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들이 슈퍼맨을 죽일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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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06:41:51
수정일 : 2022-11-26 06:43:52
58.♡.114.97
트위터에서 공감해 가져온 내용입니다. 2~30대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선택을 정당화한 내용이기도 하죠.
위선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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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뒤에 태양은 아직 비추고
그대 운명은 뭇사람의 운명이려니
누구에게나 반드시 얼마간의 비는 내리고
어둡고 쓸쓸한 날 있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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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할 족속들이 아닌데 왜 자꾸 반성해야한다는건가요...
차라리 개한테 한글을 가르치는게 낫죠
한 짓을 보면 범죄인데 반성을 기다릴 필요가 없죠. 이해관계대로 움직이며 뒷선에서 중립적인 척 정치하는 언론은 척결의 대상입니다. 바퀴벌레가 반성한다고 살려두진 않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악행을 하는 사람들은 반성을 하지 않죠. 고로 현 언론은 절대 반성을 하지도 사과도 안 할 겁니다.
그저 핑계만 계속 대겠죠.
반성과 회유의 대상이 아니라
광장에 매달아 보내야될 족속들이죠...
우리나라가 역사청산이 안되어 이지경인데요
유럽처럼 갔어야 맞는거지요
이놈들은 반성을 안할것 같아요
지금도 소수의 기자분들만 하고 있고
국힘당 계열 정권에서 탄압을 그렇게 받아왔으면 정신들 차려야 되는데
아직도 기자가 아닌 기레기짓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아니 안할겁니다
오히려 2찍의 우두머리처럼 찌질이 답게 오히려 상대를 윽박지르며 더 큰 목소리로 상대를 비난하겠죠
정확하게 말하면 언론도 기레기도 아닌, 이익의 카르텔로 엮여있는 언론사주들이
선동의 나팔수입니다.
그게 바로 의식수준이라는 것인데..
의식수준이 조선시대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걸 보면…
인간의 진화는 아주 상당히 더디거나.. 혹은 진화는 멈췄다고 봐야겠죠.
이쪽의 절대도덕주의와
대중의 모두까기. 모두도둑 정서가
결합되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어요. 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짝의 이데올로기 전쟁을 끝낼 햔실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런 판에서는 진실은 거짓을 이길 수 없어요. 사악이 정의의 탈을 뒤집어쓰고 정의를 오염시키고 학살하는 시대니까요.
1 아니면 0
절대 참 아님 모두 거짓
-> 이재명 악마화
절대 선 아님 모두 악
-> 조국 악마화. 문통 악마화
1등 아님 모두 루저
-> 박정희 우상화. 굥 독재 합리화
/Vollago
간단히 줄여보면 우리는
결국 양비론의 폐혜를
겪고 있는 것이겠지요.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의 전매품으로 알려줘 왔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매국노 후예 세력인 토왜세력의 능력이
최고일듯 합니다
그 중 절대다수가 선거날에는 꼬박꼬박 새벽같이 일어나서 딴나라당 찍으러 투표하러 가더군요 ㅎㅎ
자기는 딴나라당 안 찍었다고 숨기지만 그 앞에서 딴나라당 욕하면 그걸 못견디는 티가 확 나죠 ㅎㅎ
악마가 따로 없습니다.
끝없이 상대방을 손가락질 하면 대중들은 결국 손끝만 바라 보게 되어있거든요.
문정부가 여러정책에서 실패한 탓에 그런면도 있겠지요.
윤정부는 탄핵할때 하더라도 내년을 더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나라 팔아먹는게 우파 인가요?
비판적 지지자와
정치 무관심층과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패악질하는 자들과
중도라 말하는 사람들 중에...
과연 자기 자신들이 누군가에 의해 선동당하고 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을가요?
그들은 그렇게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숫자가 많을수록 유리해지는 시스템임을 망각하면 안되겠습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군요!
묻히기엔 아까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한동훈 윤석열은 감빵가야죠
잘먹히는 전략이라 봅니다
당장 금리올라가고 각종세금올라갔죠 올해까진 작년에 짠예산들이어서 체감이 안오겠지만 내년부터는 다를겁니다
하지만 그 예산도 많은수의 민주당이 다시짜서 체감이 안올수도 있겠네요
‘악마는 성역 뒤에 숨는다.’
