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교육님 그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초기 이만희가 거의 재림예수급이었는데 지금은 요한계시록의 의도를 이해한 치초의 선지자 정도로 격하된게 그러하죠. 이만희 급의 카리스마를 찾는게 저쪽에서는 큰 문제이긴 합니다. 몇년간 계속 주말마다 신천지 예배(ㅋ) 방송을 본의 아니게 듣고 있는 상황인데, 작년쯤 이야기 하던 이만희와 지금의 이만희에 대한 표현이 약간 차이가 있어요.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공고해지는게 일인것인데, 반면에 이만희가 죽음으로써 이탈하는 신자가 적지 않을것이라는 판단도 하고 있습니다.
lc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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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840
IP 222.♡.174.74
22-11-20
2022-11-20 17:22:43
·
@므흣한억군님 "이만희님께서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제자 몇명을 만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그게 먹힌게 기독교고 그러니 럭키 신천지...
므흣한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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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915
IP 211.♡.224.162
22-11-20
2022-11-20 17:27:15
·
@lcoy님 그 제자들이 차기 카리스마가 되겠죠. 12지파라 했으니 열두명이 선정되겠고,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어쨌은 12명 안의 우두머리가 필요할테니까 말이죠. 자기가 이만희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뭔가 일을 꾸미지 않겠나는 판단이죠.
baroni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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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49546
IP 59.♡.96.249
22-11-20
2022-11-20 15:46:59
·
인간은 자신에게 당장은 이익이 되는 결정을 내리는데, 가난과 고립은 이들에게 있어 좋은 먹잇감입니다. 국가 복지의 사각 지대와 무관심이 빚어낸, 시대적으로 벌어지는 사회적 현상으로 보여지지 않은가요? 비난만 해서는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미래 세대에게 어떤 유산을 남기는 게 좋을지 논의조차 쉽지 않은 세상이고 정치인들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좋게 말하면 ‘연대 의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갖는다는 것 자체를 가볍게 여기면 안됩니다. 자발적이냐 강제적이냐 이 단순한 흑백 논리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으로 남깁니다.
알아서 살아야지… 이런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면 더더욱 희망이 없습니다. 국가가 여러모로 시스템적으로 주체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답은 뻔하죠.
국가가 ‘국민의 집’이라는 북유럽만큼이나 대중적으로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을 뒷받침하는, 사회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적인 제도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이를 사회대타협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여전히 불완전한 민주주의는 지속될 것이고 빈부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겠죠. 이게 이 땅에서 마주보는 차디찬 현실입니다.
국가의 역할은 어디까지이고 우리는 어느 범위까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할 만큼(정치 수업의 부재) 사회는 성숙되어 있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진국이라고 해서 이런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며 미국 같은 나라들도 이런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큰정부냐 작은정부냐 따지기보다는 변해가는 사회적 현상을 토대로 눈높이 혹은 맞춤 정치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정에도 부모와의 대화가 매우 중요한 것처럼 우리는 국가와 대화를 나눌 준비는 아직 미약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정당 정치가 존재하는 것인데 외부의 압력으로 이조차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고 설 힘조차 없을 지경입니다. 결국 각색각양의 정당이 많아져야 연대와 선의의 경쟁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데 이조차 쉽지는 않죠.
누가 힘이 강하냐 약하냐로 세간의 평가가 갈리는 세상이라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신천지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대내외적인 활동과 제품으로 하여금 많은 이들을 자신의 울타리로 들어오게 만들고 싶어합니다. 방법과 수단이 다를 뿐 자세히 보면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엔 순복음교회도 이단이라며 이런 식으로 비판하고 욕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기독교 중에서 가장 탄탄한 곳으로 모두 인정하고 있죠. 신천지도 순복음교회처럼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무신론자 눈에는... 신천지나 기존 한국 기독교나... 도낀개낀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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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464
IP 121.♡.50.173
22-11-20
2022-11-20 17:02:38
·
@쉴거야이제님 그건 불가능합니다. 순복음의 경우는 일부 허용하지 않는 부분의 성경 해석이 달라서 그랬던거고 저건 기독교와는 관련 없는 종교 입니다. 그냥 단어들만 기독교에서 따 왔을 뿐이죠.
