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 전까진 그저 '저런 응~도 서울대를 갈 수 있네' 라고 생각했다가 점점 어떻게 들어간 건지 '의심' 하게 됐습니다.
힘내셈
IP 211.♡.105.143
11-20
2022-11-20 0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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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보면 대학가고나서 상태이상해지는 사람들 가끔 봣어요. 취업도 마찬가지구요.. 어려운 시험 합격하고, 좋은 직장 들어가서는 도파민중독되서 술먹고 주식하고 도박하고 룸가고 그런 사람들 부지기수.. 뇌가 망가지는건 순간이더라구요. 그런 경우 아닐까요. 유지씨 일가는 간판이 필요한거니 그 돼지를 선택한 거고요. 박근혜 기소할때나 문통시절 총장할때도 와 저사람은 진짜 똑똑해보인다라는 느낌은 받질 못했으니...
합격 당시 형사소송법에서 요상한 문제가 나왔다는 얘기(자백) 있네요. — ”윤 후보는 지난 9월 19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이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뒤늦게 가방에 조그마한 형사소송법 책만 넣고 강남터미널로 갔다. 친구 함 이런 걸 빠져본 적이 없는데 공부한다고 앉아있으니까 공부가 안됐다. 고속버스를 탔는데 엄청 밀려서 가져온 책의 시험 범위는 읽기가 싫고 제일 뒤쪽에 죽어도 시험에 안 나오는 부분인 약식명령, 재심, 비상상고 이런 걸 봤다. 친구집에 도착했더니 술판이 벌어졌고 술을 먹고 다음 날 서울에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형사소송법 시험 때 고속버스에서 본 '재심과 비상상고의 이동(異同)을 논함'이 나왔다. 일제 강점기 이후 한 번도 안 나온 게 나와 주변에서 곡소리가 났다. 나는 기억이 났다"며 "그날 대구에 가지 않고 신림동 고시원에 앉아 공부했다면 시험에 합격했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리멤버 리벰버님// 동서 막론 학습의 기본이 암기입니다. 문자, 숫자, 구구단, 화학기호 ... 더불어, 지능측정에거도 중요한 요소이구요. 그리고 국영수 과목들은 단순암기로 서울 시내 중위권까지는 어거지로 비벼볼수 있을지 몰라도 상위권대 갈 점수 못만들어요. 이런 과목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깊은 이해가 더해져야만 점수 나옵니다.
구르는범
IP 124.♡.216.135
11-20
2022-11-20 0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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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 잘하는 건 맞긴 할까요?...서울대에 사회성 부족한 암기벌레들이 많긴한데 윤 행동을 보면 그 기준에도 못 미치는 느낌이에요.
2RUN
IP 95.♡.74.190
11-20
2022-11-20 0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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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가 친일 선봉이고 나이를 생각했을 때 과연 그냥 붙었울 수 있을까 싶어요. 아무리 모자라더라도 지가 직접 입학했으면 자존심이란건 있어야하는데 그조차도 없을정도로 멍청하니...
파랑달빛
IP 210.♡.20.46
11-20
2022-11-20 0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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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UN님 그러게 말입니다 요상한 세상입니다
moxx
IP 58.♡.208.115
11-20
2022-11-20 0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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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 시절이라 운 좋으면 미달로 합격할 수도 있었죠
DaddyBoy
IP 49.♡.56.167
11-20
2022-11-20 07: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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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x님 79학번이니 예비고사+본고사 시절입니다
오펜하이머
IP 211.♡.180.185
11-20
2022-11-20 06: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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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출신에도 일머리 없는 oo 같은 사람들 가끔 있더군요..뭘 굉장히 잘 외우는 것도 아니고... 머리가 샤프한 것도 아닌데 설대 어떻게 갔지 하는...
매직뮤직
IP 172.♡.95.21
11-20
2022-11-20 0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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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님 민주주의도, 입시도 모든 제도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운 나쁘게 최악의 조합이 지금 눈앞에 벌어진거 뿐입니다.
어이가_없넹
IP 220.♡.45.19
11-20
2022-11-20 06: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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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사회는 암기천재들이 지도층에 포진해있는 사회입니다.
파랑달빛
IP 210.♡.20.46
11-20
2022-11-20 0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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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_없넹님 술 천재죠 간댕이가 지금쯤 어떤 상태일지.... 암기천재? 그래서 A4용지 백지 처다보면서 사진찍고 그러는군요 정상회담에서는 쪽지보면서 더듬거리고... 더듬거리는 것은 간밤의 술이 덜 깨서 그런 것일테고... 국민들 마음이 너그럽습니다 술독에 빠진 xㅅㄲ 너그럽게 이해할려고 그러는군요 그래봐야 20%인데... 간댕이가 부었으니 20% 믿고 저 gㄹ하고 있는거고...
제목에 사용한 '모지리' 라는 단어와 우리가 늘 사용하는 '머저리' 라는 단어가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지 궁금합니다. 본문의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제 주변에도 흔하게 있습니다. 그나마 조금 있던 총기는 탐욕과 허영심에 쉽게 붕괴되는 것 같습니다. 나경원도 그렇고 권성동 등을 봐도 그렇고요. 사실 대다수 법조인 출신 범죄자들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Deemo와소녀
IP 118.♡.13.48
11-20
2022-11-20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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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 당시 어떤 비리가 없었는지, 사법고시 합격 청탁이 없었는지 전수조사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쯤되면 실력으로 합격한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IP 121.♡.188.94
11-20
2022-11-20 09:12:40
·
천재가 아닌 이상 후천적인 습관이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젊을 땐 똑똑하더니 나이먹고 왜 이러냐' 는 사람들은 그 기간동안 그렇게 살아왔다는거 아닐까요.