아시다시피, 무능한 행정가들이 법치 뒤에 숨어 있죠.
나 공격당함 = 0보다 크니까 둘다 그게 그거다 (느슨한잣대)
남 공격할때 = 0.1하고 0.9는 엄연히 다르다 (엄격한잣대)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불리할때와 유리할때에 적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게 잘 먹히는 이유입니다.
아니 그게 어떻게 말이 됩니까??? 책임지시겠습니까? - 자기가 당할 때
그건 충분히 말이 됩니다. 의원님이 모르셔서 그러는데... - 자기가 의혹 제기 당위성을 항변할 때
본인 트위터에서 굳이 자신을 “필자”라고 칭한다든가,
‘이론’이리고 얘기해서 감색해봤더니 존재하지도 않는 갓들로 만들어낸 것처럼 보인다던가,
그러면서 절대평가‘병’ -_-이라고 부른다던가 하는게
2000년대 초반 잡지나 좀 읽어봤던 사람이 그런 글들을 흉내낸 얄팍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전문적이지 않아보이고 듣고 싶은 말을 어색하게 엮어낸 글이 불과합니다.
애시당초 선동이론 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괴벨스의 것은 보통 대중선동 심리학이라고 부릅니다. 자유민주주의 같은 만들어낸 말입니다
취지와 뜻은 알겠지만, 형식적으로 반드시 전문적이거나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야만 신뢰를 가지는가 하는 것 말이지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는가' 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근거가 날조된 것'과는 다릅니다.
전자는 말 그대로 설득력의 문제고, 후자는 근거하는 기초이론의 문제입니다.
사칙연산을 무시하는 수학처럼 문자 그대로 말이 안되는 거에요.
이론 자체가 없는데, 그거에 근거해서 주장을 한다? 논리가 없잖아요.
이론이 없으면 다 거짓 주장이냐? 아닙니다. 이론이 없으면 자신이 개념을 정립하거나 가설을 세우고
주장하면 되는 문제인데, 저기서는 '선동이론 공부를 위한 ... ' 이라는 식으로 실제 존재하는 학문처럼 얘기합니다.
자신의 정립한 개념이나 가설이 설득력이 떨어질 걸 아니까 둘러대는, 일종의 사기 입니다.
이게 실존하는 이론체계라면 도서판매사이트 같은데서 여전히 책을 판매하고
또 꾸준히 연구되는 학문으로서 강의나 연구가 이뤄지고 있을 겁니다.
이론을 나타내는 금세기 최고의 명작 영화가 그것이라면 어딘가 리뷰에 언급이라도 됐겠죠.
아님 뭐 다른 연구에서 저 영화를 인용했거나. 검색해보세요.
+ 트위터 계정을 살펴봤더니 흰뱀띠 라고 하는데 그럼 1941년생이거나 2001년 생...
41년생이면 81살인데 배댓슈를 이제서야 최고로 치고 공부하고 있는 노인네일 수도 있는데,
대런 윌리엄스나 올빼미족 아웃사이더 등을 언급하는 걸 보면 아마도 01년생일거고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제 막 대학교 2학년 정도 된 사람이 평생 연구했다는 자칭 '선동 이론'을 듣고 와 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 글을 보고도 또 똑같은 말을 하시네요. 정확하지 않으면 틀린말이다? 내용의 본질을 흐트려놓으려는 얇팍한 수작 같아보이는데요
정말 이해가 안되서 여쭙는데요. 저 자칭 '선동이론' 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 캡쳐나 아니면 다른 트위터에서 설명된게 있습니까? 이름을 살짝 고치거나 혼동한거라면 다른 설명이나 원래의 개념이나 이론이나 논문이 있겠죠.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저 사람 트위터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없거든요.
날조된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거에요. 정확하지 않은게 아니라 아예 없다고요. 근거 자체가.
저런 트위터가 진짜 선동이라고 생각하고요. 저 트윗 쓴 사람은 이번 계기로 연구하나는 확실히 하겠네요.
좀 다른 소린데요. 아마 저 트위터는 77년생으로 보입니다. 트위터 아이디도 그렇고 백사띠(보통 뱀띠는 대부분 자기가 백사띠라고 생각하더라구요.)라고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요(77이 뱀띠입니다.)