@님 일단 우리나라 성경이 전부 오역본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영문 성경도 히랍어 오역본이었습니다. 결론은 미국에서 건너온 기독교리가 다 틀렸습니다. 숫처녀(동정녀) 마리아가 아니고 '결혼을 안하고 애 낳은 여자' 마리아..라는 수정된 번역은 아직도 성경에서 안받아 줍니다. (왜죠?)
저렇게 조직적으로 동원 될 수 있는 인력들이 멀쩡한 모습을 한채 우리들 사이에 섞여 살고 있습니다.
라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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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414
IP 222.♡.128.232
22-11-20
2022-11-20 16:58:42
·
불나서 싹다 타 뒤졌으면 좋겠다
LIM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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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430
IP 223.♡.74.207
22-11-20
2022-11-20 17:00:00
·
하필 구호가 "우리는 하나다" 이네요
사이비종교가 저렇게 되는게 말이 되나 싶으면서도
실제로 보니 어쩌다 이지경까지
므흣한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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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845
IP 211.♡.224.162
22-11-20
2022-11-20 17:22:54
·
@LIMKONG님 예배 끝나면 위아원! 하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거 같습니다. 장난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디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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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448
IP 118.♡.212.15
22-11-20
2022-11-20 17:01:19
·
우리는 하나다??? 최근 건배사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MA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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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574
IP 124.♡.73.226
22-11-20
2022-11-20 17:08:45
·
현직 돼통령이랑 그 마누라도 무속에 물들어 있는데 하물며 일반인들이야 뭐 그리 대수랍니까. 신천지는 조금만 지나면 개신교의 한 종파가 될 것이 뻔합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늘어난 개신교의 종파가 2019년 기준 374개나 됩니다.) 이만희? 차기 순복음교회의 조용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 정도 교인들 충분히 동원 가능합니다. 개신교에 십일조가 있어 그 세를 불리는 것처럼 신천지는 전재산을 이만희에게 올인하거던요. 그렇게 모인 자금으로 저런 행사를 치르는 것이죠. 이미 사회의 각계각층으로 온갖 줄을 다 댔을 겁니다.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혹시나?' 했다간 바로 낚입니다. 그게 신흥종교의 힘이죠. 안 당할 것 같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신흥 종교의 힘을 너무 무시하는 겁니다. 일반인들, 특히 젊은이들은 바로 걸립니다. 파닥~파닥~
ramazz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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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0658
IP 14.♡.35.185
22-11-20
2022-11-20 17:12:51
·
암적인 존재들이네요. 우리 사회는 저 암덩어리를 어찌 손쓸 방법이 없다고 보네요. 개신교와 신천지가 제대로 붙어서 암세포가 폭발해버렸으면 하네요. 둘다 죽든가, 하나만 살아남든가
아무리 미친 사람들이라고 조리돌림을 가해봐야 그들의 삶을 이루게 하는 ‘영속적 결속’을 당해내지 못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머리가 아니라 오히려 안정이죠. 그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고 늘 일정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근데 큰 문제는 따로 있죠. 정치색이 매우 뚜렷한데 과연 이들 개개인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이 돼 있느냐 여부인데, 윗선 말대로 그냥 추종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정치 세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죠. 그걸 문제삼아야지 아예 사이비 종교 자체를 문제삼으면 이야기는 끝도 없고 흐지부지되기 십상입니다. 이는 교회가 흔한 사회 전반적인 문제와 연결되니까요.
즉 의도된 정치적 행위를 처벌하지 않는 그 이유를 아직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정치 세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얘기죠. 현재 굥 당선에 기여를 했으니 괜히 풀어주는 게 아닐까요? 가짜든 진짜든 간에 종교의 사유화가 정치 세력으로 성장하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종교전쟁을 신물나게 치른 유럽을 보면 종교색이 짙은 정당이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를 고착화되는 걸 막아야죠.
