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6억얼마 아파트 청약되시며 3억넘게 대출하신분 나오네요... 한달에 취득세분할금포함해서 260만원이상씩 나가는데 그게 4퍼센트대 금리..8프로금리는 계산도 할 엄두안나신다네요..변동금리라...빌딩청소에 다른 알바까지 투잡하시며 사는데도 마이너스라고 우시네요..ㅠㅠ
벼락거지라며 열심히 저금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비웃던 세태도 밉지만... 공포에 떠밀려 패닉바잉한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고... 사실 저희집도 그 당시 우리ㅂ도 대출받아서 이사해야하나 고민하기도 했었고.. 와이프 지인이나 친척들중 딱 위 케이스 비슷한 경우도 있고..
부동산이란게 참.. 모두가 자유로울 수 없는 그 무엇같네요.
요
어또케하면서 규제풀어주고 미분양난거 나랏돈 발라서 버티게 해주고요
시간지나면 그렇게 또 부동산불패신화는 또나올거구요
저출산, 노령화, 인구감소 핵폭탄에 맞설 호재는 없습니다.
통일 대박??? 그것도 가능이나 할 지 진짜로 대박 날 지도 미지수네요.
외국인 유입으로 가격 유지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하구요. 외국인이 차별 없이 살 만한 나라? 그건 이미 내국인도 살기 좋은 나라 상태입니다. 이건 굥이 원하는 나라가 아니죠.
0.25%에서 2.5%이상 되는일이 벌어질지 일반인은 잘 몰랐지요
한국은 환율포기하고 금리안올리고 버티느라 이정도지..
미국따라갔으면 집값은 1/3토막에.. 이미 파산 속출했을 겁니다 ㅠㅠ
이게 굥이 서민생각해서 그런거도 아닌거여서. 혼파망이네여 ㅠㅠ
6억을 4프로로 땡겨도 달 200일거 같은데요..
상환금액포함인가요?
금리 오를줄 몰랐다면 본인이 경제에 관심없었던 탓이니 본인 탓을 해야죠. 남들은 바보라서 투기 안하나요. 그만큼 리스크가 있으니 안하는거죠.
걱정스러워요..
부럽습니다..
얼마전에 회사 익명 게시판에 어떤 사람이 아파트 당첨된 거 전세가 안 구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 고민하던데..
이미 중도금 대출을 받아서 입금되고 있는 상황이라 계약 포기도 힘들어보이던데 어떻게 하려나 모르겠네요.
잔금 기준으로 대출이 90% 정도라는데 한번 놀랬고, 분양 받은 지역이 대구라는데 두번 놀랬네요.
회사가 경기도인데 왜 대구에다 집을 샀는지도 모르겠고, 자기 자본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계약한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뭐 어쩌겠어요.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하고 뒷감당 알아서 하겠죠.
너무 무섭네요.
차익실현을 못해서 지금 어려운 건 본인탓
/Vollago
사람 욕심이 그런가요....누가봐도 좋은 집이 좋아보이지요.
그러면 좀 더 크게 대출을 받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