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 김규돈 신부 관련 성공회 입장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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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9:30:49
39.♡.25.205
면직처분이후 나온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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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소서, 온유한 빛이여. 사방은 어두움에 잠기오니, 그대 나를 인도하소서. 밤은 깊고 집까지는 길고 멉니다. 나를 인도하소서. 내 발을 지켜 주소서. 먼 경치를 보려고 구하는 것이 아니오니, 한 발치만 밝혀 주시면 족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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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직은 과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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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교회개혁과 스코틀랜드에서의 개혁운동은 교회의 인물들, 곧 개혁자들에 의해 주도되었으나 영국에서의 개혁은 국왕에 의해 주도되었고 국가의 보호 하에 이루어졌다. 헨리 8세의 이혼문제로 야기된 영국교회의 로마와의 결별은 영국인들의 교회로서의 ‘영국교회(Church of England)’ 곧 ‘성공회’(聖公會)라는 국가적 혹은 민족적 기독교회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발전된 배경이 된 것은 영국의 영방교회적(領邦敎會的) 성격이다. 크게 발전된 영방교회는 로마와의 단절을 용이하게 하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영국교회를 민족적 교회로 발전하도록 민족주의적 성격을 더하여 주었다. ‘영국교회’(Church of England)란 이름 자체가 민족주의적 성격을 잘 보여주고 있다.
https://www.kirs.kr/index.php?document_srl=207
추가) 다른 글을 보니 성공회 신자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성직자가 생명 경시 하는건 본분을 잊은 행동입니다.
윤석열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극악 무도한 범죄자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윤의 비행기 추락 기원은 저같은 나이롱 신자나 하는 겁니다.
징계의 과소는 성공회 내에서 알아서 할 일인거 같습니다.
지난 정권 사회 각 분야에서 저주를 퍼붓던 놈들한테 너무도 관대했던 사회가
윤석렬 정권 하에 벌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울분에 차 한 한마디 한마디를 통제하고 있네요.
저라면 저런 단체에서, 이나라에서 사제복을 입고 있는게 부끄러워 사제직 박탈된게 속이 후련할 것 같네요.
진정한 사제직은 하늘에서 내리겠죠.
진짜 박탈해야 할 것은 윤석렬의 대통력직이죠.
기독교 대표 주자를 전광훈이라고 할 때 너무 너무 너무 과한 처사라고 봅니다.
1. 윤석열은 하야해라
또는
2. 윤석열은 자살해라
라고 하면 천주교단의 반응은 어떻게 다를지를 생각해보세요.
성공회의 저 처분은 입을 막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좀 과했죠
빠른 손절이 이해됩니다..
좀 과했죠.
면직처분 중에...적도 사랑해야 하는 성직자라는 ....표현까지 있으니...조치는 적정했다고 봅니다.
가까운데 있으면 전 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뒤집혀 불 타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는데
언론의자유 블라블라 하고 놔두면 괜찮겠습니까?
좀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인정 좀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 2차 세계대전이나 각종 전쟁에서 총과 말씀으로 저항한 성직자(종교인)들은 생명 경시하고 죽인 사람들입니까? 아니면 지금 댓글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처럼 종교인, 성직자, 종교의 근간 운운하며 제국주의 세력, 학살세력 비판하지도 못하고 사실상 동조한 교단 등이 진정 생명을 경시한 것일까요?
교인들 할렐루야 하고 있고..
에혀 말해 뭐해요
저보다 심한 말을 하도 들어 타격감 하나도 없네요
십알단이나 없애고 얘기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