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파크리오 2단지 국평 로얄층 급매(16.8억)가 나왔네요 비인기 지역인 3단지도 아니고 고층인 걸로 추정됩니다. 네이버 호가가 이 정도이니 지금 같은 하락기에 실 거래가는 16억 초중반 정도라고 봐야겠죠.
고점 대비 9억 정도 빠졌고 과거 매매 이력을 찾아보면 2019년 가격으로 돌아간 셈입니다. 둔촌 주공이 싸다고 주장하셨던 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같은 수준의 하락이 계속 되면 오히려 비싸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2년 실거주, 8년 전매 제한까지 있으니까요.
퍼센티지로 따지면 35% 정도 폭락했는데 지금 추세로 가면 2023년에는 반값 수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듯합니다. 이렇게 되면 파크리오가 12~13억대 정도 된다는 계산이 된다는 얘기인데 둔촌 주공 국평 분양가보다 저렴해지는 겁니다.
반복될수 밖에 없습니다.
상승기때 전세가 상승트리거가 되었지만 이번 하락장에는 하락트리거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매금지, 즉입주가능조건까지.생각하면 더 비싸다고 볼여지(즉 시세가 마이너스피로 시작)할수 있구요.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급등인데
왜 강남3구는 저모양 일까요 ㅎㅎㅎㅎㅎ
다같이 노력해서 잘삶 X
나만 슈킹해서 노력 덜해서 잘삶 O
2023년엔 사야 되는데 고금리 대출 제한떼문에 못사니 결국 부자들만 줍줍할겠죠.
참고로 저는 주식이든 코인이든 투자, 투기 모두 한적이 없고 제 영역도 아니라고 봅니다. 노동의 소중함을 느끼며 현실 세계에 집중하는 게 훨씬 더 낫다고 보고 타인의 불행 위에 나의 행복을 쌓아 올리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일본식의 버블이 올거라는 주장은 그 당시 일본의 거품과 퍼주기식 대출 상황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대구도 40프로 빠졌습니다 고점대비...
무슨 대정원이 있는 궁궐같은 대저택도 아닌..
인접주택의 기본적인 소음 진동에도 무방비로 노출되는 30평 남짓한 콘크리트 “공동”주택이 10억이 넘어간다는 사실이 참..
교육, 직장, 교통, 부동산거품, 일부의 부를 위한 건설사업, 과다한 빈부격차와 사회인프라의 비정상적인 집중 등 모든 바람직하지 못한 사회문제들이 모여 만든 현상이라지만
이게 결국 바람앞의 등불일텐데
제때 팔아 이익을 얻은 일부 영악한 사람들 빼고 나머지 대다수 에게는 어쩌면 목숨까지도 버릴정도의 충격이 될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만약 이거 계속 제 가치를 찾아 계속 내려 꽂으면 삶을 저버릴 분들 계속 늘어날 겁니다. 또 그걸 막아보자고 도시바깥 지역은 의도적으로라도 철저히 죽이겠지요. 악순환의 반복이고 이제 끝이 다가오는것 같아 두렵습니다
분기당 1년씩 뒤로 갑니다.
근거는제 뇌피셜
물론 저는 더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더 안좋고요.
도찐개찐 같고 둘다 더 떨어질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