정권 교체 외에는 답이 없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유래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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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1538
IP 180.♡.232.184
22-11-20
2022-11-20 18:04:58
·
이만희한테 속는 지능 윤석열한테 속는 지능
정말 지능 낮은 건 민폐네요
블루밍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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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1733
IP 112.♡.1.118
22-11-20
2022-11-20 18:19:13
·
2찍 댓글러들의 실체 마늬가 건진 거늬죠.
nice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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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1895
IP 58.♡.206.108
22-11-20
2022-11-20 18:30:35
·
대통령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우리 촛불집회 인원이 특정 수 이상을 넘어서면, 저 십만이 군 대신 투입되겠죠. 시민끼리의 유혈사태로 촛불집회는 크게 욕먹는 것으로 망해버리겠지만, 발포 대신 시민들을 이용한 거니 대통령은 책임 질 일은 없죠.
오늘의 모임은, 그 훈련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런 세력 믿고 대통령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거죠. 언론을 박살 내려들고, 경제를 망쳐 부인들의 축부가 더 쉬워지게 하고, 종국에는 일본에 나라를 바쳐도, 민주주의자 진영에선 뭐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
대통령을 만들어 낸 신천지에서, 정권 수호에 큰 역할을 하는 신천지로 바뀌기 위해 맹훈련 중인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분은 뭐라고 해도 모르겠지만, 어제가 우리에겐 정권 해체의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저들이 훈련을 마친 이상, 수로 용산을 박살낼 수도 없게 됐죠. 그게 우리의 유일한 무기였는데
이대표 체포 영장 치는 순간, 끝이죠, 이 땅의 민주주의는.
신천지 십만 무찌르고 대통령 끌어내린다 해도, 차기는 유승민 아니면 이낙연이거든요.
어제도 이십만이 모여 고작 선비질로 끝낸 촛불집회가 아쉽습니다. 마지막 기회였는데......
수사 진척 상황으로 알려지는 꼬라지 보면, 내일이라도 이 대표 체포영장 치는 건 이상하지 않습니다.
싹다 불태워 죽여버려야 합니다. 좋은 신천지는 존재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대한민국 국민 눈앞에 보이지 않는 신천지야 말로 좋은 신천지이기 때문입니다.
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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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115
IP 110.♡.16.197
22-11-20
2022-11-20 19:55:25
·
이렇게 말하면 신고 먹을듯 싶은데... 정신병자가 저렇게나 많을까 싶습니다. ㅡㅡ
AirForc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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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124
IP 180.♡.185.178
22-11-20
2022-11-20 19:55:42
·
이거 한번 할거라고 엄청 연습했을텐데….그 시간과 돈은 다 어디서 난 걸까요? 어우…
Goldi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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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166
IP 182.♡.230.86
22-11-20
2022-11-20 19:58:20
·
이러니 경선도 뒤집지... ㄷㄷㄷ
d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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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333
IP 124.♡.12.107
22-11-20
2022-11-20 20:08:57
·
대관 승인해주는 기관도 공범이라 봅니다.
Chaos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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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334
IP 14.♡.75.210
22-11-20
2022-11-20 20:09:14
·
굥정부 개국공신인데 누가 건드리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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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379
IP 183.♡.64.59
22-11-20
2022-11-20 20:11:32
·
무섭다..
zero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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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429
IP 182.♡.58.95
22-11-20
2022-11-20 20:15:11
·
북한이네요 정말… 굥하는 짓이 북한 벤치마킹인거랑 결이 맞군요
댈러스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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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434
IP 125.♡.43.65
22-11-20
2022-11-20 20:15:27
·
여기를 봉인 !!!!!
N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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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520
IP 14.♡.91.204
22-11-20
2022-11-20 20:19:57
·
그냥 앞으로 저기 있는 인간들이랑 안 엮기게 조심하고 쳐내는 각자도생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죠 뭐
최후의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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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546
IP 119.♡.122.251
22-11-20
2022-11-20 20:21:34
·
저런걸 보면 종교는 정신병이라는 누구의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
Re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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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576
IP 218.♡.17.99
22-11-20
2022-11-20 20:24:09
·
여윽시 그동네 그종교
웬트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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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682
IP 59.♡.57.205
22-11-20
2022-11-20 20:32:04
·
저런.... 신천지의 도시 대구가 되어버렸군요.