선동이론이라는 단어가 중요합니까?
모든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면 정확한 단어를 모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 단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는 전체적인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단어 하나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거 한동훈 장관이 잘하던데요. 그냥 비슷한 느낌이라 좀 기분이 그랬네요.
[[[[[[[모든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면 정확한 단어를 모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럼 전문가인척을 하지 말아야죠. 단어가 조금 틀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건 사기입니다.
저는 이미 위에 댓글에서도 썼지만,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고, 이미 만들어진 이론이 아니어도 괜찮고,
'이론이 없으면 자신이 개념을 정립하거나 가설을 세우고 주장하면 되는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저 트위터에 가보면 그런 걸 하지도 않았어요. 다른 근거도 없고요. 사기에요.
전문가인척 한게 아니라 이 사람 글을 그냥 이런식으로 쓴게 아닐까요? 트위터에 글 좀 쓰겠다는데 논문 쓰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표현방식이 전문가스러운 그냥 그런 뉘양스 때문에 “사기”라고 말하는건 좀 너무 간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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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이 없으면 다 거짓 주장이냐? 아닙니다. 이론이 없으면 자신이 개념을 정립하거나 가설을 세우고
주장하면 되는 문제인데, 저기서는 '선동이론 공부를 위한 ... ' 이라는 식으로 실제 존재하는 학문처럼 얘기합니다.
자신의 정립한 개념이나 가설이 설득력이 떨어질 걸 아니까 둘러대는, 일종의 사기 입니다.
그러니까
[이론이 없으면 다 거짓 주장이냐? 아닙니다. 이론이 없으면 자신이 개념을 정립하거나 가설을 세우고
주장하면 되는 문제인데, 저기서는 '선동이론 공부를 위한 ... ' 이라는 식으로 실제 존재하는 학문처럼 얘기합니다.]
저는 이부분이 트위터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과 표현을 거창하게 포장해서 쓴 것이라고 봅니다. 트위터에 논문쓰는게 아닌데 정확한 딕션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이리저리 있어보이게 쓰는거죠. 전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이 뭔가가 중요하지 이 사람이 선동이론 공부를 하던말던 궁금하지 않습니다.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비유로 사람들에게 쉽게 설명하고자 했는지를 본겁니다. 전 비유도 적절했다고 봐요..
[자신이 정립한 개념이나 가설이 설득력이 떨어질 걸 아니까 둘러대는…]
이부분도 너무 간 게 그냥 이사람은 트위터에 글을 좀 쓴 것 뿐이에요. 사람들을 설득해서 뭘 어떻게 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설득 잘하면 이 사람이 뭘 하겠습니까? 이사람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그냥 우리와 같은 일반인일 뿐이에요.
전 이 사람이 이 글을 쓰면서 가설까지 세우면서 정확하게 학문적인 탐구를 하고자 했다기보다 하고자 하는 말을 좀 보기좋게 포장하려고 하다 이렇게 된 것 같아요. 포장이 안 이쁘다고 내용을 무시하기엔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주장을 보기좋게 포장을 한다는 건, 그럴듯하게 보이고 싶다는 겁니다. 문자 그대로 누군가에게 설득력있어 보이고 싶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거나 그냥 트위터를 쓴 건 아니죠. '필자' 라는 호칭은 그래서 특별합니다. 보통 신문이나 잡지 따위에 기고문을 쓰는 사람들이 자신을 가리켜 글에서 그렇게 씁니다. 킹리적 갓심이라고 제 댓글을 우습게 보실 수도 있겠고 실제로 그러해도 상관은 없지만, 결국 저 트위터는 '누군가에게 설득력있어보이는 글처럼 보이고 싶은' 글입니다.
그러므로 '선동이론' , '미세먼지 이론' 같은 논리적이고 싶어 보이는 투의 글이나 그런 위치처럼 보이고 싶었다면 좀 더 객관적 근거를 내밀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적하신대로 논문 수준은 아니어도 천공처럼 대놓고 사기를 칠 생각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납득할만한 수준의 논거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혀없죠. 저 글은 주장을 하고 현실을 나열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요즘 애들은 키가 크다. 보이는 애들이 키가 크다' 같은 진행이죠. 논문 수준으로, 몇십년간 학생들의 신장 수치 데이터를 비교분석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전년도 대비 평균 얼마 크다' 정도의 근거는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뭐 애시당초 저는, 저 글이 그런 글처럼 보이고 싶어서 쓴 글이라고 규정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 있는데 평가는 알아서들 하시는거구요.
