!!! 아니었는데… 심지어 겨우 구햇다 당근으로 구하다 이러는 곳엔 아무런 반응없다 유독 슬램덩크엔 몽둥이들을 드시는것 같아서 참 ….
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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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550
IP 59.♡.167.164
23-01-26
2023-01-26 00:46:40
·
@보라빛꿈님 포켓몬스터는 대체 할 게 없잖아요 애들이 좋아하는데 아빠가 뭐 어떻게 해요 슬램덩크는 대체 할 게 많잖아요 마지막 승부라던가 모공에 슬램덩크 게시물 올리는 사람들 진짜 몽둥이좀 맞아야함..
Goldi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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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0997
IP 182.♡.230.86
23-01-23
2023-01-23 20:01:12
·
개인적으로 3040의 추억거리가 그렇게도 없는지 참 이해가 안가는 것 같아요.
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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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1086
IP 222.♡.153.195
23-01-23
2023-01-23 20:08:37
·
인터넷 분위기로는 1350만은 되는 것 같았는데 135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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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1215
IP 223.♡.54.161
23-01-23
2023-01-23 20:21:10
·
이러는거 보면 슬램덩크보면 매국노급으로 취급당하는 것 같네요. 웃깁니다.
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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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1579
IP 117.♡.11.149
23-01-23
2023-01-23 20:51:22
·
독립운동도 불매도
칭찬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다.
잘되는 것만 칭찬합시다.
내부총질 그거 별거 아닙니다
그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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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1744
IP 175.♡.217.150
23-01-23
2023-01-23 21:04:50
·
일본불매 제가 가능한선에서 지속중입니다.
하지만 슬램덩크는 볼 예정입니다.
문화를 강제로 막는다고 막아지는것이 아니고, 설사 그것을 강제한다면 자연스러운 문화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문화의 교류는 단순한 소비재 불매와는 달리봐야하지 싶습니다.
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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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558
IP 59.♡.167.164
23-01-26
2023-01-26 00:47:41
·
@그의미소님 그렇니까 일본이 깔보는거에요 독도 넘보고 위안부나 강제징용 사과 안하구요
그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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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3472
IP 222.♡.19.65
23-01-26
2023-01-26 09:32:15
·
@젝스님
어떤게 일본이 깔볼까요? 슬램덩크를 본다고 일본이 우리를 깔보는건가요?
그럼 일본에서 bts가 인기이면 우리도 일본을 깔보게 되는걸까요?
어떤 문화를 향유하는 반대에서 깔보거나 웃음거리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것이지요
@꼭미님 좋은 작품 홍보하는게 잘못되었나요? 일본인들이, 슬램덩크가 우리에게 무슨 굴욕을 주었나요.? 슬램덩크에 혐한이 있나요? 군국주의 미화가 있나요? 작가가 혐한 발언을 했나요? 혐한을 외치는 극우일본인들이 문제인것이지 모든 일본인이 문제인건 아니죠 국힘,태국기부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게 아닌것처럼요 만약 국힘쪽 때문에 외국인들이 , "한국은 민주주의를 스스로 걷어차버리는 우매한 민족이다. 불매!" 이러면 납득 하길건가요? 슬램덩크 재미있게 보았고 전혀 부끄럽지 않고 주변에 추천했습니다. 또 볼 예정이구요
뭐 당시 슬램덩크 인기 감안하면 130만은 뭐 소소한 흥행 수준이라고 보네요. 실제로 추억 있는 사람 빼고 유입이 많았으면 300 400만 달려갔겠죠
그리고 슬램덩크 좋은 작품이니 떳떳하게 소비하자! 하는 분들 의견에는 동의가 어려운게 작가는 우익 트윗 리트윗했고 NBA 사진 트레이싱을 10건 넘게 한 작품인데.. 덮어놓고 좋은 작품이라 하기도 좀 그렇죠. 어렸을때 재밌게 본건 본거고 문제요소가 있는것도 맞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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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2813
IP 221.♡.178.15
23-01-23
2023-01-23 22:18:47
·
신난 이재용 지난주 캐논 소니 이야기도 압권이죠 ㅎㅎ
본부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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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3006
IP 124.♡.96.247
23-01-23
2023-01-23 22:32:57
·
어..음.. 뭐든 100%는 어려운게 당연한거죠 슬램덩크 상영이 천년만년 할 것도 아니고 한때 지나갈 유행입니다 중요한건 나무가 아니라 숲 입니다 그걸 잊지 않아야 합니다
리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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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3013
IP 59.♡.117.99
23-01-23
2023-01-23 22:33:30
·
기생충이 일본에서 300만 관객 돌파한 기록이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주변에 봤다고 일기나 안 쓰면 좋겠네요.