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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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765
IP 119.♡.155.197
22-11-20
2022-11-20 20:37:58
·
한동안 신천지와 대립각을 세우던 기존 교회들은 요즘 조용한거 같은데 저만의 착각이겠죠?
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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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778
IP 106.♡.192.160
22-11-20
2022-11-20 20:38:48
·
무섭네요
NotMy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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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896
IP 49.♡.59.208
22-11-20
2022-11-20 20:46:42
·
종교를 믿던 안 믿던 종교 자체에 관심이 없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신으로 믿는 미친?? 인간들이 세상에 저렇게 많이 퍼져있는게 신기하네.. 박보검 등등 똘똘해 보이는 연예인들도 저 중에 섞여있다는게 ;; 순복음교회 도 예전에 뭔 앉은뱅이 를 데려다가 걷게 만들고 장님도 앞을 보게 하는 사기를??치며 신문사 만들고 사회에 자리 잡았는데 사람의 나약함을 건드리는 종교 참..무섭네요
마이네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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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917
IP 125.♡.48.227
22-11-20
2022-11-20 20:47:56
·
(병)신천지 군요.
Noa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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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3958
IP 220.♡.173.117
22-11-20
2022-11-20 20:50:52
·
와우 부카니스탄이네요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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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54059
IP 49.♡.172.208
22-11-20
2022-11-20 20:57:21
·
오늘 저기 앞에 지나갔는데 질서정연 하더군요. 차 막히고, 헬 일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런건 기독교 보다 나아보였습니다. 기독교였음 주변 마비
생각해보니 그게 더 충격이네요. 진짜 개신교가 얼마나 개판이면 저런거에 속아 넘어갈까......
기 개신교인도 있을테고 기 비신자도 있을테고 그럴 겁니다.
저는 이런거 볼때마다 이해가 안되네요
단순 신앙심?으로 저렇게 모일수가 있는건지 ...신기하고 무서워요
국평오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살아갈 일이 두렵네요.
북한보다는 조용기의 여의도 순복음과 판박이죠. 조용기만 저러는것도 아니고 개독들 가끔 기도회니 뭐니 하면서 저런 대규모 집회 종종 합니다.
기독교는 매국당에 조용히 표를 줬고, 신천지는 대놓고 설쳤고요.
극히 일부죠. 그리고 신천지 쓰레기 맞지만 현재 우리사회를 가장 더럽히는건 개독이라 봅니다.
십알단부터 가짜 조작 뉴스 및 조작 여론조사제작 및 배포는 대부분 개독이라고 봅니다.
신천지와 같은 대한민국 변종 사이비란건 똑같습니다.
지금은 뭐 한몸 느낌이라 순복음교회처럼 자연스럽게 기성 기독교계에 녹아들거 같습니다
돈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사회 곳곳에서 일반인인척 하면서 감시 카메라로 활동하겠네요;;;
하…..
사회주의의 한 전형을 보는 듯한 아찔함입니다..
단체로 쯧쯧
대통령도 되고
억지 큰소리 뻥뻥칠 수 있는 원동력은
.. 정신나간 국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있다고 생각하면 섬뜩하네요
그들에게는 종교가 진짜이든 가짜이든 중요하지 않죠. 진짜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을 신천지를 통해 양성되는 거죠. 그게 더 무섭습니다.
출산율이 높은 프랑스처럼 가정의 역할을 국가가 분담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적으로 일종의 보모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신천지가 장기적으로 국가의 이익에 있어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입니다.
더 강화되죠
통일교 보세요
지금은 요한계시록의 의도를 이해한 치초의 선지자 정도로 격하된게 그러하죠.
이만희 급의 카리스마를 찾는게 저쪽에서는 큰 문제이긴 합니다.