+ 저는 저 글의 취지에 공감해 낱낱하게 지적하고 싶진 않았지만, 결국은 쓰게 되는데요...
저 글은 논리의 비약도 보입니다. '병' 이라는 표현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 것도 있지만, 절대평가'병'이라는 논리가 그것입니다. 물론 그가 양비론자들을 트윗에서 지적한 사례는 일견 타당합니다. 그러나 저걸 '병'이라고 규정짓는 것은 (제가 좀 까탈스럽게 구는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학술적 태도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보이고 싶은 사람이 써야하는 표현도 아닙니다. 이론.. 아니 이론이고 나발이고 ... 모든 주장은 비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장이 옳음을 증명하려면 다른 논증을 해야하는 것이죠. 논증도 없이 저것은 나쁜 것이다 라고 규정하는 것은 옳은 태도도 아니고 논리적이지도 않습니다. 저 사람이 저 트윗에서 한 것은 현상의 나열 뿐입니다.
비록 한국정치에서 양비론자들이 그걸 이용한 행태 때문에 수십년에 걸친 해악이 발생했지만, 그 비판행위 자체를 '병'으로 돌리는 것은 위험한 시각입니다. 결국, 저 트윗에서 그것들을 '병'으로 규정하는 것은 다른 올바른 비판조차도 소위 그가 언급한 '절대평가적 기준'으로 무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위험하게 시도될 수 있는 비약을 고려하지 않고 써진 저 트윗(혹은 주장이)이 얄팍한 시도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뭐 장황하게 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쓴 트윗갖다가 뭐 그러냐' 하실수도 있는데, 이미 앞서 말씀드렸듯,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하는 것과 누군가를 설득시키려고 있지도 않은 이론을 나열하면서 그럴싸하게 만드는 것은 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떠들었습니다.
* 수정이 잦아서 죄송합니다.
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으신지 알 것 같습니다. 저 글쓴이가 나쁜 의도로 쓴 글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라 이리저리 글 쓰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답글로 예시를 위트있게 써준 줄 알았는데... 진심이셨군요. ㅎ 그건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
박정희 식의 범죄 때려잡기(동시에 정권위협 세력도 같히) 나 실제로는 어떻든 현장에서 딱 나와서 어 그래 그거 이렇게 해결해! 라는 지도를 시원시원한 운영이라고 선호 한다는 거죠.
민주주의적인 절차나 토론...을 같이 보고 전혀 엉뚱한 결론을 내길래 아니 왜...? 했더니 가방끈이나 길지 전혀 행동에 위엄이 없어서 마음에 안든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민주주의를 미국에게 외부주입당했기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강력한 왕을 마음속에서 기대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아서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뭔 얘기를 하고자 하는지도 알겠는데 동의는 못하겠습니다.
이런 얘기와 댓글에서 보면 항상 타인은 선동 당했다고 하는데
그럼 과연 나는 얼마나 정확한 정보들로 얼마나 선량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가를 자신할 수 없어서
저는 이런 식으로 바라보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배대슈를 재밌게 본 입장에서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너무 마사 타령으로 조롱 당해서 그렇지 괜찮았다구요 ㅠㅠ)
성인이 되는 방법을 우리가 모르지 않습니다. 방법은 알지만 실천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뻔한 것들 이지만 제대로 실천하고 끝까지 행 하는 사람을 성인이라고 부르잖아요. 성인이 되는방법은 신의 기준이 아닙니다. 인간의 기준이에요.
다만 민주당은 너무 많은 사람이 모여있고 적어도 국민의 힘보다는 착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분명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성인처럼 살 지 못한다고 손가락질하면 안됩니다. 내 기준에 못 미치지만 적어도 상식 선에서 움직이고 그 들을 보면서 아쉬워 할 수 있잖아요. 국민의 힘은 어떻습니까? 상식이 통하지 않고 황당무계한 일들을 아무렇지않게 행합니다. 이들도 우리 기준에 맞지않는데 이 둘을 어떻게 같다고 하겠습니까?
