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만 있던 우물안 개구리라 그래요ㅎ 저런 이야기는 그냥 대학동기들끼리나 술마시면서 하지.. 저 분이 목격했다는 "괴물"들과는 별개로, 막상 저 글 쓴 분은 불특정다수가 보는 SNS에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 만으로 그닥 머리 좋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11-22
2022-11-22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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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Story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spfel
IP 182.♡.201.72
11-22
2022-11-22 16: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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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울대를 다니면 몸속에 상대를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습관이 밸 수 밖에 없다.”
->라고 하면서 평가질이군요. 자기모순....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11-22
2022-11-22 16:43:56
·
@Daspfel님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자기가 하는 건 평가질이 아니라는 오만함도 묻어있죠
하늘오름
IP 125.♡.45.235
11-22
2022-11-22 16: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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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굉장하네요;
알베르트
IP 58.♡.37.236
11-22
2022-11-22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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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습관이 배어 있다면서 자기는 상대를 함부로 평가하네요
라미노
IP 121.♡.19.122
11-22
2022-11-22 1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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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이 한 이벤트는 현장모르고 자기 생각대로만 밀어부치는 전형적인 꼰대 회장님의 행동 아녔나요...??? ㅋ
michael120
IP 119.♡.158.229
11-22
2022-11-22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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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함부로 상대를 판단하지 못하는 습관이 몸에 배인다고요?
윤석열 정부 옹호하는 사람들에 휩쓸려서 조국 반대하고 그랬던게 다 서울대 사람들이잖아요.
만약 그게 당시 일부 사람들이 서울대인척 했다고 하더라도
그걸 반박할 능력이 없었거나 막을 생각이 없었던 것도 서울대의 경험이니까요
확실히 ㅎㅎㅎ 상대를 판단못하는 습관은 제대로 배이는 것 같긴 합니다.
Riverside
IP 221.♡.224.66
11-22
2022-11-22 16:45:03
·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저랑 사고 구조가 다른가 보네요. 학교 다닐때나 사회 나와서도 서울대 아닌 친구들도 나보다 잘 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은 충분히 경험하고 그랬는데,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무슨 자괴감이나 우월감이나 그런걸 느껴본 적도 없네요. 그냥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더 잘 해야지 하는 생각은 해봤는데요...특히 무슨 자신감으로 지능에 상한선이 없다는 저런 소리를 하는 건지 알 수 없네요.
말투는 적당히 다듬어야 하겠지만 무슨말을 하려는건지는 이해가 갑니다 진짜 백년,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고 하더라도 해외 안나가면 서울대에 가겠죠
Anomalocaris
IP 212.♡.50.109
11-22
2022-11-22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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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공감합니다만 한 분야에서 전문성은 단지 머리가 똑똑하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오랜 세월 남들이 가지 않았던 또는 가이드라인이 없는 영역을 개척한 인고의 시간이 있기에 도달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경지는 시험과 같이 공개된 정보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 누군가의 포텐셜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 사람이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그리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을 경험하는 계기와 영역이 '동문'에 한정되어 있다는 전제하에서나 겨우 성립할 수 있는 얘기 같네요. 내가 서울대를 다녀보지 않아도, 그 분이 서울대생이 아니더라도, 딱히 동문이 아니더라도, 학습능력과 사고력에서의 넘사벽은 얼마든지 체험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SERIE의 채승병 박사...)
스치듯
IP 180.♡.180.127
11-22
2022-11-22 1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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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는걸 아직 모르는것 같네요 ㅎㄷㄷ
힘내셈
IP 211.♡.32.4
11-22
2022-11-22 17: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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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진짜 이준석같네요.. 이준석이 쓴건 아니겟죠?ㅋㅋ겸손한척은 하지만 너넨 나보다 아래라면서 멸시하는 저 태도.. 그런데 고작 그 자신감의 근거와 이유는 자기 학벌밖에 없는 .. 나머진 죄다 주워들은 이야기들ㅋㅋ
전 세계 학자 및 기업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조사하는 기관이고요
서울대는 아시아에서 18위 입니다
굳이 세계 랭킹까지 언급할 필요도 없어서 아시아 랭킹만 얘기한겁니다
자가당착이 심한 사람이군요.
저런 이야기는 그냥 대학동기들끼리나 술마시면서 하지..
저 분이 목격했다는 "괴물"들과는 별개로,
막상 저 글 쓴 분은 불특정다수가 보는 SNS에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 만으로 그닥 머리 좋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라고 하면서 평가질이군요. 자기모순....
윤석열 정부 옹호하는 사람들에 휩쓸려서 조국 반대하고 그랬던게 다 서울대 사람들이잖아요.
만약 그게 당시 일부 사람들이 서울대인척 했다고 하더라도
그걸 반박할 능력이 없었거나 막을 생각이 없었던 것도 서울대의 경험이니까요
확실히 ㅎㅎㅎ 상대를 판단못하는 습관은 제대로 배이는 것 같긴 합니다.
이 사람이 함부로 상대를 판단 못하는 습관이 배여 있나?
기존인원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서 굴러가니까요. 여태까지 왜 줬는지 분통터졌던 사장들이라는 사람
일년, 이년이 지나면 아마 그 이유를 절절히 느낄겁니다.(아니 그냥 그런거 느낄수도 없이 망했을 가능성이 더 높긴 하죠.)
단, 성장에너지는 완전히 잃어버리고 잘해야 현상유지, 뭐 하나라도 이슈가 터지면 당연히 나락으로 갑니다.
사고가 안일어난다고 유지보수팀을 해고하는게, 개발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죠.
말 같잖은 소리를 길게 적은거 보니.. 아 논술인가?
진짜 백년,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고 하더라도 해외 안나가면 서울대에 가겠죠
한 분야에서 전문성은 단지 머리가 똑똑하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오랜 세월 남들이 가지 않았던 또는 가이드라인이 없는 영역을 개척한 인고의 시간이 있기에 도달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경지는 시험과 같이 공개된 정보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 누군가의 포텐셜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 사람이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그리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한이 없다는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본문글이 이해가네요.
서두부터 헛다리 짚는데 이후 능력이 어쩌고 하는 내용의 신빙성이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