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이라는 둔촌주공 일반청약이 3.69대 1로 박살이 났습니다.
이정도면 미계약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이게 미계약이 된다면.... 급지 따라 촘촘히 늘어선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 상황상
연쇄적인 붕-_-괴가 우려가 됩니다.
이미 강동구 고덕 대장인 그라시움 국평 호가가 12.5억을 찍은 상황이고,
오늘 헬리오 국평 (저층이지만) 14.9억 매물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허.... 내년 초쯤에 부동산 가격 언더슛이 한번 날걸로 생각하기는 했지만, 이거 상황이 좀 심각(?)해지겠는데요....
영끌족 뿐만 아니라 19년 이후 신규 진입하신 분들도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실 가능성이 있겠네요....
(저를 포함해서요...주르륵....T^T)
하여간, 한달전에 누가 농반진반으로
잠실 15억, 헬리오 13억, 둔주 12억, 고덕 10억....이야기 해서 꺄륵거리면서 웃었는데,
조만간 현실로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게 끝이 아닐지도....)
근데 약간 번외의 질문인데요, 실제 그렇게 가도 계약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통장 그냥 날려버리는 사람도 많다는거겠죠?
신기한거는 민간분양은 통장 많이 버리는데 공공분양은 또 많이 안빠지더라구요.. 특히 LH홈페이지에서 하는경우요..ㅎㅎ
헐 민간은 납입회수가 아니라 단순 청약금 맞추고 청약통장 개설일자인가보네요...
지금 둔주가 30:1 100:1 나올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을가요?
거기에 좋은건 조합원이 다 갖고가고 안좋은것 위주의 분양 물건인데 저만큼 나온건 나름 선방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중에는 하락장을 인정하고 물건 던지기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지금같은 불황에도 주말마다 공항과 고속도로는 놀러다니는 사람으로 가득하네요.
지금이니 줏어라 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거 분양되면 실질적으로 공사는 무조건 완결이 되는건가요?
그래도 미분양은 안났군여
https://dailian.co.kr/news/view/1180309/
2. 인구 감소가 생각보다 빠를 것이라 예상된다.
3. 국가의 미래가 밝지 않다.
4. 부의 기준이 부동산에서 더 다양한 자산으로 분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5. 단위면작당 생산성이 좋아지기 위해 더 이상 인적 자원을 갈아낳어서 해결될 기미가 안보인다.( 20대에 대한 원망 등을 통해 유추 가능하다)
6. 자기 옆에 보이는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신뢰가 빠르게 소멸하고 있다. 이는 국가 단위에서 투자가 일어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투자(I)는 경제적 단위에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케인즈가 애니멀 마인드 라고 칭한 것은 단순히 기업운영자의 감만을 이야기하는 갓이 아니고 비경제적 요소에 대한 것이다.
소멸 이유는 교육에 의한 세대간 소통 단절, 환경 변화에 의한 소통 단절 등이 큰 이유가 될 수 있다.
7. 앞에 것을 모두 다 모으면, 나라에 더 이상 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