일본제품 100을 사다가 10으로 줄인 사람 중 한명이고 그 영향으로 주변에 2를 사다가 1로 줄이는 영향력까지
100%를 하지 못해도 99%까지 노력합니다.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죠
소파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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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3268
IP 182.♡.236.38
23-01-23
2023-01-23 22:53:17
·
예전에 ’사랑과영혼‘을 보면, 학생회에서 반성문 쓰던 것이 생각납니다. 노재팬 마음속에 두고, 아들이 원하는 일본여행은 안가고 있지만, 어제는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디즈니, 마블과 같은 문화적 향유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글로벌하게 살아야 하니깐요. 넷플릭스 ’정이‘가 전세계 1위하는 것 보면, 뿌듯합니다. 그런데, 영화속에는 한국적인 정서도 있지만, 공각기동대에서 차입한 아이디어가 세련되게 바뀐 모습도 있더군요. 친일과는 다른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왓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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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3392
IP 223.♡.85.117
23-01-23
2023-01-23 23:02:54
·
어디 청학동이라도 들어가셔야 할 것 같은데 훈장 컨셉으로 돈 버신 분도 요즘은 그 딸이 일본에 뿌리를 둔 트롯으로 돈을 버니 응원하던데 어쩌겠습니까
저는 이번 연휴에 슬램덩크 보고 왔습니다 노노제팬 좋습니다만, 슬램덩크는 일본산 애니메이션 이전에 제 중고등학교의 가슴벅찬 추억이었습니다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래서 봤습니다. 좋더라구요. 애니메이션의 퀄리타나 내용적인 것들은 둘쨰치고 마흔넘어서 다시 슬램덩크의 감동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는게 좋더라구요
전 일본제품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일제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제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이 일본이 잘 만드는 것들이 많아요. 반대로 저희 회사가 일본에서 올린 매출이 대략 5천억이 넘습니다. (물론 제 돈은아니지만..쩝) 회사에서 의사결정과 디렉션을 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일본 시장을 분석하고 공략해서 엔화를 꽤나 많이 벌어들였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노노제팬 좋습니다. 일본 아주 싸가지없는 나라고 사과도 안하고, 사과할 마음도 없어보이구요. 천벌을 받아 마땅한 나라이기 때문에 불매운동을 하는 것도 일본에 대한 항의의 한가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일본애들 지갑을 열 제품이나 컨텐츠를 만들어서 수출해 일본의 기업이 어렵게 만드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일본제품은 안돼를 외치기보다는, 일본보다 앞서나갈 방법을 찾고 일본을 끌어 내리는 방법이 아닌 일본보다 우위에 서서 우리에게 사과하고 조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게 베스트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번정부에서는 글러먹은 것 같아서 슬프네요
사유
-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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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경기도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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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4295
IP 58.♡.35.4
23-01-26
2023-01-26 17:06:36
·
@젝스님 한번 쳐박아보시죠 어떻게 되나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쉴거야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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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3549
IP 220.♡.23.175
23-01-23
2023-01-23 23:14:02
·
슬램덩크 좋아합니다. 하지만 굳이 극장까지 가서 봐줄 생각은 끝내 안나더군요. 인터넷으로 혼자 조용히 볼 생각입니다. 해드폰 쓰고요.
