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4랑 아이폰 14프로 함께 쓰는데요.
진짜 이런 날이 오리라곤 상상도 안했는데,
폴드4가 아이폰 14프로보다 더 쾌적해요.
요즘 아이폰 버벅대서 미칠 것 같아요.
iOS16 최신버전에서도 계속 버벅대요.
앱 쓰다가 홈화면으로 나갈 때 멍 때리고
버벅거리면서 나가는데 너무 짜증이 납니다.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높은 빈도수로 랜덤하게 발생하는데
버전업이 몇번이 되었는데도 고쳐주지 않고 있고요.
되려 ONE UI 5 베타 업데이트한 폴드4는
갤럭시가 이랬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동작이 부드럽고 막힘이 없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움직이고 버벅임이 아예 없는 수준이에요.
폰을 쓰고 있는건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발열도 없습니다.
똑같이 차량에서 무선충전거치하고 사용하면
아이폰 14프로는 볕좋은 날은 발열때문에 충전 중단 메세지를 빈번하게 보는데
폴드4는그런적이 없어요. 만져봐도 정말 뜨겁지도 않고요.
언제나 체감성능 관련해선 갤럭시가 욕받이었는데
지금은 반대인 이 상황이 낯서네요.
다만, 또 시간이 지나면 발현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베타에서 제가 사용하는 앱들에서 이상증상은 안보이니 올리셔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며칠 써보시면서 평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덧글이 제품불량일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제가 왠지 덧글 많이 달릴 것 같다고 그런건
암만 iOS가 불안정한다 한들 GOS걸린 폴드4 보다 성능이 떨어지겠냐면서
괜히 사용자탓을 하는 덧글이 달릴 걸 예상해서
방지차원에서라도 덧글 드렸어요.
개인경험이 그렇다는데 그걸 못 참는 분들이 더러 있으시더라고요.
os새로 설치하셔서 나아지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안되서 다음 업데이트 기다리시는 분들도있고 다행이도 별문제없는 분들도있구요
os가 덩치가 커지면서 문제가 점점 늘어나는것같아요
차량에서 충전 중 실제 만져보면 아이폰 14프로가 훨씬 뜨거워요.
폴드4에선 없죠
아이폰은 충전할때 S21만큼은 아닌데 꽤 뜨거워져요 -_-
저는 씽크패드 X1나노 함께 쓰는데 묘하게 일할때도 어디 들고 나갈때도 맥북보다 나노가 훨씬 마음이편하고 든든합니다. 먼저 손이가요.
성능이 떨어져서 그렇다기 보단 애니메이션 처리때 분기로 인한 프레임드랍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 고쳐나가겠죠 ㅎㅎ
근데 혹시 안되는 앱 나올까봐 그건 좀 걱정되네요.
사실 ap는 비교하는게 우스울 정도로 애플이 좋지만 사용해보면 ap차이가 그리 체감되지는 않더군요.
각자 구동방식이 다르고 표현방식도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갤럭시의 문제점은 성능체감상 들쑥 날쑥한 화면 구동으로 사용자에게 나쁜 경험을 주고 AP의 문제로 발열이 심하고 쓰로틀링이 체감 성능을 심하게 떨어ㄸ.리는 거였는데 폴드4는 그런점에소는 아주 훌륭해졌습니다.
다만, 헤비한 작업이 아닌 이상에야 최근엔 ap 차이를 실감하기 보다는 ui, ux? 차이를 더 크게 느낍니다.
저는 앱서랍 열일이 별로 없어서 체감하기 어려웠나봅니다. 이것도 구동방식의 차이인가 싶은데
사진첩도 아이폰은 다 프리로드 되어 있고 라이브러리가 양이 많아도 훨씬 매끄럽죠.
앱등이라 아이폰만 줄곧 써왔는데 담번에 갤럭시로 갈아타야겠네요
곧 고쳐줄거라고 믿고 쓰고 있습니다.
13프로에서 14프로 맥스로 넘어 오면서 역체감을 느낄 정도라...
올 포멧 하고 앱 전부 다시 깔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 11년만에 처음으로 백업 복원 안하고 완전히 새로 세팅했습니다만
결과는 동일합니다.
동작 일관성은 역시 아이폰이 뛰어납니다만 지금은 버벅임이 사용자경험을 크게 망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