다들 사회에서 일 해보기도 하고 일부 채용을 할 위치인 분들은 알겠지만, 학력이 곧 업무 상에서 필요한 능력과 인격으로 100% 이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업무 상 필요로 하는 이상의 학력은 기피하기도 하고 너무 오랜 시간(기간) 학업에만 몰두해서 그런지 사회 부적응할 태도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면접을 보다보면 의외로 많습니다.
nzin
IP 223.♡.33.202
11-20
2022-11-20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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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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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하지 않나요?
특히 윤석열을 비롯한 검사들의 군대 관련 문제는 전수조사 한번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빠 찬스가 아니었을지....
아빠 찬스가 아니었다면
해석 불가능한 불가사의한 신비한 현상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네요
그리고 정치는 또 다른 영역이라 머리만으로 하는것도 아니기도 하죠.
외교 프로토콜 기억 못하는거 보면 암기도 그닥..
뇌가 망가지는건 순간이더라구요.
그런 경우 아닐까요.
유지씨 일가는 간판이 필요한거니 그 돼지를 선택한 거고요.
박근혜 기소할때나 문통시절 총장할때도 와 저사람은 진짜 똑똑해보인다라는 느낌은 받질 못했으니...
—
”윤 후보는 지난 9월 19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이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뒤늦게 가방에 조그마한 형사소송법 책만 넣고 강남터미널로 갔다. 친구 함 이런 걸 빠져본 적이 없는데 공부한다고 앉아있으니까 공부가 안됐다. 고속버스를 탔는데 엄청 밀려서 가져온 책의 시험 범위는 읽기가 싫고 제일 뒤쪽에 죽어도 시험에 안 나오는 부분인 약식명령, 재심, 비상상고 이런 걸 봤다. 친구집에 도착했더니 술판이 벌어졌고 술을 먹고 다음 날 서울에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형사소송법 시험 때 고속버스에서 본 '재심과 비상상고의 이동(異同)을 논함'이 나왔다. 일제 강점기 이후 한 번도 안 나온 게 나와 주변에서 곡소리가 났다. 나는 기억이 났다"며 "그날 대구에 가지 않고 신림동 고시원에 앉아 공부했다면 시험에 합격했을지 어떨지 모르겠다.“
검사시절에 술을 진짜 상상이상으로 마셨다고합니다
상상이상이라는건 양뿐만아니라 술마시는 방식 포함
그냥 대학교에요 전국 암기대회 1등들이 모이는 대학교요
국민들 전체가 가진 환상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대학 졸업장은 아무것도 아닌 시대가 이미 와있는데도요.
그건 아닙니다. 암기대회라니요.
실상 단순히 암기잘해서 가기는 어려워요
그러게 말입니다
요상한 세상입니다
운 나쁘게 최악의 조합이 지금 눈앞에 벌어진거 뿐입니다.
술 천재죠
간댕이가 지금쯤 어떤 상태일지....
암기천재?
그래서 A4용지 백지 처다보면서 사진찍고 그러는군요
정상회담에서는 쪽지보면서 더듬거리고...
더듬거리는 것은 간밤의 술이 덜 깨서 그런 것일테고...
국민들 마음이 너그럽습니다
술독에 빠진 xㅅㄲ 너그럽게 이해할려고 그러는군요
그래봐야 20%인데...
간댕이가 부었으니 20% 믿고 저 gㄹ하고 있는거고...
아... 저는 굥얘기가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얘기한거라... ㅎ
조국 전장관님 반의 반만이라도 압수수색하면 뭐가 나올지....
명백한 것은 미루고 미루어서 공소시효 넘겨버리는
기막힌 특기를 가지고 있는 패거리들이지요
이렇게 보면 서울대가 대단해 보이지는 않은데요.
검사시절도 엉망진창이었을텐데,,,
그걸 다 검사들이 감싸주는 꼴이 너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그 뒤로 9수한거 보면 인생 뻔히 보이네요
우리가 늘 사용하는 '머저리' 라는 단어가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지 궁금합니다.
본문의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제 주변에도 흔하게 있습니다.
그나마 조금 있던 총기는 탐욕과 허영심에 쉽게 붕괴되는 것 같습니다.
나경원도 그렇고 권성동 등을 봐도 그렇고요.
사실 대다수 법조인 출신 범죄자들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젊을 땐 똑똑하더니 나이먹고 왜 이러냐' 는 사람들은 그 기간동안 그렇게 살아왔다는거 아닐까요.
사법고시 된 이후부터 점점 지능이 떨어진거 아닐까요
나무위키 내용 중에서....
3.1. 뉴라이트 선언문 참여
3.2.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연루 의혹
1931년 충청남도 논산군에서 태어났다.
......1958년에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석사 졸업했다.
한일수교 직후인 1967년 일본 문부성 장학생 1호로 선발되어 히토쓰바시대학에 유학했다.
https://namu.wiki/w/%EC%9C%A4%EA%B8%B0%EC%A4%91
오히려 업무 상 필요로 하는 이상의 학력은 기피하기도 하고 너무 오랜 시간(기간) 학업에만 몰두해서 그런지 사회 부적응할 태도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면접을 보다보면 의외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