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의 곤궁·취약 이용한 이기적 행위… 인권 감수성 낮아”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아동 ‘전격 방문’ 일정 누가 만들었을까
김건희 여사가 2022년 11월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질환을 앓는 어린이의 집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 일정은 취재진 없이 비공개로 진행해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만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 한 장은 때로 많은 사실을 드러낸다.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동남아시아 순방을 나가 공개한 사진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통령실은 2022년 11월12일(현지시각)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아동(14살)을 방문해 가족을 위로하고 아이를 안아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를 두고 “빈곤 포르노 화보를 찍었다”고 지적했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국위선양을 위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에 이렇게 미모가 아름다운 분이 있었느냐”고 두둔하고 나서는 등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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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서 모처럼만에 괜찮은 기사를 냈네요.
이런 논란은 커질수록 좋죠.
이탈리아에, 진성 포르노스타 출신 국회의원 치치올리나가 있었다면,
우리에겐 프로 플스 출신 거뉘가 있다고요.
뭘 줄였는지 생각이 안나 식겁했네요, ㅎ.
저렇게 바꿔 부르니 엄청 훌륭한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
손목을 잡고 있는데다
도대체 저 표정은 뭔가요?
시선이 어딜 가 있는거에요? -.-;;;
저런 상황에서도 아무것도 안느껴지는 처참한 사진입니다.
14살짜리 남자애를
엄마도 이모고모 등 가까운 친척도 아닌
애도 안키워본 여자가 저렇게 애기안고있듯이 안고있는게 전 정말 기이해보이고 좀 암틈 이상해요.
영부인 미모가 외교에 무슨 상관인지.
행동으로 다 폭삭 내려앉히고 있는데요.
인간이길 포기하진 말아야 합니다
누가 코로나에 위험해서 저렇게 마스크를 쓰고 있는 걸까요?
굳이 몸이 안 좋은 아이라면 마스크 씌우고 안전하게 만들어 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방역 측면에서도 이해가 안되는 조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