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진님 사실 주변의 이런 인식때문에 애들을 데리고 대중교통 타는게 꺼려집니다. 저도 아들 둘 키우고 있어서 애들 제어가 안되서 참 난감할때가 많아 그냥 개인 차로 이동하는게 맘 편한거 같아요 사실 저런 폐쇄된 환경에서 오랫동안 이동해야한다고 할때 아이랑 엄마가 대화하는 정도면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나가고 싶다고 울면 정말 그땐 답이 없어지니까요
4살 5살 정도면 자기 고집이 생길때고 아직 주변에 대한 인지가 부족할 때인데 교육으로 된다면 다행이지만 다그쳐서 조용히 해야지 라고 하면 열에 8명은 그자리에서 혼냈다고 울지않을까 싶습니다…
유튜브라는 좋은 수단이 있긴하지만 유튜브도 30-1시간 짜리지 금방 실증 느끼고 나간다고 난리 피울거 같아요… ㅠㅠ
저희집은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개인 이동 수단이 없는 분들은 정말 힘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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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1호차 8호차는 피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1호츠 8호차가 시끄럽게 해도 되는 좌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대중교통(->공공장소)이니까요…
코레일에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동반석이라고 떠들수 있는 특권을 허락한게 아닙니다
좌석도 아이2, 성인 1이였는데 3좌석을 예약안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모습도 보였구요 ..;;
이래저래 마음 쓰셨겠어요…
코레일 자체적인 노력도 필요한 것 같고 시민의식도 개선되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합의가 안되어서 갈등이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다만 아이가 시끄럽게 해도 가만히 두는 공간도 아니지요..
적정선만 잘 지키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유아동반석이 성인이 떠들수 있는 공간도 아니지요
저는 간단한 통화정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대화를 하는 수준의 통화를 하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없었는지 8호차라서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 다름에는 이용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국내선이 오히려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자리가 제일 뒷자리고, 술도 좀 마셔서.. 바로 앉아서 눈을 감았는데요…
누가 앞에서 엄청나게 크게 떠드는겁니다..
너무 커서 누군가 하고 일어났다가….. 곧바로 다시 앉았습니다..
제일 앞에는 하와이 티셔츠 입으신 분들이 떠들고 계셨고.. 그 뒤로 검은 정장의 어깨들이 다 전세 낸(?) 차량이었거든요…..
조용히 잠들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이 필요없던 시간이었네요..
어휴 하와이셔츠+검은정장+어깨.. 잘 참으셨네유
ㅎㄷㄷ
진짜 몇초만에 모든걸 판단할 정도로…분노 조절 잘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뜹니다
명확한 기준을 정하는게 어렵겠지만
데시벨로라도 기준을 정해야된다면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유아동반석은 ‘시끄럽게 해도 됩니다.’라고 코레일에서 공식적으로 선언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일반호차에 가면 피해가 될수 있으니 따로 영유아호차로 분리를 해놓은거 아니겠습니까?
일반호차에 가고싶어도 못가는 상황이 있습니다.
애들혼자 타는건 아니니까요..
부모님에게 교육을 시킬 수는 있겠지요.
‘데시벨’이라는 기준을 만드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의식이나 문화를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겠지요
아이는 떠들 수는 있지만 어쨌든 공공장소고 개인 집이 아닌 이상 과하다 싶으면 제지하는게 맞다고 봐요.
/Vollago
어디까지나 배려차원에서 마련된 공간이지 다른 승객 고려안하고 그냥 편하게 떠들거나 소란피우는 아이들을 방치 해도 된다는게 아닌데 말이죠ㄷ;;;
저렇게 가만히 두는 게 훈육의 좋은 방식인가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실 저런 폐쇄된 환경에서 오랫동안 이동해야한다고 할때 아이랑 엄마가 대화하는 정도면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나가고 싶다고 울면 정말 그땐 답이 없어지니까요
4살 5살 정도면 자기 고집이 생길때고 아직 주변에 대한 인지가 부족할 때인데 교육으로 된다면 다행이지만 다그쳐서 조용히 해야지 라고 하면 열에 8명은 그자리에서 혼냈다고 울지않을까 싶습니다…
유튜브라는 좋은 수단이 있긴하지만 유튜브도 30-1시간 짜리지 금방 실증 느끼고 나간다고 난리 피울거 같아요… ㅠㅠ
저희집은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개인 이동 수단이 없는 분들은 정말 힘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