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mea님 저 옛날에 남양주 진접도 살아본적 있는데 그때 저희가 수목원에 있는 카페에 자주 다녔거든요.당시 숲속 겨울에 막 영하 20도...
점심머먹지
IP 223.♡.178.126
11-30
2022-11-30 0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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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파주 단장에서 태어나 피난후 문산에서 살았다고 들어서 파주라는 말만 들으면 아련.. 하네요. 엄마가 매년 겨울 내가 춥다고 춥다고 보일라틀자고 하면 이년아. 이게 뭐시 그리 추워? 나 어릴땐 자고 일어나면 방안에 있던 자리끼가 얼고는 했어! 라고 항상 추위부심을 부리는통에 앓는 소리도 못하고 췟. ㅎㅎ
지난주 헤이리근처 식당에서 된장국먹었눈데 된장국 1.5만원, 청국장 1.5만웡. 물가가 ㅎㄷ ㄷ
오오...저두 운정입니다.. 현재 강남까지 광역버스 출퇴근하고 있는 ㅠㅠ
제가 알기론 기상예보에 나오는 온도는 파주기상대 기준(문산)이라 운정쪽은 2~3도 높아요.
운정 사시는 분들이 많네요. 춥네요.
영하 27도까지 떨어진다고 해서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 고양시 주민이 -
골목바람에 귀가 떨어져나갈 것 같아요ㅜㅜ
그런데 고양시 보다 파주는 정말 더 춥더군요..
파주는 더 무섭네요.
엄마가 매년 겨울 내가 춥다고 춥다고 보일라틀자고 하면 이년아. 이게 뭐시 그리 추워? 나 어릴땐 자고 일어나면 방안에 있던 자리끼가 얼고는 했어!
라고 항상 추위부심을 부리는통에 앓는 소리도 못하고 췟. ㅎㅎ
강원도 군생활할 때 내무반 안에 수건이 얼었어요.
오리지날 부산싸람이 아니시군요.
오리지날은 영상 5도 이하로만 내려가도 덜덜덜 떨고, 영하로 내려가기라도하면 "추워죽"을 달고 다닙니다.
먼 날씨가 자비가 없네요;;;
동네에서 사귄 분들이 너도나도 문산의 자랑으로 동장군을 꼽더군요.
채육관 나가야 하는데 -9도 무섭네요^^
마지막 사진에 뽱 터짐yo...ㅎ
반갑습니다. 이번 겨울 끝자락에 양평으로 이사가게 됐습니다.
양평 드럽게 춥다던데... 철원에서 군생활도 했지만, 이젠 나이가 먹어서 추운 거 못참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출근하는데, 많이 춥더군요ㅠㅠ
이정도면 혹서기죠^^
알통구보는 기본입니다^^
아침에 추워서 혼났네요..
아침에 구글에 물으니, 영하 3도인데, 체감기온은 영하 11도라고 하더군요.
흠...
아파트에서 나오는데, 뭔가 시원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한 3분 걸으니, 춥네요.. ㅎㅎㅎㅎ
엣취~
덧, 어제낮에는 25' 였습니다.
아차 그제군요.
어젠 비왔네요. 정줄 참…
어제 낮에 15도 언저리 였으겁니다.
덥더니 급격히 춥네요 ㅎㅎㅎ
처가가 파주라서 자주 갑니당. 파주 좋아요~~
정말 서울은 따숩습니다
이사온 첫해에 겨울 영하 20도 여름 영상 40도 연교차 60도를 넘어가는데 영혼마저 갈려나갔습니다 ㄷ ㄷ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의 기온이 관측된 이래 최저 기온인 상황에 열렸는데
그 올림픽 끝나고 곧바로 열린 동계패럴림픽에선 관중들이 다들 반팔 티셔츠 입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영하 18도씩 내려가다가.. 갑자기 날씨가 포근해져서.. 날이 풀렸다고 생각해서
행정반 앞 온도계를 보니 영하 7 도 였다능......
우린 -20도 이하에서 구보를 안했는데,
자주 안했어요.
-인제
파주는 어쩌다 열대우림/ 빙하도시의 이미지가 된건지~ ㅋㅋㅋㅋ
파주 생활 12년차에 문산+주택 생활중입니다
단열도 잘 안되는 집이라 연탄으로 난방합니다 ㅋㅋㅋ
의외로 오늘 아침엔 차 유리에 성에가 없어서 개꿀을 외치며 즐겁게 출근했습니다!!
아침 기온을 보니.. 아직 겨울 덜 됐네요 ㅎㅎ
전 반바지 입고 운동하고 왔습니다. ㅋㅋ
일산-파주 30년가까이 거주중입니다 ㅎㅎ 지금은 야당살고, 부모님이 설문동에 있어요.
여름엔 파프리카, 겨울엔 파베리아죠..ㄷㄷ
몇해 전 사진이지만,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윈터이즈커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