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쓰신 가자님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예금도 금리 높은데를 찾아서 가는 판국인데…. 국내 시장이라는 단편적인 내용으로만 적어뒀어요
국내 거래소의 장점
1. 거래수수료가 해외 대비 싼편
2. 원화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
국내 거래소의 단점
1. 해외 대형거래소 상장수를 따라가지도 못하는 편
2. 거래에서 현물거래 말고는 다 불법. (마진/선물/레버리지 불가)
3. 스테이킹 서비스가 있어도 해외대비 상품군 부족, 이율도 낮은 편
4. 매번 김프만 1-3% 평균으로 붙는 가격
5. 가격이 고가가 될수록 1 호가갭이 커지는 구조
* 해외는 달러기준 소숫점 두자리 고정하여 지원
6. 출금수수료는 해외거래소 대비 몇배나 높은 편
Ex) 이더리움 기준 바낸 1,300원 / 업빗 17,000원
7. 멀티체인을 지원함에도 국내 거래소는 단일 체인만 입금가능
Ex) 바낸은 이더리움을 다양한 체인방식 입출금지원, 국내는 이더리움 메인넷만 입출금 가능
코인 거래를 함에 있어서 국내 거래소는 공항과 같죠.
원화로 출금수수료 가장 싼거 사서 해외 출국, 돌아와서 매도 후 원화 출금
이외에도 탈중안화 프로토콜에서도 유동성 공급, 선물매매를 통한 수익 모델도 있고, 크립토 상품에 대한 구성과 방식을 국내는 여전히 못따라갑니다.
굳이 국내 거래소에 원화와 코인을 예치해둘 이유가 있을까요.
해외기준에서는 워낙 시드가 많은 이들이 있으니 국내파에서 나 세력이오! 하는 돌고래들만 남아있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