몇년간 계속 주말마다 신천지 예배(ㅋ) 방송을 본의 아니게 듣고 있는 상황인데, 작년쯤 이야기 하던 이만희와
지금의 이만희에 대한 표현이 약간 차이가 있어요.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공고해지는게 일인것인데,
반면에 이만희가 죽음으로써 이탈하는 신자가 적지 않을것이라는 판단도 하고 있습니다.
"이만희님께서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제자 몇명을 만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그게 먹힌게 기독교고 그러니 럭키 신천지...
자기가 이만희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뭔가 일을 꾸미지 않겠나는 판단이죠.
그들에게 좋게 말하면 ‘연대 의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갖는다는 것 자체를 가볍게 여기면 안됩니다. 자발적이냐 강제적이냐 이 단순한 흑백 논리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으로 남깁니다.
알아서 살아야지… 이런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면 더더욱 희망이 없습니다. 국가가 여러모로 시스템적으로 주체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답은 뻔하죠.
국가의 역할은 어디까지이고 우리는 어느 범위까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할 만큼(정치 수업의 부재) 사회는 성숙되어 있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진국이라고 해서 이런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며 미국 같은 나라들도 이런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죠. 그래서 큰정부냐 작은정부냐 따지기보다는 변해가는 사회적 현상을 토대로 눈높이 혹은 맞춤 정치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정에도 부모와의 대화가 매우 중요한 것처럼 우리는 국가와 대화를 나눌 준비는 아직 미약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정당 정치가 존재하는 것인데 외부의 압력으로 이조차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고 설 힘조차 없을 지경입니다. 결국 각색각양의 정당이 많아져야 연대와 선의의 경쟁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데 이조차 쉽지는 않죠.
누가 힘이 강하냐 약하냐로 세간의 평가가 갈리는 세상이라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신천지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대내외적인 활동과 제품으로 하여금 많은 이들을 자신의 울타리로 들어오게 만들고 싶어합니다. 방법과 수단이 다를 뿐 자세히 보면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기독교 중에서 가장 탄탄한 곳으로 모두 인정하고 있죠.
신천지도 순복음교회처럼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같은 무신론자 눈에는...
신천지나 기존 한국 기독교나... 도낀개낀 같아 보입니다.
순복음의 경우는 일부 허용하지 않는 부분의 성경 해석이 달라서 그랬던거고 저건 기독교와는 관련 없는 종교 입니다.
그냥 단어들만 기독교에서 따 왔을 뿐이죠.
저 국민학교때 전도사님이 순복음교회를 두고 거의 똑같이 비판하셨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성경이 전부 오역본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영문 성경도 히랍어 오역본이었습니다.
결론은 미국에서 건너온 기독교리가 다 틀렸습니다.
숫처녀(동정녀) 마리아가 아니고 '결혼을 안하고 애 낳은 여자' 마리아..라는 수정된 번역은 아직도 성경에서 안받아 줍니다. (왜죠?)
그리고 순복음 교회는 최소한 기독교이지만 신천지는 기독교도 아니거든요.
비슷하지도 않아요.
@쉴거야이제님 성경의 오역의 이야기가 아니라 순복음교회가 왜 이단이 됐다가 지금은 정상 기독교로 인정 받는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와... 20세기 소년이 우리나라 이야기였구나...
사이비종교가 저렇게 되는게 말이 되나 싶으면서도
실제로 보니 어쩌다 이지경까지
신천지는 조금만 지나면 개신교의 한 종파가 될 것이 뻔합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늘어난 개신교의 종파가 2019년 기준 374개나 됩니다.)
이만희? 차기 순복음교회의 조용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 정도 교인들 충분히 동원 가능합니다.
개신교에 십일조가 있어 그 세를 불리는 것처럼 신천지는 전재산을 이만희에게 올인하거던요.
그렇게 모인 자금으로 저런 행사를 치르는 것이죠.
이미 사회의 각계각층으로 온갖 줄을 다 댔을 겁니다.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혹시나?' 했다간 바로 낚입니다. 그게 신흥종교의 힘이죠.
안 당할 것 같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신흥 종교의 힘을 너무 무시하는 겁니다.
