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집살까님 지금 본문과 몇몇 분이 지적하시는 '노' 체는 우리 이전세대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져온 어투와는 상당한 괴리감이 있죠. 무턱대고 '노'를 붙여서 말을 주고 받고 채팅을 하고 온라인 생활을 한다면 거의 일베이거나 그 일베들에게 세뇌당해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타입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파랑참외님 클리앙같은 존대말 사이트에서 활동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해하실수도 있지만..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트위터,뉴스등 의외로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저도 유튜브에서 뉴스보다가 윤석열 쓰레기 뉴스 뜨면 열받아서 미*새*아니가.. 지가 무슨 독재자처럼 놀고 ㅈㄹ하고 ㅈㅃ졌노 같이 씁니다. 그외에도 인터넷이라도 사투리가 쓰이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는건 예전에 캡쳐해서 클량에 몇번올린적도 있죠. 무조건적으로 안쓴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쓰는 사람들도 있는건 팩트거든요.
ninja7
IP 58.♡.17.54
11-18
2022-11-18 10:42:15
·
JOONA가 많이, 아주 머 이런 뜻이 되어 버렸죠ㅎㅎ 오래 지나면 먼지도 모르고 그냥 쓰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혐오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데, 정치권에서 혐오를 키워주고 있으니 대책이 없죠
삭제 되었습니다.
cdh8983
IP 58.♡.183.101
11-18
2022-11-18 10:44:25
·
뭐 했노? 는 사투리로 정말 많이 쓰는데 안타 깝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고결
IP 123.♡.236.61
11-18
2022-11-18 13:54:56
·
@금펜님 의문사가 있을때 `노`로 끝나는게 맞는데..
그거 없이 막쓰니까 그게 일베 스러운거죠..
심지어 저도 부산출신이라. 써도 되는데 이제 잘 안쓰게 되는..
예전 같으면 `너 어제 뭐했노?`라고 물을 텐데.
요즘은 `너 어제 뭐했냐` 라고 묻는다능.
별보다먼그대
IP 110.♡.57.39
11-18
2022-11-18 10:45:14
·
친구들 단톡방 외에 일반 커뮤니티에선 손투리를 쓸 이유가 전혀 없죠.
삭제 되었습니다.
사탕수수
IP 39.♡.28.109
11-18
2022-11-18 10:46:30
·
피시통신 시절부터 경험해온 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경상도 사람들은 사투리 쓰지 않았습니다.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218.♡.20.6
11-18
2022-11-18 13:33:40
·
@사탕수수님 맞습니다. 친구들끼리 만나서 얘기할때는 사투리 쓰지만 일반 온라인에서는 진짜 쓸일이 없죠.
retention
IP 1.♡.87.76
11-18
2022-11-18 10:47:41
·
애초에 사투리인지 아닌지 따질 필요도 없고 그냥 일베라고 보시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2RUN
IP 95.♡.74.190
11-18
2022-11-18 18:57:31
·
옛날 소설 링이 생각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엘투어이오
IP 14.♡.1.250
11-18
2022-11-18 10:52:02
·
~했누 하는 것도 ~노 때문인지 보기 싫더라고요... 그런 말투 쓰는 사람을 보면 색안경이 껴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안내자
IP 59.♡.57.151
11-18
2022-11-18 10:53:05
·
전 대구 사람인데요.... 가까운 사람들과 표준어 카톡하려니 오글거려 요즘 힘들어요. ㅠㅠ
LesPaul
IP 223.♡.162.58
11-18
2022-11-18 10:54:59
·
"우리 동네는 원래 저말 쓴다. 네가 사투리 박사냐?" 라고 우기는 사람은 드글드글한데 자기가 일베한다고 당당히 밝히는 사람은 여태 한명도 못봤습니다
'노노'거린다고 전부 일베는 아님.. 경상도 사투리와 잘 구분하시길..... 경상도 사투리에 '노'짜 많이 붙임.
barekart
IP 123.♡.217.182
11-18
2022-11-18 14:10:34
·
제가 경상도 토박이인데요.. 이젠 저도 헷갈려요... ㅠㅠ
Goldilocks
IP 182.♡.230.86
11-18
2022-11-18 14:18:16
·
경상도 사투리라고 우기는 것이 웃긴게, 애초에 온라인에서 사투리를 잘 쓰지도 않는데 유독 경상도 사투리만 쓰다는 것이죠.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등 다 아주 특정한 경우 제외하고 쓰지를 않는데 경상도 사투리만?? 웃기고 있죠.
