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바빠지니 미리 여유인원을 둘까해서 신입뽑았는데...
면접 다보고 온다는 날에 런한게 벌써 하반기만 두번째군요...
그래도 저번 한 명은 전날 죄송하다 문자라도 오고 런했는데...참...이번엔 전화도 안받는군요 ㅋ
사람뽑을때마다 온다고 하고 런하는건 겪어도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내년에 바빠지니 미리 여유인원을 둘까해서 신입뽑았는데...
면접 다보고 온다는 날에 런한게 벌써 하반기만 두번째군요...
그래도 저번 한 명은 전날 죄송하다 문자라도 오고 런했는데...참...이번엔 전화도 안받는군요 ㅋ
사람뽑을때마다 온다고 하고 런하는건 겪어도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2찍은 말걸지 말아주세요.
출근한다고 해놓고 런하는건 개념이 없는거에요
입사일 당일에 합격자에게 입사취소 통보해도 인정해주실건가요?
복지, 대우가 별로라 런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근데 통보는 해줘야죠. 인성이죠 그건.
최근 퇴사한 여직원 한분은, 퇴사 통보 후 무단 결근 해놓고 연락 없으면 자동으로 휴가 처리 되야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던데... 글쎄요. 그게 회사의 부족한 조건에 대한 정당화는 될 수 없죠.
친구들과도 약속하고 파토 낼때 잠수타면 욕먹지 않나요
무책임한 사람 많네요 ...
그냥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
여러군데 면접보고 더 나은 곳에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관련 말 한마디 안하는게 매너가 없는거죠.
확실히 이런 일이 한번 있으니 다음부터 이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연락이 힘든가 싶은데;;
몇년전만해도 골라서 뽑았는데 말이죠 ㅠㅠ
첫 출근날 '점심먹고 오겠습니다 ~' 하고 집에 간 신입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배송직원 뽑아서 차에 짐 싣고 환영식 할 겸 저녁 밥 먹여서 퇴근 시켰더니
대리기사 태워서 차를 회사로 돌려보낸 신입도 있었구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하고 안나오거나 연락없이 잠수는 너무 흔했구요... ㅋㅋ
못오면 못온다 문자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 봅니다. 이젠 출근한다고 하면...와야 오는구나..해야 하는구나..하고 믿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