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제 의견한번 써봅니다^^;
저는 클리앙에 많은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김어준 비판글에 공감 몇번 눌렀다가 완장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찍혀서 온갖 조롱및 빈댓글 폭탄을 받고 무서워서? 그후로는 가끔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어떤 주장을 해도 결국 그 핵심 주장은 쫌 더 상식적이고 민주적인 세상에서 살고싶다...이런거겠지요?
대다수 우리들은 그런 세상에서 자식 키우고 하고싶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은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윤씨같은 최악의 인물이 나오니 윤씨 집권 과정에 관련된 우리쪽 인물들에게도 원망이 가는게 너무도 당연한 일이고 감당해야 할일중 하나입니다...
어떤 원망도 윤석렬 정권 탄생에 일조했던 분들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심지어는 문대통령,김어준 포함입니다)
누구는 제외하고 누구는 이런 저런 이유로 빼고 비판하면 과연 우리가 박근혜를 무지성 지지하는 태극기 세력들을 비판할 자격이나 있게 될까요?
이런글을 쓰면 클리앙에서 엄청난 비판이 있을것을 감수하고 참으로 안타까워서 글을한번 써봅니다
★ 제발 무지성 지지를 하지 마십시요! 정치인은 우리가 권리를 위탁한 자들이지 모셔야할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제발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고 제대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철저하게 개혁하지 않으면 반드시 상대에게 보복을 당하는게 역사가 우리에게 준 교훈입니다...
@Aeroplane님 새치기 죄송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56684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60063CLIEN
어떻게 생각하나요..? -_-; 뭐 답변 할 가치도 없는거 같지만요.
사람 욕하는데 자격 갖출 필요 있나요?
첫글 내용은 읽어 보시고 조롱을 해도 했으면 합니다
당연히 있지요 한 100장쯤 있을겁니다
그분들의 업적이 대단하지만 오류가 없지는 않지요 그 오류를 누군가가 지적하지 않으면 종교가 됩니다
그것을 지적하면 비판이 아니고 비난당하고 조리돌림을 당합니다
그래서 의견을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ps:오늘 모처럼 용기를 냈는데 괜한글을 썼다 싶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저를 비난해서 만족하시면 그리 하십시요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태극기 집단을 비판하면 안됩니다 지금 보이는 모습이 그 사람들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글 정말 짜증납니다. 일견 논리적이고 중립적인 듯 보이지만, 실은 아주 편향적 결론을 전제해둔 포장일 뿐입니다. 결론은 니들은 태극기 집단이랑 똑같다? 태극기 집단이라는 거악부터 공격하세요.
본인의 행위는 왜구랑 싸우는 이순신 장군 뒷통수까는 행동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저는 직장 동료들이 극좌라고 뭐라합니다.. 말 표현만 과격합니다^^;;
주변사람들 중에 항상 민주당만 찍어주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변심한 경우를 많이봤네요
그 사람들은 왜 변했을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 선거기간에 클리앙에서 나타난 여론흐름에 그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세금,코로나 자영업자보상등등 수많은 사회적 불만이슈가 있었지만 여기서는 희망이 넘쳤지요
내가 오늘은 몇명 설득했다고 글을올리면 너도나도 칭송에 여념이 없으면서 실제로 현장에서는 아무런 효능감이 없던 그때가 불과 몇달전 이네요 저도 그때는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는줄로 착각할 정도였으니까요
그 결과가 오늘 우리가 겪고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우리가 잘못한건 아니지요 우리 지지자들은 언제나 처럼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가 많이 우울한 상태입니다 원망할 대상도 필요하지요(윤석열 개새끼)
혹시나 오해하고 계실까봐 사족을 달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바로 전에 정부를 담당했던 분에게 원망의 일부가 가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박들이 창궐한 현 민주당 상황을 보면 김어준의 몰빵론이 너무나도 아쉬운것도 사실이지요(아!황희석)
이정도의 아쉬움을 표현해도 빈댓글과 조롱으로 일관하는 몇몇분들에게 실망스러워서 아쉽습니다
ps: 이정도 글도 조롱하면 어쩔수 없지요 절은 떠날수 없습니다 중이 떠나는 거지요^^
까방권이 100장 있던 없던 까도 된다지만
까방권이 3장 있으므로 까지말아라.