해솔
IP 59.♡.206.209
11-18
2022-11-18 16:37:52
·
@Goldilocks님 맞긴합니다만 가끔씩 사투리 쓰는데요. 89년부터 pc통신했습니다만... 잘 쓰진 않지만 사실 아무생각없이 치다보면 사투리 칠 때 있습니다. 웃기는거죠??
Goldilocks
IP 221.♡.125.163
11-18
2022-11-18 17:03:07
·
@해솔님
해솔님의 경우를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일베어투를 쓰는 것들이 주장하는 바가 웃기다는거죠 ^^;
zipdory
IP 106.♡.214.116
11-18
2022-11-18 14:50:01
·
Power of data science 네요.
좋빠가굥카카
IP 121.♡.234.249
11-18
2022-11-18 15:35:07
·
이건 맞아요. 데이타도 개인적인 경험치도
-양파양파-
IP 150.♡.183.5
11-18
2022-11-18 16:11:43
·
불알친구들 단톡방 정도에서는 사투리로 채팅 합니다만
게시판에 쓰는건 말도안되죠. PC통신시절부터 게시판질 하고 있습니다만 사투리로 작성한적 정말 손에 꼽습니다
콩지아범
IP 112.♡.38.156
11-18
2022-11-18 16:12:06
·
일베 본적도 없는 아이들도 주변 5명중에 3명이상이 노노 거리면 자연스럽게 물들어 노노 할테고 집단에서 배척되지 않기위해 알고도 노노 하는 아이들도 있겠죠. 이정도면 '말기 암덩어리' 아닐까 싶네요
비자르
IP 39.♡.51.109
11-18
2022-11-18 16:14:15
·
애초에 경상도 사투리에 있던 표현들을 일베들이 즐겨 쓴다고 -노 쓰면 일베라고 단정짓는게 씁쓸하네요. 반대로 일베에서 -ㅛ잉, -랑께, -부러 같은 전라도 사투리를 즐겨 쓰면 그 표현을 쓰는 사람은 일베인가요? -노 표현이 무슨 리트머스처럼 판별기도 아닌데 하나만 보고 예단할 수 있는지..
inoma
IP 183.♡.7.166
11-18
2022-11-18 16:19:34
·
우리나라에 경상도 방언을 아는사람이 한두명이 아니고 수천만 단위로 있는데
저게 경상도 방언이라 우기면 먹힌다는게 황당할따름이죠.
해솔
IP 59.♡.206.209
11-18
2022-11-18 16:38:47
·
문법에 맞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문법에 맞지 않는 억지 사투리는 일베가 분명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일베 판독기를 가진 사람이라.. ㅋㅋㅋ
IP 223.♡.173.69
11-18
2022-11-18 16:38:54
·
역사야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은 시간이 워낙 흘러서 그냥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말투 중 하나로 굳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다들 사용하니까 따라쓰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고 봅니다.
자유롭냥
IP 58.♡.22.55
11-18
2022-11-18 16:48:44
·
'~노' 에서 '~누' 살짝 바꼈을뿐 본질을 같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변소가 화장실로 이름이 바뀌어도 본질이 바뀌지 않듯이...
윰어
IP 223.♡.172.224
11-18
2022-11-18 17:10:57
·
매번 나올때 마다 하는 말이지만, ~노 쓰는 인간 치고 진짜 제대로 경상도 사투리 억양 쓰는 인간 못 봤습니다.
ㅎㅎ 제가 TK 20년여간 살아온 출신이라서 그것 만큼은 감별해낼 수 있습니다. 같은 출신의 친구들이랑 텍스트로 얘기할때 ~노 잘 안써요. ~임, 셈을 오히려 많이 쓰거나 ㅇㅇ 단답을 차라리 많이 쓰죠.(이건 제 또래 세대라서 그때당시 어체가 남아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현실에서 고향친구랑 대화할때는 자연스럽게 ~노, ~나 나오는데, 하지만 일베 쓰레기들은 억양으로 다 감별해냅니다. 아, 물론 TK일베면 머.. 어쩔 수 없고요. 은근조로 2찍 가짜뉴스 선동 논리 들고오면 금방 일베 티나니깐 알아서 걸러지고요.
