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현장만 윽박"…겉도는 수사에 비판 커져(종합)
연합뉴스
14시간전
"정신적 압사"
용산서·서울시 간부 잇단 사망에
직원들 불만
특수본
"사실관계 확인 우선…빠른 시일 내 수사 확대"
....
수사력을 집중하면서
변죽만 울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윗선 수사 안 하고 정권 눈치만"
경찰 내부 비판
13일 경찰 내부망 '폴넷'에는
전 용산서 정보계장 정모(55) 경감에 대한
추모글과 함께
특수본 수사 방향에 대한 비판이 줄을 이었다.
정 경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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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수사는 않고 참사 책임 일선에 다 떠넘겨"…경찰 내부망 폴넷 '부글부글'
데일리안
3시간전
용산서 정보계장 추모글·특수본 비판글 봇물…
"부실 지휘체계 규명 보다 보고서 삭제만 추궁"
"권한만 누리고 책임지지 않는,
정권 눈치만 보며
현장 경찰만 윽박…특수본 해체해야"
집회·시위 업무 많은 용산서 종합적 사정 외면…
"참사 1차 책임은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
서울시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장도
돌연 숨지자…
"얼마나 쪼고 겁줘으면, 정신적 압사 당해"
.....
한 경찰관은
"현장에선 대통령 경호경비가
우선순위라서
경찰력을
대통령 경호와 집회·시위에 더 많이 집중했다"며
"경찰의 책임도 있지만
이태원 지역축제 안전사고의
1차 책임은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이고
이번 참사의 원인은
선제적 예방조치를 못한
국가와 정부의 잘못"이라며 수뇌부를 질타했다.
다른 경찰관은
생전
정 경감에 대해
"용산 집무실
이전으로
집에도 못 가시고
매주 주말 집회현장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무전기 들고 뛰어다니시고…"라고 적으며
용산서의 과중한 업무 문제를 에둘러 지적했다.
공교롭게
정 경감이 사망한 날
서울시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장
A씨가
돌연 숨진 데 대해서도
서울시 직원들의 불만이 나온다.
8월 19일부터
안전지원과장으로 일해온
A씨는
11일 오후 4시 25분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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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시 직원들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
"(사전 대비가 부족했다고)
얼마나
쪼고
책임 묻고 겁주고 괴롭혔으면
수사대상도 아닌데
고인이 되셨겠나",
"서울시 직원은
정신적 압사를 당한 것"이라는 등
게시물과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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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가카와...
국짐당....덕분에...
정신적..압사를....
전.국민들이.....
당하고..있는듯...해요..
경찰은 여러가지로 외부에서 조력해봐야 내부에서 개혁의지가 별로 없는 집단인 것이 이번 정권 드러서서도 나타났잖아요. 억울하면 그 억울함 스스로 풀어보려는 노력을 진지하게 하던가 아니면 그냥 당하고 살던가 해야죠.
2030들 직장에 꼰대 싫다고 하더만 정작 꼰대왕 윤산군을 뽑.....
경찰은 그렇게 독립하라고 자리를 깔아줘도 스스로 개노릇 하겠다고 하는데
누가 말릴수 있나요.
경찰ㅈ수사 결과만 기다리라는건 그냥 일선 경찰이 알아서 책임지라는 거지
판도 깔아주고 응원도 해줬지만 본인들이 차 버려놓고선 뭐래…;;;
끓기는 뭐가 끓는다고요..?
수사대상, 책임자, 소환해서 조사하고 구속하고 처벌하기를 바래봅니다.
늘 그렇 듯 검찰의 개는 낑낑거리기만 할 뿐...
개검에게 목줄 잡힌 검개들...
맨날 당하기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