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나대는거만 신경 써서 사진 속 아이들의 표정을 세심히 살펴보지 않았었는데 우연찮게 다시 본 사진 속 아이들의 모습에 가슴이 아려오네요.
아픈 남자아이의 당황스런 눈빛은 물론이고 옆에 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조용히 눈을 내리 깔고 풀이 죽어 있는 모습(더군다나 김건희를 비춘다고 잔뜩 그늘에 가리워진 아이의 얼굴)이 비수처럼 가슴에 꽃힙니다.
어쩌다 보니 가난한 나라에서 그것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을 뿐인데 이 아이들은 그 누구의 권리로 일면식도 없는 어떤 여자의 이미지 메이킹에 악세사리로 사용되고 말았던가요. 아이들이 부디 자신의 처지에 주눅들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금 정권은 저번 최순실 국정농단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정말 인간말종에게 느껴지는 적개심이 싹트네요. 정말 아이들의 처지가 너무 가슴이 아프고, 조명판을 들고 이 아이들을 방문한 그 여자에게 꼭 천벌이 내려지길 다시 한번 빌어보렵니다.
일반인들의 상식이 없는거죠
/Vollago
저애 공포에 떨었겠어요 넙대대한 귀신같은 여자가 저렇게 해서요
저 사진에서 주 피사체는 아이들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소품으로 활용한거라 봅니다.
만약 일본이 한국 와서 저런 쇼를 했다고 하면 어떨까요?
그런 면에서 매국당과 지금 윤석열 일당은 사람탈을 쓴 악마들이죠.
기자가 찾아갈까봐 어디 숨기거나 한건아닐지..
정말 저 아이들을 도울 생각이었다면 조용히 찾아가서 금일봉이라도 전해주면 될 일입니다. 미딤으로 신문 한구석에 나는게 훨씬 보기 좋았겠죠
K-porn star~!!!
아, 빈곤 빠졌네요.
아마 이런 장면이었을 겁니다.
진짜 미워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