자꾸 여기서 ~노 얘기만 나오면 경상도 출신은 다 일베냐 면서 불편하신분들 나오는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면서 날을 세우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TK 사투리의 이미지를 망친 쓰레기 일베 성토하는데 힘 써도 모자랄 판에요.
또다시가을이
IP 58.♡.151.211
11-18
2022-11-18 17:14:24
·
가끔 유튜브에 와국인들이 노노 거리는거 보고 깜짝 놀랐네요. 그거 일베충이 실시간 채팅창에 그러니 따라 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보던 한일 커플 채널에 부산놈과 일본녀 커플이 있는데요. 남자놈이 대놓고 맞지 않는 부분에서 노노 거리고 자막으로도 노노 거리더라고요. 그걸 배운 일본녀도 가끔 노노 거리고.... 제가 볼땐 100% 일베충인데 댓글에 그런 말 썼더니 경상도 사투리네 뭐네 하면서 옹호하더라고요. 내가 경상도 토박인데 그걸 구별 못할리가 없지요. 하여간 일베충이 뭔지도 모르고 만나는 외국여자들을 가끔 보면 불쌍합니다.
pp2121
IP 49.♡.122.242
11-18
2022-11-18 17:20:03
·
진짜 억울하다 고향이 부산인 나는 이제 내고향말을 못쓴다 저 쓰레기들때문에 피해를 본거다 예전에는 마~ 니 어디가노? 마 니~ 밥 뭇나? 마 니 어제 뭐했노? 마 니 뭐라켔노? 이런말을 썼는데 언제가부터 이말 쓸때 입속에서 ~~했노 라는 말을 감춰 버리게 되었다 개 쓰레기들 때문에
삥뜯는천사
IP 222.♡.57.225
11-18
2022-11-18 17:23:04
·
찐 경상도 인으로서 친구들과 단톡방에 쓰는 '노'들어가는 사투리는
'뭐하노'
하나뿐인듯 합니다
통통꿀꿀
IP 175.♡.85.143
11-18
2022-11-18 17:24:42
·
저놈들이 훔쳐간 정감있는 사투리..
킵스
IP 1.♡.111.104
11-18
2022-11-18 17:30:32
·
고향부산에서 늘상 쓰는어투인데 이게 이렇게 싫게 느껴지게 만든 이상한 인간들 참 가증스럽습니다. 부산친구 만나 평생쓰던말 임에도 쓰려고하면 꺼려집니다..
Dadadada
IP 123.♡.174.76
11-18
2022-11-18 17:33:35
·
가끔 굥 지지하던 이대남들 이준석은 내쳤고 여가부는 강화됐는데 어찌 지내나 펨코 들어가보는데 요즘은 "알바노"를 자주 쓰던군요. 굥이 못하는거 인정하면서도 이재명은 지지하기 싫다고ㅋ 거긴 길 글게 쓰지도 않아서 댓글 싸움 안 일어나는건 장점이지만 분위기에 휩쓸려 팩트나 논리로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하면서 정치 아는척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단점이더군요.
질문 뒤에 대답이 네, 아니오. 로 끝나는건 노를 붙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밥뭇나 가 되죠.. 뭐먹었니 라고 물을때나 쓰죠
리트리셈
IP 118.♡.13.137
11-18
2022-11-18 17:59:28
·
찐친은 뭐라캐쌌노! 샤우팅이 난무하죠. 자매품 뭐라씨ㅂ리쌌노yo
별이좋은아이
IP 1.♡.242.56
11-18
2022-11-18 18:06:12
·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노' 관련 글에 댓글이 적지 않은 것을 보면 그만큼 특정 계층으로 인한 좋지 않은 인식이 크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전 경상도이고 그 중에서도 구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으나 넷 상에서 '노'를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말할 때, 또는 지인들과의 톡에서는 나오는 경우가 있지요. 다만 어렸을 때보다는 덜 쓰이는 어투이기도 하고, 사실 쓰이는 방식도 거의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방식을 보면 '뭐하노?' 가 대표적인데 예/아니오 로 대답할 수 없는 경우의 물음에서 자연스럽습니다.
경상도에서 쓰니까, 사용하는 전체가 문제가 없다는 논리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이의 뉘앙스와 분위기, 전후 관계가 중요합니다.
kita
IP 119.♡.237.81
11-18
2022-11-18 18:07:53
·
...
