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알게 된 여자가 있습니다.
번호를 받고 며칠 연락했습니다.
굉장히 선뜻 건내주더군요..
결혼, 연애할 맘이 없다고 해서 봤는데 이미 결혼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는 안한다고 하더니 굉장히 활발히 하고 있었구요.
추천으로 뜬 게 아무래도 그 여자 같아서 봤는데 비공개로 해놨다가 어느 순간 풀었나보더라구요.
이 여자 심리는 뭘까요? 화나기도 하고 굉장히 어이가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모임에서도 볼텐데 왜 그런 거짓말을 하고 카톡은 칼탑에...
설렌 제가 잘못인건지 하하하
추가))
1. 며칠전까지 알콩달콩 사진 올려놓은 걸 봤는데 정리중이랍니다.
(실시간)다시 들어가보니 남편과 찍은 사진을 지우고 있네요.
2. 나중에 밥먹게 되면 말하려고 했답니다.
요
사람이 무섭다는게 이런 건가 싶네요
소시오패스 같습니다. 피하세요.
저는 여친이 없습니다
처와 자식은 있지만요
다시 결혼맘 없다.
다시 인스타 할맘 없다.
이미 하고 있다
....맞는 말이군요?!?!?!....쳐맞는 말!!! ㅋㅋㅋ
씁쓸한 공감이 갑니다
(실시간)갑자기 남편과 찍은 사진을 지우고 있네요.
저런 신뢰 없는 인간은 오히려 흔한 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