우리는 민주당에 원하는게 많은 사람들이므로 민주당에 좀 더 엄격하게 질책하고 있습니다. 이 건 분명한 사실이고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회사 상사가 개지랄하면서 “잘 되라고 한마디 해준거야” 라고 지들끼리 엄격하지만 제대로 이야기 해줬다고 씨부리고 다니면 “아 너무 좋으신 분이다” 이러겠냐구요..
좀 더 부드럽게 드라이브 하면서 저들에 놀아나지 않는 것. 감정적으로 조작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글이 표현은 좀 거칠 수 있으나 진짜 오랬만에 본 제대로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만에 좋은 글 쓸 수 있는 현자 만났네요. 좋은 부분 받아들이는게 중요하지 문맥, 단어선택, 표현 등에 너무 까다롭게 접근 안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먼저 세미나싸님의 댓글 말미에 대해 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저 글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제가 알아서 할 문제이니 세미나싸님이 언급하실 부분은 아닙니다.
두번째, 국힘류가 수준을 논하기도 어려운 폐급들이란 거 압니다. 저도 동의하고 윤석렬 정부는 최소한 금세기 최악의 정부라 생각해요. (지난 세기까지 가면 런승만부터 더 심한 대통령이 많았지만;;)
하지만 기준을 국힘으로 잡을 수는 없죠. 국힘보다 나아야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제가 국힘류 집권이나 국회의원 당선이 심각한 분제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자체가 폐급인 것도 있지만 걔들하고 차별점을 보이려면 그 수준이 너무 낮아진다는 점입니다.
사실상의 양당제 국가인 한국에서 여전히 민주당의 맞상대가 국힘인데 이렇게 한 당의 수준이 처참해지면 민주당에서 그보다 조금만 다른 모습, 나은 모습이면 되기 때문에 전체 수준이 하향평준이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힘보다만 나으면 된다는 기준이 아니라 적어도 내가 정한 수준 이하로는 가지 않겠다는 기준이요.
물론 그것은 제 기준이기 때문에 그런 걸 타인에게 요구할 수는 없죠. 다만 바로 그 나의 기준으로 판단을 했을 때 민주당이 못미친 다고 생각이 들면 질책도 하고 비판도 하고 그런거죠.
민주당이 국힘보다 낫다는 건 당연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냥 20점보다 50점이 나은 거지 과락 60점은 못넘는거임 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그 과락의 점수가 결코 인세에 못이룰 점수도 아니라는 거구요.
(점수는 예시일 뿐입니다.)
굳이 댓글로 더 길게 이어갈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네 그래도 우리는 같은 방향을 보니까요..
더 좋은 세상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현대의 과일은 존재하지 못했을 겁니다.
국힘 수준이 낮은데 민주당도 조금 더 낫지만 똑같은 놈들이라고 하면
국힘에겐 그거만한 칭찬이 없는 건데요.
게임은 이기기위해 하는 거고, 정치는 뜻이 같은 사람들을 뭉치게 해서 세상을 바꿔나가는 거란게
유시민 작가님이 과거 대선 무렵 이야기한 '토론회는 지지자들이 이기기 위한 논리를 제공해야 한다'라는 발언에서 떠오른 내용입니다.
사람들을 뭉치지 못하고 흩뜨리면 힘이 꺾이고, 그걸 잘하는 국힘이 승승장구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신빙성 있는 쪽으로 기우는 것을 방해하고 킹리적 그놈이 그놈만을 강조하면 어떻게 될지 뻔한데요.
저야 말로 여기서, 이 수준에서 종자개량을 포기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지지자들을 뭉치게 하기위한 논리를 줘야하는데 그게 납득이 안되거나 아예 헛소리를 하면 그래도 똥보다 낫다하고 만족할 수는 없다는 얘기구요.
똥보다 나은 건 당연한거고 맛도 영양도 고려해야죠.
똥과 겨룬게 금세기만 따져도 20년이 넘었습니다.
종자개량을 해도 20년이면 성과가 있어야죠.
그런데 아직도 박빙승부하고 있으면 분명 어디선가 잘못되고 있는거니까요.
