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부결하기로 당론을 모으지 않았나 봅니다.
이런 사람을 통과시키다니 실망이네요.
민주당 하는 거 다 만족해서 지지하는게 아니라서(정당 중에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서),
지지의사를 거두지는 않지만, 이번건은 확실히 실망입니다.
오석준 주요 판결
1. 800원 횡령 버스기사
▷ 해고
2. 교장직 500만원 뇌물 청탁한 교감
▷ 구제
3. 연구용역자금 2억7천만원 횡령 대학교수
▷ 구제
4. 162만원 향응받은 국정원직원
▷ 구제
5. 85 만 원 상당의 향응 접대 받은 검사
▷ 징계 취소
확실히 열심히 안하고 있는 겁니다.
오늘 임명된 대법관이 그나마 제일 나은 편이랍니다.
오석준 부결하면 그 뒤로 올 놈들은 더 폐급이라는 동작을 이수진 의원 (판사출신) 의 말씁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32397?type=recommendCLIEN
대법관도 장관처럼 국회 투표 상관없이 대통령이 뽑기로 하면 뽑을 수 있나요?
총리처럼 국회가 반대(표결)하면 못하는것인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알았나봅니다.
헐...저딴 사람을 국회가 동의해준거에요????
진짜 쌍욕나옵니다.
능력 보단 정의로운 분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사회가 되었음 합니다.
위정자가 너무 엉망이라.
헌법재판관 역시 헌법재판관 9명(헌재소장 포함) 전원을 임명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44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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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앞서는 결과로군요...
다른 사람을 데려오게 만들어야죠...
여기서 밀리면 나머지도 밀릴 텐데요... ㅎ...
퇴임하면 국짐으로 좋빠가도 확실해 보입니다.
반대가 겨우 51명이라니,
(아마 자율투표한듯)
결과에 참 답답하네요.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화끈한 모습이 하나라도 있어야지...
매번 물러터지게 양보하다가 한명씩 사법처리되면서 자연스럽게 소멸하는
소수정당으로 사라지는건 아니겠지요...
민주당도 노답은 마찬가지죠.
민주당 무능할 때 많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 글은 좀 그렇네요...
서로 구려야 뒤로 밑도 닦아주고 입바른 소리하면 싫어 하잖아요.
이수진 의원의 말이라면 무시할 수 없지요. ㅠㅠ 그냥 검찰, 판사들이 대부분 형편없는 인간들인 것 같습니다. 이놈의 법비들..
국민들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표 달라고 하겠다
민주당 지지층이 먼저 쳐낸다고 했으니 저들도 지지층 눈치 볼 이유가 없어진거죠
언론에서 민주당 잘근잘근 씹어댈거고
민주당도 쉽지 않겠죠,.
이재명 신당도 전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
다수당으로서 뭐하는지 알수가 없는 민주당
참담하네요.
그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과연 마긍ㄹ 수 있을까 싶고요.
그 문제 많던 장관들도 다 제자리에 잘 앉아있고.
정권은 눈치도 안보고 그 다음을 위해서 판을 다 깔아놓고요.
정권을 바꿔도 손발 다 묶일게 뻔해서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