자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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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3605
IP 106.♡.11.208
23-01-23
2023-01-23 23:18:01
·
슬램덩크를 봐야하는 이유들이 다양하네요. 일본 불매 할 필요 없다는 글들도 그럴겁니다. 왜 완전히 일본 불매 안하냐며 완벽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지킬 수 있는 선에서 지키면 됩니다. 대신 여기에 정당하다는듯 글쓰는 행위가, 일본불매운동 효과없다로 귀결되는데 1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는 받아들이세요~~! 혓바닥 길면 안되는겁니다.
정권이 바뀐 순간 노재팬 ‘운동’은 끝난 겁니다. 다시 친일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만연하니까요. 너 노재팬인데 슬램덩크 봤냐고 비아냥거릴 필요도 없고, 나는 노재팬 할만큼만 한다~ 고 합리화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사회적 현상으로는 끝난 일이니 개인적으로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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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5918
IP 125.♡.245.204
23-01-24
2023-01-24 07:13:04
·
아니 이게 왜 ? 씁쓸한 일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바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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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438
IP 58.♡.9.112
23-01-26
2023-01-26 00:34:40
·
노재팬이든 노삼성이든 개인선택이지 그걸 가지고 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일본이든 삼성이든 잘잘못을 제대로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식이 없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욕먹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노재팬 안하면 역사 의식이 없다는 식의 관점이 이런 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키는 거 같습니다. 각자 기분 나쁜 만큼 불매하세요, 그러나 상대를 싸잡아서 욕하지는 맙시다.
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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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0624
IP 59.♡.167.164
23-01-26
2023-01-26 00:53:57
·
@바오클님 각자 기분 나쁜 만큼 불매 하니까 일본이 우습게 알죠 이게 논쟁 거리가 되나요?
바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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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1078
IP 58.♡.9.112
23-01-26
2023-01-26 01:47:21
·
@젝스님 기분 나쁜 만큼 불매하는데 왜 일본이 우습게 알죠? 예를 들어 반성없는 전범회사는 철처하게 불매하는 것은 찬성합니다만, 일본 전체를 불매하자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운 일 아닙니까? 차라리 단교를 하자 주장하시는 편이 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불매운동도 공격대상이 불매하지 않는 소비자가 된다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불매운동 하세요, 그러나 본인 수준만큼 불매하지 않는다고 탓하시면 너무 주관적이라 봅니다. 그러면, 초밥 우동도 일본 음식인데 안 먹어야 합니까? 그래서 기분 나쁜 만큼 하는 게 맞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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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or 낫씽은 아니잖아요.
슬램덩크는 어릴적 팬이 워낙많아서.
감상기나 후기 올라와도.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요.
맞네요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하면 되는건데....
오늘도 일본 애니메이션 글 여럿 올라왔거든요? 옛날 발표된 거 뿐 아니라 2차 상품 관련글들도요
그런데 3040이 열광하는 즉 국힘과 담 쌓고 친민주당이었던 세대가 슬램덩크에 열광하니까
불매 끝났냐 씁쓸하다 이런 글 올라오는게 좀 재밌습니다
귀멸의칼날 극장판은 대놓고 왜색이어도 3040이 관심없으니까 그냥 지나가고 다른 글에서는 이죽거리던 글들이 많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30995CLIEN
[노스포] 더퍼스트슬램덩크, 당장 가서 보세요
슬램덩크를 연차를 써서라도 가세요.
잠을 좀 두 시간 덜 자더라도 가서 보세요.
와이프나 남편이 다음에 보자고 해도 가세요.
애가 울면.... 음....부모님 친정부모님 뭐 사촌 뭐 이웃집 뭐 아니 정말 없으면
제가 베이비시터 해드릴테니까 가서 좀 보시라고요.
