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몸건강한 게 최고 부자입니다. 손색 없는 삶을 가난이라고 애써 부를거 있나 싶네요. 가방.. 최신유행이라는거 보면 다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매장에서 120만원인데 남대문가면 똑같은거 2만원에 팔고 테니스... 그냥 해 좋은날 산책하면 더 좋아요.
아라굴드
IP 124.♡.88.93
12-10
2022-12-10 0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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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잘사는 모습이 중계되는 걸 온라인 중독인 우리는 빼놓지 않고 지켜보게 되고 계속 나도 같이 하고 싶다는 욕망이 커지게 되겠죠.
남들이 어떻게 하고 사는지 근황을 소셜로 확인하게 되는 악순환을 끊고 피상적인 자기계발욕구, 이른바 자꾸 뭔가 내 노력에 가닿지도 않는 비합리적인 욕망과 목표를 버리고 그 무한의 상승욕을 조목조목 뜯어보며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다면 나름 즐거운 삶의 궤도에 안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산타랑현피
IP 211.♡.125.107
12-10
2022-12-10 0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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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귀하기 때문에 노동이 고귀해 지는거죠. 사람이 존중 받아야 노동이 더 가치 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유인이 됐다면 이제는 비 상식적인 자본에 저항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유인의 방식으로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hj2848
IP 223.♡.149.40
12-10
2022-12-10 08: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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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외모 재력 그런거 말고도 다 각자 소중한게 있는거 아닌가 다른방식의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평범하게 소소하게 사는거죠
FSD
IP 118.♡.201.155
12-10
2022-12-10 0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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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런것에 불만을 가지고 만들어진게 공산주의, 배급주의 아닌가요.
88888888
IP 211.♡.150.221
12-10
2022-12-10 08: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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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적당히 자기에게 맞는 행복을 찾겠죠?
차이가 많이 나면 괴로운거고요 저 처럼...
아르카나718
IP 1.♡.36.191
12-10
2022-12-10 0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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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정신의 건강은 반비례합니다. 욕망을 채우는 행동이 정신을 피폐하게 하니까요.. 부럽고 시셈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그건 최악이죠.. 욕망도 정신도 못채우니까요..
IP 153.♡.113.144
12-10
2022-12-10 08: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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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벌 때에 남들 비교하고 남들 따라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죠. 현실에 정말 금수저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없어도 있는 척, 힘들어도 안 힘든 척하는거에 속아서 혼자만 힘든거죠.
30대초반 시절에, 준중형차 차를 사니까, 왜? 중형차를 안사고 작은 차를 사냐? 라고 오지랍 떨던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ㅋ
계급은 바뀝니다. 오래 걸릴 뿐이죠. ^___^;;;
자산가가 아닌 강남의 중산층의 교육열은
교육 밖에는 강남 중산층이라는 계급을 유지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통 계급이 올라가는 데는 3세대, 떨어지는 데는 2세대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자산가가 되어 노동에서 벋어나면… 그 다음은 워낙 변수가 많아서…
뭐, 부자가 망해도 3대가 간다니… 얼추 맞겠죠.
가방.. 최신유행이라는거 보면 다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매장에서 120만원인데 남대문가면 똑같은거 2만원에 팔고
테니스... 그냥 해 좋은날 산책하면 더 좋아요.
온라인 중독인 우리는 빼놓지 않고 지켜보게 되고
계속 나도 같이 하고 싶다는 욕망이 커지게 되겠죠.
남들이 어떻게 하고 사는지 근황을 소셜로 확인하게 되는 악순환을 끊고
피상적인 자기계발욕구,
이른바 자꾸 뭔가 내 노력에 가닿지도 않는 비합리적인 욕망과 목표를 버리고
그 무한의 상승욕을 조목조목 뜯어보며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다면
나름 즐거운 삶의 궤도에 안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 각자 소중한게 있는거 아닌가
다른방식의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평범하게 소소하게 사는거죠
차이가 많이 나면 괴로운거고요 저 처럼...
욕망을 채우는 행동이 정신을 피폐하게 하니까요.. 부럽고 시셈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그건 최악이죠.. 욕망도 정신도 못채우니까요..
현실에 정말 금수저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없어도 있는 척,
힘들어도 안 힘든 척하는거에 속아서 혼자만 힘든거죠.
30대초반 시절에,
준중형차 차를 사니까,
왜? 중형차를 안사고 작은 차를 사냐? 라고 오지랍 떨던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ㅋ
덕분에 50대인 지금 남 눈치 안보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이 다른데...각자가 좋아하는 것도 다른데...
강남거주중이고 본인 명의 집이 한두채 이상있고 결혼식은 호텔에서 대부분하는 직장을 다닐때고 그랬네요. 부모명의 회사 리스로 와제차를 굴려도 뭐 그러려니 합니다.
계급의식은 지양해야합니다.
그런소비를 굳이 할필요도없고요.
왜냐하면 지금도 대다수가 풍족합니다.
사치를 못할뿐이죠
다르다는게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아서 그런건 아니거든요
다르다가 틀리다가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름을 잘못으로 받아들여서 자기자신을 괴롭히는 성향이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72636?c=true#139655026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