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 대한 비판은 별개로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은 이루어 져야 해요.
특히 요즘엔 뭐만하면 누칼협? 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저 부조리에 한몫해요. 유독 공무원 불평만 배가 부르다고 해버리니까 고립되고 썩어가고, 그 피해를 모두가 보죠.
"내가 만난 공무원들은 다 쓰레기던데??" 이런말 하는 사람 무조건 나오는데 그건 그거고, 처우 개선은 별개 사안입니다.
일 제대로 안하고 문제 만드는 직원을 처벌하고 조정하는것과 그들에 처우 개선은 전혀 다른 사안이죠.
진상들은 온갖 갑질을 하지만 딱히 제지할 방법은 없죠
누가 굥새끼 찍으래?라구요.
어차피 나와서 어정쩡한 중소기업 취업이라면 저기 나와있는 그대로 복습할텐데...
주변에 만약 아닌 분이 있다면, 팀장 급 이상이거나 조직 내에서도 일 안해서 엄청나게 까이는 사람입니다.
@butchers님
근데 이건 일반 기업체에서도 가능하지 않나요?? ㅋ 대기업이요
사회가 지나친 친절을 강요하는데 그게 공무원 대상일 땐 극을 달립니다.
공무원도 수많은 직업중에 하나인데.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죠
이게 누칼협 입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면 세상을 알게 되나요?
대 혐오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공무원들은 욕받이 역할을 하죠.
국가에 충성하는 게 아니라 선거로 뽑힌 정치인에게 충성하는 구조.
전반적으로 처우를 개선해야 좋은 인력들이 유입유지되겠죠.
결국은 부담이라 그만큼 다른데서 줄이거나 납세자의 동의를 받아야할텐데 정작 사회복지나 소방 등 수혜층은 그 이슈에 별관심이 없죠.
특히 민원인의 진상갑질민원에 대한 대책은 꼭 필요해 보입니다.
와이프 얘기들어보면 아직도 쌍팔년도 마인드 윗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
공무원 대우가 좋아져야하는데 딱히 방법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다른 회사에 지원할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요
이게 내길이 아니다 싶어도
공무원 생활하다 결혼하고 30대중반 넘어서 40대 이후엔
동종업계 취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지고 경력 리셋되는데 가족까지 생겼으니
사표내기 어렵죠
어떤 교수님은 칼럼에서 하급직에 질낮은 사람으로 채워진 게 오히려 경제가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는 증거고 과거 고퀄 말단직원들이 가득한 우리나라가 비정상이었다는 주장을 하셨는데 이제 일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본문은 뭐랄까, 월급도 조금 받는데 서비스좀 개판이면 어때? 라는 식이어서 좀 불편하네요.
신청하고 1개월 기다리고, 내일 만나서 제출한후 2개월만 더 기다리면 될 듯 합니다.
말단 공무원 갈구면 안됩니다.
외국 공무원들 일하는 꼬라지 보면, 말단 공무원(실무자) 돈적게 주고 갈구면 어케되는지 알 수 있죠 ㅋㅋ
팀장급 이상 중 50% 이상은 일을 안함. 밑에 직원들에게 다 던짐 그런데 대우는 받고 싶어함.
철밥통이 되면 위에 올라간 애들은 절반은 일을 똑바로 안 합니다.
공기업에서 해외 석사 연수 오고 이런 사람들도 봤는데,
만일 그 사람이 아직 취업 전이라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겠습니까?
그런데 공기업 신분으로 1억씩 써 가면서 연수 온 사람은 맨날 숙제 베껴서 내고
평일에 골프치러 가느라고 정신없고, 시험 기간되면 '족보 어디 없냐?' 이런 소리만 하더라구요.
구청에 여권 연장하러갔더니 점심시간은 교대자 한명두고 10반부터 나가서 두시에 돌아오고 어처구니없어서
또 성북구공원에서 시소고장난거 행정처리한다고 4명이서 우르르와서 사진찍고 가고 ...뭐 좋게 생각 할수 있는게 있어야 하죠
대체 어떤부서가 그리 빡신지 유튜브로 좀 올려들 보세요 국민들 공감좀 하게
돈 적으면 일 잘 못하는게 글로벌 스탠다드에요.
그거 갈구면 앞으론 (언젠가?) 여권연장 1달 기다리셔야됩니다. ㅎㅎ
대졸자같은 고급인력을 말단공무원으로 쓰는 우리나라가 특이한거죠 ㅎㅎ
눈치 안보고 자기 업무만 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아요.
나도 안짤리지만, 쟤도 안짤림.
인수인계도 안된다는데 누가 들어가건 똑같을거고
더 간절한 사람이 들어가는거죠
할사람은 많아요~
지들 없으면 세살 안돌아간다고 자만하는 애들은 x되보고 정신을 차려야죠
애초에 업무수준에 맞지 않는 과열화 현상이 문제였어요
일단 정년보장 그게 큽니다.
2030이야 나와도 다른데 간다지만 4050이 나오면 이직이 쉽지 않지요.
요즘 젊은 세대를 직접 겪는경우가 별로 없고 이런 커뮤에서 글로 느끼는게 더 많지만... 세상에 쉽고 놀거 다놀고 워라밸 욜로 따져가면서 일 쉽고 편하며 돈 많이 주는 직업은 없음.
인간관계 힘들어 하고 나이 많은 사람 선배등을 꼰대 취급하는데 그사람들이 말하는건 틀리고 나만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한다는 오만이 더더욱 혐오 사회를 조장중.
경제 위기 오면 철밥통이 얼마나큰건지 알게되죠
만약 그렇다면 구조조정과 함께 경쟁체계는 더욱 강화되어야겠죠.
공무원 처우는 궁개하고 그걸 선택하는 체제인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기업은 50세 까지 다니기도 쉽지가 않은데요.
월급 작아도 환경좋으면 다 다닙니다.
그냥 나이들고 고위직들 인간들 인간환경이 쓰레기에요.
이번 29층 계단 주문도 그렇고, 최전선의 동 공무원, 교사들 대하는 것을 보면 왜 그렇게 돈 내는 위치, 서비스 받는 입장이라고 갑질을 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절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을 주던지 말입니다.;;;
분업시대에 다른 곳에서는 본인도 어떠한 제공자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