----------------------------------
이 정도로 슬램덩크를 인생 작이라고 남들한테 권하기까지 하는 분께서는 이런 글이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지적한 바와 같이
친민주당 성향이 강한 30.40대 향수를 자극하는 슬램덩크를 통해서
갈라치기 불쏘시개를 만드는 느낌이 크네요
그리고 언급된 바와 같이
귀멸의 칼날 흥행이 되려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
주 시청층이 현재 10.20대 일터인디
그들의 10.20대 시절을 대표하는 작품이
사무라이 칼날로 대량학살을 벌이고 인육 식인이 난무하는
귀멸의 칼날 이라니...
이건 씁쓸한 정도가 아니라 심각한 거 아닌가요 ㅎㅎ
둘 다 문제인거죠.
내가 좋아하는 일본 제품은 소비해야겠다. 하지만 내가 별 관심 없는 일본 제품을 다른 사람이 소비하면 손가락질은 해야겠다.
여기서도 일본 여행 후기 글엔 글쓴이를 매국노 취급하더니 정작 본인은 슬램덩크 후기 글 올리는 분 있더군요.
앞에서는 정의로운 척 뒤에서는 호박씨 까는 내로남불 인간들이야말로 사회적 운동에 해악을 끼치는 부류죠.
차라리 솔직하고 당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속이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자면 '이죽거린다'는 표현은 본문글이나 님을 지칭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보일 수가 있는 글이었습니다. 연휴에 불쾌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해당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슬램덩크 신드롬과 함께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에게는
그 당시 향수와 정서가 짙게 베인 작품이기에
취사선택이 가능한 소비제품이라고 볼 수 없겠네요
더욱이 폭력성이 대놓고 난무하는 귀칼과는
달리 슬램덩크는 보편적인 학원스포츠물인데
두 작품의 심각성이 같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일본 방문/여행의 경우
일반적인 제품 구매보다 더 적극적인 구매/소비활동 인데요
타국에까지 가서 그 나라의 문화/경제 인프라에 직접적인
소비지출을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영화예매와는 차원이 다른거죠
그리고 내로납불과 정의로운 척 + 사회적운동에 해악을 끼치는 부류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언어선택을 할 필요가 있는지요 ㅎㅎ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일본에게 개무시 당하는거에요
조상님들과 피해자분들이 울고 있습니다.
굳이 20년전 추억에 빠져 섬나라에 푼돈이라도 보태주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물론 전 안봤습니다
늘적습니다만 키보드 추천글이 올라오면 역시 끝판왕은 리얼포스죠 해피해킹쓰고 다른키보드는 못쓰게되었습니다 하는곳에서 2만원짜리 영화로 노재팬은 끝이라는둥 이러는게 오히려 패배감을 위한 글로 보입니다 조선일보가 유니클로 많이 팔린다 하면서 보도하는게 딱 그 심리이용한거거든요
역시 일뽕은 그사세...
본 사람들 비난할 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재팬에 슬램덩크가 대체제가 없다고 한다해도 굳이 봤다고 자랑하러 글 쓰는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슬램덩크 극장판이 새로운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결국 재탕.
그럼 30년 전꺼 사골국 우린건데,
일본이 이젠 이런추억 팔이 밖에는 안먹히는구나 싶고,
새로운건 없잖아요 ㅎㅎ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습니다.
일본문화는 워크맨 카세트플레이어처럼 유물이 되버렸습니다. 그 끝자락에 있다고 봅니다
당장 올해 서른 두살인 우리 사촌 막냉이 동생 중학교 때 만화가 디지몬이랑
꿈의 파티시엘이라서요...슬램덩크 아냐니까 강백호도 알고 슬램덩크도 아는데
만화를 본 적이 없다더군요..전 그것보다 세일러문 모르는게 제일 충격젹;;;
다시 봐도 재미가 쏠쏠하고
명작이 맞네요
일본 침략시설에 폭탄 던지고, 1000여명 일본군경에 맞서 싸우시다가... 마지막 한발은 자신에게 쓰시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애쓰셨는데....혜화동 가면 동상하나 딸랑 있네요.