일반인들, 특히 젊은이들은 바로 걸립니다. 파닥~파닥~
개신교와 신천지가 제대로 붙어서 암세포가 폭발해버렸으면 하네요.
둘다 죽든가, 하나만 살아남든가
저들은 자기들이 대통령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이만희 무릎 꿇게 한 걸 절대 못잊고 복수할 계획을 갖고 있죠
판검사 중 신천지 교인들이 이만희 지령 받고 움직이는 건 기본이고요
무슨 생각을 하고 저기서 저러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저기 있는 인원만 쳐도
국민 500명 중에 1명은 신천지라는 소리네요
근데 큰 문제는 따로 있죠. 정치색이 매우 뚜렷한데 과연 이들 개개인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이 돼 있느냐 여부인데, 윗선 말대로 그냥 추종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정치 세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죠. 그걸 문제삼아야지 아예 사이비 종교 자체를 문제삼으면 이야기는 끝도 없고 흐지부지되기 십상입니다. 이는 교회가 흔한 사회 전반적인 문제와 연결되니까요.
즉 의도된 정치적 행위를 처벌하지 않는 그 이유를 아직도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정치 세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얘기죠. 현재 굥 당선에 기여를 했으니 괜히 풀어주는 게 아닐까요? 가짜든 진짜든 간에 종교의 사유화가 정치 세력으로 성장하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종교전쟁을 신물나게 치른 유럽을 보면 종교색이 짙은 정당이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를 고착화되는 걸 막아야죠.
정권 교체 외에는 답이 없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윤석열한테 속는 지능
정말 지능 낮은 건 민폐네요
우리 촛불집회 인원이 특정 수 이상을 넘어서면, 저 십만이 군 대신 투입되겠죠.
시민끼리의 유혈사태로 촛불집회는 크게 욕먹는 것으로 망해버리겠지만,
발포 대신 시민들을 이용한 거니 대통령은 책임 질 일은 없죠.
오늘의 모임은, 그 훈련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런 세력 믿고 대통령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거죠.
언론을 박살 내려들고, 경제를 망쳐 부인들의 축부가 더 쉬워지게 하고, 종국에는 일본에 나라를 바쳐도,
민주주의자 진영에선 뭐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
대통령을 만들어 낸 신천지에서,
정권 수호에 큰 역할을 하는 신천지로 바뀌기 위해 맹훈련 중인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분은 뭐라고 해도 모르겠지만,
어제가 우리에겐 정권 해체의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저들이 훈련을 마친 이상, 수로 용산을 박살낼 수도 없게 됐죠. 그게 우리의 유일한 무기였는데
이대표 체포 영장 치는 순간,
끝이죠, 이 땅의 민주주의는.
신천지 십만 무찌르고 대통령 끌어내린다 해도,
차기는 유승민 아니면 이낙연이거든요.
어제도 이십만이 모여 고작 선비질로 끝낸 촛불집회가 아쉽습니다. 마지막 기회였는데......
수사 진척 상황으로 알려지는 꼬라지 보면,
내일이라도 이 대표 체포영장 치는 건 이상하지 않습니다.
끝이예요, 이제.
굥하는 짓이 북한 벤치마킹인거랑 결이 맞군요
조심하고 쳐내는 각자도생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죠 뭐
살아있는 사람을 신으로 믿는 미친?? 인간들이 세상에 저렇게 많이 퍼져있는게 신기하네..
박보검 등등 똘똘해 보이는 연예인들도 저 중에 섞여있다는게 ;;
순복음교회 도 예전에 뭔 앉은뱅이 를 데려다가 걷게 만들고 장님도 앞을 보게 하는 사기를??치며 신문사 만들고 사회에 자리 잡았는데
사람의 나약함을 건드리는 종교 참..무섭네요
차 막히고, 헬 일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런건 기독교 보다 나아보였습니다. 기독교였음 주변 마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비슷한 행사를 하죠.
전 요즘 국가에 의한 종교탄압 같은 것에도 찬성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후...
참... 안타깝네
얘네 원래 14만4천 채운다고 돌아다니더니 얼렁뚱땅 한도초과(?) 해도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