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손웅정 씨의 메시지를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이미 손웅정 씨도 화가 많이 난 상태다. 과거부터 의무팀 뿐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의 모든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계기가 있다. 손흥민은 11월 1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고 조별리그 6차전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다.
“손흥민 선수가 다쳤을 때 프랑스에서 기사가 나왔다. 대표팀 주치의 쪽에서 먼저 나간 것으로 안다. 뛸 수 있다고. 우리 측에서 자료를 갖고 있다.” (SON 아카데미 관계자)
손흥민 정도면 축협보다 위라고 보는데 누구 말이 맞는지...
손흥민 선수는 우리나라 축구에 없어서는 안되지만 축협은 없어도 무방하죠.
"안덕수 트레이너의 최측근"이 전하는 손웅정 발언인데요. 신빙성은 얼마나 있는 거죠?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양측에서 직접 자세한 얘기가 나오겠죠.
ㄴ 심지어 이건 기자가 통째로 삭제했네요.
하지만 정작 손흥민 선수라면 선택권이 주어졌을때 월드컵을 포기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돈보다는 월드컵의 명예와 꿈도 소중하니까요.
공식 트레이너들에게 문제가 없었다면, 손흥민 선수의 트레이너에게 선수들이 많이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트레이너의 수가 모자란 경우
2. 트레이너의 실력이 모자란 경우
최소한 둘중의 하나는 발생해야 개인 트레이너에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트레이너의 수가 모자란 경우는 적게 뽑은 축협의 잘못이고요.
트레이너의 실력이 모자란 경우도 그런 트레이너를 뽑은 축협의 잘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