애들 데리고 서울대병원갈 때 가끔 혜화동에 동상 보여줍니다. 나중에 크면 알겠죠.
전 혐일은 아니지만 방사능 피폭, 6. 25 발생에 고마워하며, 한반도에 전쟁나기만 기다리는 일본 정치인들을 보면 착찹합니다.
포켓몬빵 이슈될때도 물론 노재팬 이야기가 있긴 했어도
이렇게 꾸짖을 갈!!! 아니었는데…
심지어 겨우 구햇다 당근으로 구하다 이러는 곳엔
아무런 반응없다 유독 슬램덩크엔 몽둥이들을
드시는것 같아서 참 ….
포켓몬스터는 대체 할 게 없잖아요 애들이 좋아하는데 아빠가 뭐 어떻게 해요
슬램덩크는 대체 할 게 많잖아요 마지막 승부라던가
모공에 슬램덩크 게시물 올리는 사람들 진짜 몽둥이좀 맞아야함..
칭찬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다.
잘되는 것만 칭찬합시다.
내부총질 그거 별거 아닙니다
제가 가능한선에서 지속중입니다.
하지만 슬램덩크는 볼 예정입니다.
문화를 강제로 막는다고 막아지는것이 아니고,
설사 그것을 강제한다면
자연스러운 문화의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문화의 교류는
단순한 소비재 불매와는 달리봐야하지 싶습니다.
그렇니까 일본이 깔보는거에요
독도 넘보고 위안부나 강제징용 사과 안하구요
어떤게 일본이 깔볼까요?
슬램덩크를 본다고 일본이 우리를 깔보는건가요?
그럼 일본에서 bts가 인기이면
우리도 일본을 깔보게 되는걸까요?
어떤 문화를 향유하는
반대에서 깔보거나 웃음거리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것이지요
고노다로의 손가락질을 보고도 그런 합리화를 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작품은 좋은 대우를 받아야죠. 300만 기원합니다.
슬램덩크 정도의 작품이면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해야합니다
성장드라마로서 너무 훌륭해요.
이것뿐만 아니라 훌륭하고 빛나는 가치 주는 물건이나 작품들은 그냥 살 겁니다.
뭐 백퍼센트 불매해야 됩니까?
아님 뭐 산 거 쉬쉬하며 눈치라도 봐야해요?
적어도 자랑하고 홍보는 안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당하고 굴욕당하고 부끄러운것도 없는지 이건 상식 아닌가요?
일본인들이, 슬램덩크가 우리에게 무슨 굴욕을 주었나요.?
슬램덩크에 혐한이 있나요?
군국주의 미화가 있나요?
작가가 혐한 발언을 했나요?
혐한을 외치는 극우일본인들이 문제인것이지 모든 일본인이 문제인건 아니죠
국힘,태국기부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게 아닌것처럼요
만약 국힘쪽 때문에 외국인들이 , "한국은 민주주의를 스스로 걷어차버리는 우매한 민족이다. 불매!"
이러면 납득 하길건가요?
슬램덩크 재미있게 보았고 전혀 부끄럽지 않고 주변에 추천했습니다. 또 볼 예정이구요
작가가 우익인데요;;
굳이 일본거를 홍보해주니 씁슬하더라구요
그리고 슬램덩크 좋은 작품이니 떳떳하게 소비하자! 하는 분들 의견에는 동의가 어려운게 작가는 우익 트윗 리트윗했고 NBA 사진 트레이싱을 10건 넘게 한 작품인데.. 덮어놓고 좋은 작품이라 하기도 좀 그렇죠. 어렸을때 재밌게 본건 본거고 문제요소가 있는것도 맞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중요한건 나무가 아니라 숲 입니다 그걸 잊지 않아야 합니다
주변에 봤다고 일기나 안 쓰면 좋겠네요.
