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119203120746
붉은악마가 광화문광장 서울시 사용 허가 떨어지면 축협은 서포트해주는쪽으로 간다네요.
사실 세월호 참사때도 한달 반후 월드컵때 (유가족들이 너그러이 이해해주심) 거리응원을 했던터라..
지금도 붉은악마가 그때처럼 고민은 많이 한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갖자고 결정한듯 보이네요.
하게되면 인파 많이 몰리고있는 다른 전시.축제.공연행사들처럼 인력 늘리고 더 안전통로 개방하고(원래 거리응원때 통행로를 만들어 놨었지만) 진행될것 같습니다.
예상인원은 3차전까지 일단 만명 수준이라더군요.
물론 여기서 하게되면 전국 팔도 지자체도 최소한 2차전부터는 거리응원 준비하게될 가능성은 있구요.
수많은 사회적인 이슈를 잊지않되 4년에 한번오는 축제 하루만큼은 희열을 느껴보자 일수도 있겠습니다.
지상파 3사도 중계권 400억 넘게 쏟아부은터라 중계진 홍보 자사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서 월드컵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더군요.
여러업계들 마케팅도 그렇구
각종행사 축제 시상식 콘서트들이 지금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일정이 많은데
초반에는 너무 애도분위기를 국가가 강요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던것 같습니다.
음악인들의 소신발언도 생각나구요.
그래서 초반에 다들 취소한 일정도 많았죠.
코로나는 앞서말했듯이 수많은 행사등과 집회도 하고있으니 그 환경이랑 비슷하리라 봅니다.
추우니 방한겸해서 마스크도 잘쓰고 나오리라보구요.
즐길사람은 즐기되 사회현안도 잊지않고 같이 관심가지고 즐기면되고
(올 겨울초입은 평일 월드컵,주말 촛불집회로 뜨거워질것 같습니다.)
추위,코로나,분위기등 여러이유로 꺼려진다면
집관이나 호프집가서 보면 될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즐기는 방식은 개개인 마음이니까요.
갑론을박이 생길수는 있으나 저는 붉은악마의 소신도 존중합니다.
저거 막히면 거리 시위도 막을 논리가 될 수 있다 봅니다..
(심지어는 공연장은 실내외모두 떼창도 가능)
어느 한쪽만 추위와 코로나 이야기하는건 논리 안맞을수 있구요.
이제는 그저 억지 부리기 위한 논리들이죠..
새로운 큰 바이러스 아니면 다들 그냥저냥 지낼듯합니다.
근데 주변에 마스크 제일 잘 안쓰는 사람들 보면 주로 2찍이 많긴 한건....과학인듯 싶더라구요..그들은 눈치도 잘 안보더라구요....
게다가 평일이구요.
다만 토너먼트 올라가서 주말이랑 겹친다면 응원전 가기전에 집회참석하고 응원도가면 될것 같습니다.
촛불도 같이 뜨겁게!
대한민국을 외치면 상처입은 우리와 유족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군요.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이뤄진다면 바램대로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국가애도기간이라는 말도안되는것도 지정했었는게 말이죠.
여튼 아쉬움의 하나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전국8도 다 거리응원 열렸죠.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이제 서울시 허가만 남았죠.
솔직히 방송사도 프로그램마련부터 월드컵 준비 무지많이했고 홍보도 많고
여러업계들도 이벤트 많더라구요.
지금 지스타도 그렇고 연말시상식들도 콘서트들도 그외 행사도 지금도 하고있고 다음달에는 더 많을거에요.
당장 담주 다담주에도 청룡영화상,mama,멜론뮤직어워드 열리네요.
수만명 입장될거구요.
백화점등도 크리스마스 점등행사 안한다고 했다가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곤 합니다.
다음달에 카운트다운 행사.크리스마스행사.일출축제.타종식등도 할것 같네요
안전 신경써가면서.
붉은악마도 참 고심하고 내린결정이라곤 합니다.
관련 업계 사람들도 먹곤 살아야하다보니..
다만 우리 사회에있는 일도 잊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갑론을박은 충분히 있을수있다곤 생각하네요.
시상식 뭐든 그럼 다 취소해야죠..
그럼 거기에 손실나는건 누가 책임지죠?
정부 잘못을 개개인한테 다 전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때 나름 길게 멘트 쓰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축제 행사들은 다 하고있는것도 사실이구요.
특히 방송.영화.가요 시상식들은 취소할 생각 아예 없는거 같아요.
물론 저도 분향소는 갔다왔어도 브라질월드컵때 거리응원은 안갔었지만
나와서 응원한분들도 개인적 판단이니..
방송3사도 응원전 가는 특집들도 다했었죠.
유가족분들 마음을 헤아리는거 당연히 중요하고 님의 말씀도 존중합니다.
허나 그당시 유가족분들의 성명 글이 생각나서 그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해봤습니다.
그이상 그이하 제 추측은 아니구요.
그당시 응원전 분위기도 그이전에 비하면 조금은 차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부디 4년에 한번오는 빅이벤트 즐길건 즐기되 사회현안도 잊지않고 살아가야한다 봅니다.
업계종사자들도 분위기침울해지면 살기힘들어지고 여러가지로 참 쉽지않네요..
방송사도 중계권료때문에 중계홍보 특집프로그램 안할수도 없을테구요.
사실상 월드컵 분위기 가라앉으려면 중계를 안하거나 대표팀 성적여부로 달라진다봅니다.
붉은악마의 소신도 반대하는분들의 말씀도 모두 존중합니다.
당장 저 성명나오기 이전에 2주전에 한 지니뮤직어워드는 심지어
10.29 참사 일어난이후 애도기간 종료후 바로 일주일 뒤에 이루어졌는데요?(방송은 뒤늦게 했지만)
제 생각이 옳다거나 반대에 뜻을 같이 해달라거나 동조 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아파하는 한사람으로써 아쉬움을 나타는 걸로 이해 해주세요.
수만명이 모입니다 지니뮤직어워드도 수만명 모였어요.
한국시리즈도 배구 농구도 애도기간내내 계속했죠..
멜론뮤직어워드는 고척돔에서 26일 mama는 그주에 일본 오사카돔에서 크게 열리고 라이브 한다더군요.
다음달말에는 방송3사도 가요 연기 연예시상식 다 열립니다.
다만 지니뮤직어워드는 참사고려해서 레드카펫 안하고 방송도 녹화로 했더군요
이번에는 라이브로 진행될것 같지만요.
일단 음악시상식 같은경우는 엄청 사람들 많고 떼창도 많이합니다.
지스타는 게임쇼인데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수십만명 오고있구요.
치유랑 하등 상관없는데 치유가 어쩌고 하는 것도 요즘엔 좋게 보이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