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밉다고 그래도 영부인이 되어서 포르노를 찍겠나?
말을 지어내도 좀 너무하네"
저희 어머니 말씀입니다.
포르노는 뭔지 아셔도 빈곤 포르노는 잘 모르셨으니...이런 말이 나오죠.
빈곤 포르노라는 비판에 대해 이런 식으로 노인들은 정말로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좌파놈들이 김건희가 캄보디아 가서 가난한 사람들이랑 포르노를 찍었다는 너무나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다니,'
형사처벌로 때려 잡아야 한다는 식으로 태세전환 하는 모양이네요.
사진 하나가 참 당황스런 상황을 만들어내군요.
언어와 상식이 흔들리는 세상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828011CLIEN
바꾸라고 해야 할 듯.. !! ^^
어머니 잘못이 아닙니다
진심 문맹 수준 심각하네요.
얼마전 굿짐당에서 서울대 나왔다는 분도 비슷한 맥락으로 얘기했지요(물론 그분은 알면서 그렇게 말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협치가 불가능한 이유
수준이 맞아야 뭘 하더라도 하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