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꼬망님 독일살면서 자주 느끼는 부분입니다. 먼저 의료보험증에 Dr.가 찍혀 있습니다. 병원 대기하다보면 그냥 독일식으로 Herr 성 이래 부를때도 았는데, 많은경우 Doctor 성으로 불러주는 편입니다. 잡담할때도 간혹 의사인지 다른 학위인지 물어보는 편이고, 검사같은 거 물어보면 원리를 잘 설명해주는 편입니다. (저는 독일어를 못합니다)
연구실 동료들끼리 독일생활에서 학위가 필요할때는 병원갈때라고 우스갯 소리를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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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4.♡.21.250
11-19
2022-11-19 0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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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는 옳은 말인데요?
isaiah1
IP 211.♡.21.203
11-19
2022-11-19 1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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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로 설명 바뀌는건 신기하네요...
문외의 분야에 설명을 받아들이는 난이도는... 박사라도 학사랑 거의 동일 선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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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의사의 능력같습니다.
설명을 해주고 싶지만, 상대방이 어느 정도까지 인내심을 갖고 들어줄 지 알 수 없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연구실 동료들끼리 독일생활에서 학위가 필요할때는 병원갈때라고 우스갯 소리를 하곤 합니다.
문외의 분야에 설명을 받아들이는 난이도는...
박사라도 학사랑 거의 동일 선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