제가 저 본문논리에 동의를 못한다해도 그렇다고 국힘지지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니 걱정 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https://twitter.com/daroot77/status/1595985246977421312?t=Ojq2wOeY7c6ufPZkKoYkyQ&s=19
여기입니다.
절대선을 선택하는건 불가능하거든요
민주당도 맘에 안든다는 분들께 말해주고 싶네요
깨끗한 줄 알고 뽑았는데 민주당도 더렵더라. 그래서 국짐당을 뽑았다.
도덕성에 대해서 민주당은 하나의 흠결도 있어서는 안 된다. 촛불 정권이니까.
사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민주당도 실수도 하고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때도 많으며 민심에 이반되는 정책을 할 때도 많습니다. 부정 부패, 비리는 개인의 문제라 100% 차단은 불가능하죠.
국짐당이 더러운 짓을 하면...아 뭐 그놈들은 원래 그래. 하고 넘어가고 (권성동 강원도 수의 계약 건이나 대통령실 수의 계약 건 등), 민주당이 100만원이라도 돈을 받으면 아니 촛불 정권이 도덕성에 흠이 있어? 본 때를 보여주자.
이게 냉정한 현실입니다. 언론도 기울어져 있는데, 지지자들도 평가하는 잣대가 아예 달라요. (물론 언론에서 국짐당 문제는 공론화시키지 않는 것도 원인입니다만.)
글들이 꽤 있었는데
가장 위험한 특징이 이런 글들이 가장 낭만적이고, 선한 의도가 깔린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그렇게 나온 대안은 결국 국힘이었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갔죠.
스피커가 필요 없는 악이 신나게 깽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잘하는 짓이라는 것도 매우 정확한 평가죠. 중요한 시점에 뒤통수 치고 악의 무리에 힘을 실어주니까요.
조국 전 장관이 트위터 올릴 때마다 2010년대 글 발굴해서 어거지로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있던데
당연히 조국 전 장관이 더 깨끗한 걸 알면서도 옳은 소리가 아니꼬와서 일부러 깐죽거리는 타입들이고, 그들의 주장에 문외한은 혹하곤 합니다.
도둑 잡는 경찰을 막아세우고 경찰이 얼마나 더러운지 도둑 친구가 하는 소리에 귀기울이면,
도둑은 당연히 저 멀리 도망가는 법입니다.
여러 번의 케이스로 드러난 생사람 잡는 검찰과 동일시하는 건, 역대 검찰 병크 사건만 읊어도 정상인이라면 다시 생각하기 마련이고, 고집불통이면 검찰당 예비 당원이니 무시하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탑 티어 쓰레기죠
반박이 불가능합니다
신이 악마인가 악마가 신인가
사실 절대평가의 대상 자체는 대단히 협소(발언의 특정 워딩이나 현상의 특정 부분 등에 매몰)한데 그걸 부풀려서 일반화한다.... 이런건 보통 잘 안 먹히는게 일반적인데....이게 먹혔습니다. 언론이 가스라이팅 시키고 검찰과 사법부가 법적 판단으로 정당성을 부여했거든요. 이들을 견제할 장치는 보이질 않고, 이들은 본질은 은폐하고 왜곡하는데 국민들이 법적 판단의 근거까지 보려는 수고로움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으니...지금의 카르텔이 무너질 기미는 요원해 보입니다.
근데 이미 눈돌아간 주변의 2찍들한테 아무리 설명해도 먹히지 않더군요 ㅎㅎ
머리 좋은 나쁜넘들.. 참 대단한 족속들입니다
매우 통찰있는 설명입니다. 모두가 한번은 읽어보아야할 설명입니다..
왜 더 좋은것을 더 나쁜것과 비교했는데 더 좋은걸 선택하지않고 나쁘걸 선택하는가
왜 두개가 거기서 거기라고 하는가에 대한 완벽한 설명입니다.
절대로 같을 수가 없지만 절대 가치를 놓고 본다면 거기서 거기가 되는거였네요..
하.... 이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민주당지지자들과 민주당인사들은 보인들도 먼지먼먹고사는사람이라는것을알아야합니다.
김혜경여사의 법카 7만원과 사기치면서 몇백억자산가가된 김건희모녀를 양비론으로 떠드는것들보면
대가리속을 뭘로채웠을까하는, 분노보다는 인간에대한 실망에 회의감이들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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