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종류에 따라 드리겠지만, 손잡이 일체형 도어락을 쓰고 있습니다.
카드 등록도 가능하다기에 나름 등록된줄 알고 문을 닫고 테스트 할려고 하니.... 안 열립니다.
비밀번호도 안 먹습니다. 카드 등록한답시고 한게 비밀번호가 변경된거 같습니다.
수중에 있는건 핸드폰과 신용카드.
그래도 외출후 집에오자마자 한거라 옷은 제대로 입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24시 업체에 전화해서 겨우 근처 한분과 합의보고 1시간뒤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어떤방식으로 여는건지 궁금했는데..... 후크(?)같은걸 문아래쪽 틈에 넣고 위로 쭈욱 올리니 열리는군요.
걸쇠부분을 이 후크가 여는 방식인거 같은데....
(내용추가1 : 걸쇠가 도어락의 별도 걸쇠가 아니라 문과 문틈에 걸리는.. 누르면 들어갔다가 나오는(이름이 뭐지요? ㅠㅠ) 그걸 말하는겁니다.)
(내용추가2 : 생각해보면 예전 안방문 카드로 걸쇠부분을 열어서 여는 그런 방식인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열려서 당황스러웠습니다.
10초? 시간대비 단가는 엄청쌘거 같습니다.
비싼돈 내고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도어락 손댈때엔 도어락카드 들고 작업하자....
새것 등록 하는 순간 기존 것도 다 날아가지 않나요?
안에 사람두도 하셔야 하지 않으려나요?
번호 바꿀때도 그렇고...
아무튼 잘 모르지만
주인이 아닌 사람이 임의로 카드 추가하는거 막으려고 그런다나 뭐라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문 자체가 잘 결합되어 틈이 없어야 하지만 요즘 아파트 문들은 대부분 비슷한 방법으로 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거 하나 같이 달아놓으시면 마음 놓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