철저하게 개혁해야 하지만
무지성 지지는 하지 마라.
다시 이야기 하면 내 말만 맞다 라는 주장을 하고 계시는 것이죠. 완전한 모순입니다.
김어준 문재인 몰빵론은 틀리다.
하지만 대안은 모르겠다. 난 극좌이다.
흔히 극좌라고 한다라면
문재인 김어준이 틀렸다가 아니라 저정도는 부족하다
더 강하게 드라이브 걸어야 한다가 되어야 할텐데.
"극" 이라는 단어를 쓴 순간 평범과는 거리가 멀어야 합니다.
하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가요?
그냥 한때 유행어인 나문지
나 문재인 지지자인데 비판적 관점에서 비난만 하는 그 이상의 주장은 무엇인가요?
첫글 내용은 읽어 보시고 조롱을 해도 했으면 합니다^^
저는 어떤 글도 지우지 않습니다 그게 제가 살아온 흔적일 테니까요^^;;
가족이랑 미친자와 시비가 붙었는데, 그 미친자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그 시간에 가족에게 왜 그 미친자와 시비가 붙을 빌미를 줬냐고 따지실 분 입니다.
문대통령, 김어준에 대한 시각이 상기 예시와 다르지 않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완장질이라뇨? 상대의 행동은 OO질이라고 비하하는 태도로 무슨 토론을 하시겠다는 겁니까? 본문에서도 거슬렸지만 상대를 특정하지 않아 굳이 지적하지 않았는데요. 대댓글에 이런 태도는 너무 무례합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공감하는 글에 좋아요를 눌렀는데 특정 인물을 비판하는 글에 좋아요 를 눌렀다고 박제해 놓고 조리돌림
하면서 빈댓글을 달고 조롱하는 행태도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런 댓글을 달면 '행태'라고 했다고 시비거는 분들이 있겠지요^^;;
빈 댓을 받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
친일이라고요!!
그건 공감하겠어요 ㅋㅋ
누구 책임이라구요?
님 처럼 의견을 써주시면 언제든지 경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통 비판하시는 분들은 대통령이면 국가 권한을 써서 국짐을 상대로 완전히 승리해야지 완전히 재기를 못하게 KO 시켰어야지 하는 마인드라고 봅니다만 오히려 이게 대통령 권위주의이고 독재라고 봅니다. 지지자들이 그런 권위주의적 정치하지 말라고 뽑은 대통령인데 그 행동이 잘못되었을까요? 이재명도 그런 관점을 가진 지지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한동안 당권 주자로 내딛기 어려웠죠.
특별히 꼼수를 쓰지도 않았고 묵묵히 문통의 국정운영 철학대로 국가를 이끌고 갔고 대체로 일관성이 있었습니다. 윤을 막기 위해서 대통령이 특별한 꼼수라도 마련 했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그런 꼼수는 상당한 리스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일관된 국정 철학으로 5년동안 이끌었던 이미지를 먹칠할 가능성이 있는 도박을 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이번 선거 아주 근소한 차이로 졌습니다. 민주당 내의 프락치들 없었다면 이겼을 선거에요. 굳이 문통이 잘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면 문통 개인의 의견과 감각으로 민주당내의 인사들과 민주당 참모들이 추천한 인재에 대한 거부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도 올바르다고 할 수 없죠. 문통이 신도 아니고 모든 것을 알수는 없는 것이고요.
게다가 대한민국 역사 전체를 패배와 찌질의 역사로 바꾸는 관점이군요.
한번도 뭘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는 민족, 국가라고 정의하는 글에서
미래에 누가 무슨 철저한 개혁같은 소리를 하시는가 모르겠습니다?!?!
누가 엄청 좋아할만한 글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