코풀소
IP 182.♡.125.156
11-18
2022-11-18 18:17:14
·
뭐라카노
LA배다리
IP 122.♡.223.198
11-18
2022-11-18 18:41:28
·
다모임 시절 채팅하다가 대구 여자애가 밥먹었노? 일케 쓰던데.. 그땐 일베없었던거 같아요..
머라카노는 마니쓰는 표현도 있긴하네요.
결국은 일베가 망친거죠..
2RUN
IP 95.♡.74.190
11-18
2022-11-18 18:59:38
·
경상도 사투리가 오염되서 그게 반인륜범죄 집단의 상징이 되었다면 반인륜 집단인 그네들에게 분노해야 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섭섭하기 이전에 말이죠. 섭섭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메밀
IP 49.♡.18.17
11-18
2022-11-18 19:03:55
·
운지,홍어,민주화,노무가 노무현 비하 표현인거 다들 아실 거고 근데 이 노무란 단어가 희한한 약간 지랄병 같은 단어인데 너무 너무를 노무 노무라 한다던가 말끝마다 노무를 붙이는게 일종의 밈이였슴 근데 이게 너무 노골적이거든 어디가서 이런 말 하면 쫓겨나고 욕먹으니
개돼지들 생각한게 말끝에 노를 붙이는 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사투리 쓰는 건데 왜 못쓰게 하냐 이 싸움이 늘 있었고 그때마다 결론은 좋은게 좋은거다로 넘어감 노로 끝나는 말이 사투리라고 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그 반증일 테고
결론은 2찍 새끼들은 사람 흉내 내는 개돼지들이고 디씨에선 10년도 넘은 노무현 짤을 아직도 쓰고 있슴 아무리 유행어니 사투리니 지랄이니 이유는 알고 씁시다
삭제 되었습니다.
Lrian
IP 114.♡.22.51
11-18
2022-11-18 19:48:52
·
누건 노건 간에... 일단 동생이 누자 많이써서 님 일베..??? 이런적 있음..ㅋㅋㅋ 노는.. 뭐.. 경상도라 뭐하노 를 제외하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보통 니 므하노 있나 머선일이고 가랑 와있는데 등으로 딱히 노짜가 굉장히 이상하게 들어가는경우가 없어서 ... 일단 사투리 아는 사람에게 노노 거리다가 노 쓰는데 아니면 일베로 낙인찍히기 쉽상... 근데 일본어 애니보다가 보면... 좀.. 응.. 쓰게 되더라고... [대표적-뭔 먹거리애니였는데... 게 내장 맛있다를 카니노 나이쇼우와 우마이노~] 어쨌든.... 경상도 사투리에 익숙한 사람은 일베와 경상도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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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0대가 일베 입니다
제 글을 다시 봐주십시오
20대 전체라고 안했습니다
'그 20대'가 일베라고 했습니다
디씨 민주당계 마갤들이 있지요.
누체 관련은 거기가 잘 알 겁니다.
진짜 누체 관련까지 금지한다는건
(유튜브가 노체 관련을 금지하는지 확인 못해봐서 이쪽은 감안해야 합니다만)
위험천만한 처사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이전세대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져온 어투와는 상당한 괴리감이 있죠.
무턱대고 '노'를 붙여서 말을 주고 받고 채팅을 하고 온라인 생활을 한다면
거의 일베이거나 그 일베들에게 세뇌당해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타입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당췌 언제부터 온라인에서 그렇게 열심히 사투리를 써왔다고..
일베 전에는 의도적으로 사투리 말투를 표현할 때 말고는 거의 본적도 없는데 말이죠.
그 시절 경남 살면서 PC통신으로 채팅 하셨던 분들이면 다 추억이 있을거 같긴 합니다.
일베가 다 망쳐놓은 밈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의문형 노를 쓰시는 사용자 분들은
사투리를 살려야 할 이야기, 지역의 재밌는 이야기 같은거 말고는
표준어로 댓글 작성하시구요
매우 공감합니다
클리앙같은 존대말 사이트에서 활동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해하실수도 있지만..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트위터,뉴스등 의외로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저도 유튜브에서 뉴스보다가 윤석열 쓰레기 뉴스 뜨면 열받아서
미*새*아니가.. 지가 무슨 독재자처럼 놀고 ㅈㄹ하고 ㅈㅃ졌노 같이 씁니다.
