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진즉에 수박 인증된 사람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방금 JTBC 프로를 지나가다 보니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와선 하는 말이...
국민에겐 국민의 역할 국회의원에겐 국회의원의 역할이 있다. 6개월 밖에 안된 정부의 퇴진 집회에 국회의원이 올라가 마이크를 잡는것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국회의원 뱃지를 떼어야 한다고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역설을 하네요.
개소리도 아주 비장한 표정으로 싸질러대니 실소만 나오네요. 집회참석 보다는 국회의원의 권한을 갖고 의정활동으로서 국민의 바램을 더 충실히 반영하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으면 이해해 주련만 집회참석해서 마이크를 잡았다고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이게 민주당 출신의 정무수석이 할 소린지....
국회의원 안한다고 하더니 민주당에서 안한다고 했지 국힘에서 안한다고는 안했다라고 생각되네요.
추하게 정치인생 연명하려는 모습이 참으로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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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관련글과 관련하여 링크를 첨부합니다.
45분 3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지금 JTBC에서 하고 있는 정치부 회의 라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글 남겼습니다.
그러죠. 이 양반시절 한게 없습니다
맞습니다. 그거죠.
그 잘난 정권에 대한 예의차리고 체면차려서
지금 나라꼴이 이모양 된거 아닙니까?
가장 실망스러운 인사죠.
이 친구들은
문재인정권을 문재인임종석최재성 공동정권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었다고 봐요.
인사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죠
이유 없는 결과는 없죠.
최재성 같은 인물이 정무수석을 했다는 것이 임기 중후반 당정관계가
그 꼬라지가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24907?sid=100
박근혜때 촛불 들도 나간 문통이나 그때 국회의원들은?
그때도 임기 얼마 안남은데 무슨 탄핵이냐 이런 말도 있었죠
6개월 밖에 안되어서 탄핵할 이유가 넘치는걸 얘기해야지...
진짜 문통 외로우셨겠어요
아마 윤석열 찍었을 걸요?
젊을 적 쌓은 명성으로 평생 정치인으로 먹고 살아요.
이 새끼는 '양반'이 아니라 '개쌍놈'입니다.
그렇다고 박지원 전 원장처럼 촌철살인도 아니고요
다시 뉴스공장 나와서 우상호 떠드는거보면 진짜 꼴보기 싫더라구요.
배현진 한테도 발렸으면 구석에 조용히 있는게 나을텐데..
바이든 날려도 MBC 기자가 취재를 못해도 조용하더니 뭔 뜬금포신지
촛불집회에 숟가락 얹어 인기만 얻을 생각마라 당은 당대로 역할을 고민하라는 뜻으로 좋게 해석한다해도
그런식의 시각 자체가 이기적이고 삐뚫어져 보입니다.
4선씩이나 한 사람이 한 말이라고 믿기 힘드네요. 주목받고 싶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