노재팬아니였음
300만갔을겁니다
두번갈꺼 한번간거죠
글로벌세계에서
탈레반은 되지맙시다!
유튜브로 요약 나오면 볼 예정입니다 ㅎ
그러거나 말거나요
그 영향으로 주변에 2를 사다가 1로 줄이는 영향력까지
100%를 하지 못해도 99%까지 노력합니다.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죠
노재팬 마음속에 두고, 아들이 원하는 일본여행은 안가고 있지만, 어제는 아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디즈니, 마블과 같은 문화적 향유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글로벌하게 살아야 하니깐요.
넷플릭스 ’정이‘가 전세계 1위하는 것 보면, 뿌듯합니다.
그런데, 영화속에는 한국적인 정서도 있지만, 공각기동대에서 차입한 아이디어가 세련되게 바뀐 모습도 있더군요.
친일과는 다른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노제팬 좋습니다만, 슬램덩크는 일본산 애니메이션 이전에 제 중고등학교의 가슴벅찬 추억이었습니다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래서 봤습니다. 좋더라구요. 애니메이션의 퀄리타나 내용적인 것들은 둘쨰치고
마흔넘어서 다시 슬램덩크의 감동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는게 좋더라구요
전 일본제품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일제를 좋아한다기보다는 제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이 일본이 잘 만드는 것들이 많아요.
반대로 저희 회사가 일본에서 올린 매출이 대략 5천억이 넘습니다. (물론 제 돈은아니지만..쩝)
회사에서 의사결정과 디렉션을 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일본 시장을 분석하고 공략해서 엔화를 꽤나 많이
벌어들였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노노제팬 좋습니다. 일본 아주 싸가지없는 나라고 사과도 안하고, 사과할 마음도 없어보이구요.
천벌을 받아 마땅한 나라이기 때문에 불매운동을 하는 것도 일본에 대한 항의의 한가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일본애들 지갑을 열 제품이나 컨텐츠를 만들어서 수출해
일본의 기업이 어렵게 만드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일본제품은 안돼를 외치기보다는, 일본보다 앞서나갈 방법을 찾고 일본을 끌어 내리는 방법이 아닌
일본보다 우위에 서서 우리에게 사과하고 조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게 베스트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번정부에서는 글러먹은 것 같아서 슬프네요
하지만 굳이 극장까지 가서 봐줄 생각은 끝내 안나더군요.
인터넷으로 혼자 조용히 볼 생각입니다. 해드폰 쓰고요.
일본 불매 할 필요 없다는 글들도 그럴겁니다.
왜 완전히 일본 불매 안하냐며 완벽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지킬 수 있는 선에서 지키면 됩니다.
대신 여기에 정당하다는듯 글쓰는 행위가, 일본불매운동 효과없다로 귀결되는데 1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는 받아들이세요~~!
혓바닥 길면 안되는겁니다.
올소
이미 사회적 현상으로는 끝난 일이니 개인적으로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일본이든 삼성이든 잘잘못을 제대로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식이 없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욕먹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노재팬 안하면 역사 의식이 없다는 식의 관점이 이런 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키는 거 같습니다.
각자 기분 나쁜 만큼 불매하세요, 그러나 상대를 싸잡아서 욕하지는 맙시다.
각자 기분 나쁜 만큼 불매 하니까 일본이 우습게 알죠
이게 논쟁 거리가 되나요?
기분 나쁜 만큼 불매하는데 왜 일본이 우습게 알죠?
예를 들어 반성없는 전범회사는 철처하게 불매하는 것은 찬성합니다만,
일본 전체를 불매하자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운 일 아닙니까?
차라리 단교를 하자 주장하시는 편이 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불매운동도 공격대상이 불매하지 않는 소비자가 된다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불매운동 하세요, 그러나 본인 수준만큼 불매하지 않는다고 탓하시면 너무 주관적이라 봅니다.
그러면, 초밥 우동도 일본 음식인데 안 먹어야 합니까?
그래서 기분 나쁜 만큼 하는 게 맞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