그외에도 인터넷이라도 사투리가 쓰이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는건 예전에 캡쳐해서 클량에 몇번올린적도 있죠.
무조건적으로 안쓴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쓰는 사람들도 있는건 팩트거든요.
하지만 혐오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데, 정치권에서 혐오를 키워주고 있으니 대책이 없죠
그거 없이 막쓰니까 그게 일베 스러운거죠..
심지어 저도 부산출신이라. 써도 되는데 이제 잘 안쓰게 되는..
예전 같으면 `너 어제 뭐했노?`라고 물을 텐데.
요즘은 `너 어제 뭐했냐` 라고 묻는다능.
전혀 없죠.
그런 말투 쓰는 사람을 보면 색안경이 껴집니다.
결론은 일베는 사회의 악입니다.
일상에서 진짜 많이 쓰는
뭐이카노 진짜..
이런 말도 못쓰겠네요
밥은 밥뭇나지 밥뭇노가 아니고
했니 안했니는 핸나 안핸나지 했노 안했노가 아니죠
뭐지는 먼데 뭐고 지 뭐노가 아니죠
경상도 말로 노를 붙일라면 앞에 뭐라는 말이 붙죠
뭐했노 뭐였노 뭐뭇노 이래쓰지요
근데 말마다 다 붙여 넣으니 그게 일베체라는거..
`너 어제 뭐했노?` (의문사가 있으니 안이상함.)
`이거 니가 했노?` (의문사 없는 문장이니.. `~나`로 끝나는게 자연스러움)
니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노? (Yes/No 답변이 안되므로 ‘노’를 붙이는 게 정상)
니 내가 누구인지 아노? (Yes/No 답변이 되므로 ‘나’를 붙이는게 정상)
별의미도 없이 평서문에 계속해서 노노 거리는 건 빼박 일베죠.
경상도 사투리에 '노'짜 많이 붙임.
이젠 저도 헷갈려요... ㅠㅠ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등 다 아주 특정한 경우 제외하고 쓰지를 않는데 경상도 사투리만?? 웃기고 있죠.
해솔님의 경우를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일베어투를 쓰는 것들이 주장하는 바가 웃기다는거죠 ^^;
게시판에 쓰는건 말도안되죠. PC통신시절부터 게시판질 하고 있습니다만 사투리로 작성한적 정말 손에 꼽습니다
집단에서 배척되지 않기위해 알고도 노노 하는 아이들도 있겠죠.
이정도면 '말기 암덩어리' 아닐까 싶네요
반대로 일베에서 -ㅛ잉, -랑께, -부러 같은 전라도 사투리를 즐겨 쓰면 그 표현을 쓰는 사람은 일베인가요? -노 표현이 무슨 리트머스처럼 판별기도 아닌데 하나만 보고 예단할 수 있는지..
저게 경상도 방언이라 우기면 먹힌다는게 황당할따름이죠.
태어나면서 부터 일베 판독기를 가진 사람이라.. ㅋㅋㅋ
변소가 화장실로 이름이 바뀌어도 본질이 바뀌지 않듯이...
~노 쓰는 인간 치고
진짜 제대로 경상도 사투리 억양 쓰는 인간 못 봤습니다.
ㅎㅎ 제가 TK 20년여간 살아온 출신이라서 그것 만큼은 감별해낼 수 있습니다.
같은 출신의 친구들이랑 텍스트로 얘기할때 ~노 잘 안써요.
~임, 셈을 오히려 많이 쓰거나 ㅇㅇ 단답을 차라리 많이 쓰죠.(이건 제 또래 세대라서 그때당시 어체가 남아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현실에서 고향친구랑 대화할때는 자연스럽게 ~노, ~나 나오는데,
하지만 일베 쓰레기들은 억양으로 다 감별해냅니다.
아, 물론 TK일베면 머.. 어쩔 수 없고요.
은근조로 2찍 가짜뉴스 선동 논리 들고오면 금방 일베 티나니깐 알아서 걸러지고요.
자꾸 여기서 ~노 얘기만 나오면
경상도 출신은 다 일베냐 면서 불편하신분들 나오는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면서 날을 세우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TK 사투리의 이미지를 망친 쓰레기 일베 성토하는데 힘 써도 모자랄 판에요.
그리고 제가 보던 한일 커플 채널에 부산놈과 일본녀 커플이 있는데요. 남자놈이 대놓고 맞지 않는 부분에서 노노 거리고 자막으로도 노노 거리더라고요.
그걸 배운 일본녀도 가끔 노노 거리고....
제가 볼땐 100% 일베충인데 댓글에 그런 말 썼더니
경상도 사투리네 뭐네 하면서 옹호하더라고요.
내가 경상도 토박인데 그걸 구별 못할리가 없지요.
하여간 일베충이 뭔지도 모르고 만나는 외국여자들을
가끔 보면 불쌍합니다.
저 쓰레기들때문에 피해를 본거다
예전에는 마~ 니 어디가노?
마 니~ 밥 뭇나?
마 니 어제 뭐했노?
마 니 뭐라켔노?
이런말을 썼는데 언제가부터 이말 쓸때 입속에서 ~~했노 라는 말을 감춰 버리게 되었다
개 쓰레기들 때문에
친구들과 단톡방에 쓰는 '노'들어가는 사투리는
'뭐하노'
하나뿐인듯 합니다
부산친구 만나 평생쓰던말 임에도 쓰려고하면 꺼려집니다..
99%는 아닐것 같구요. 저처럼 출처를 모르고 그냥 인터넷 신조어정도의 느낌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굉장히 많을것 같은데요?
고향에서 ~나 를 많이 사용합니다.
' 밥 먹었나?'
어느 순간 부터....'밥 먹었노?' 하는 친구들이 보여....안타깝네요.
이건 의심해볼만한 말투긴하네요.
경상도 토박인데 대충 구분법을 설명하자면
밥 먹었노 는 안쓰입니다.
질문 뒤에 대답이 네, 아니오. 로 끝나는건 노를 붙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밥뭇나 가 되죠..
뭐먹었니 라고 물을때나 쓰죠
자매품 뭐라씨ㅂ리쌌노yo
그만큼 특정 계층으로 인한 좋지 않은 인식이 크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전 경상도이고 그 중에서도 구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으나
넷 상에서 '노'를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말할 때, 또는 지인들과의 톡에서는 나오는 경우가 있지요.
다만 어렸을 때보다는 덜 쓰이는 어투이기도 하고, 사실 쓰이는 방식도 거의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방식을 보면 '뭐하노?' 가 대표적인데
예/아니오 로 대답할 수 없는 경우의 물음에서 자연스럽습니다.
경상도에서 쓰니까, 사용하는 전체가 문제가 없다는 논리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이의 뉘앙스와 분위기, 전후 관계가 중요합니다.
머라카노는 마니쓰는 표현도 있긴하네요.
결국은 일베가 망친거죠..
근데 이 노무란 단어가 희한한 약간 지랄병 같은 단어인데
너무 너무를 노무 노무라 한다던가 말끝마다 노무를 붙이는게 일종의 밈이였슴
근데 이게 너무 노골적이거든
어디가서 이런 말 하면 쫓겨나고 욕먹으니
개돼지들 생각한게 말끝에 노를 붙이는 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사투리 쓰는 건데 왜 못쓰게 하냐 이 싸움이 늘 있었고
그때마다 결론은 좋은게 좋은거다로 넘어감
노로 끝나는 말이 사투리라고 아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그 반증일 테고
결론은 2찍 새끼들은 사람 흉내 내는 개돼지들이고 디씨에선 10년도 넘은 노무현 짤을 아직도 쓰고 있슴
아무리 유행어니 사투리니 지랄이니 이유는 알고 씁시다
노는.. 뭐.. 경상도라 뭐하노 를 제외하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보통 니 므하노 있나 머선일이고 가랑 와있는데 등으로 딱히 노짜가 굉장히 이상하게 들어가는경우가 없어서 ...
일단 사투리 아는 사람에게 노노 거리다가 노 쓰는데 아니면 일베로 낙인찍히기 쉽상...
근데 일본어 애니보다가 보면... 좀.. 응.. 쓰게 되더라고... [대표적-뭔 먹거리애니였는데... 게 내장 맛있다를 카니노 나이쇼우와 우마이노~] 어쨌든.... 경상도 사투리에 익숙한 사람은 일베와 경상도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