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공식 초청을 받아서 가면 그 나라의 자랑거리를 보고 멋지다고 칭찬해주는데 상식 아닌가요??
캄보디아에서 국제 행사한다고 주변 환경 정리랑 다 열심히 했을 거 같은데요..
남들은 캄보디아의 자랑 앙코르와트 가서 박수 쳐주고 치켜세워주면서 추최국 정상을 기분 좋게 하고 있었을텐데요
국제 회담에 공식 초청을 받아 가서는 그 나라의 가난한 모습을 사진 찍어서는 자국에 저러고 뿌리는 건 캄보디아 정상이 그만큼 자국민을 못챙겼다는 반증 아닌가요??
부산에서 그렇게 엑스포 하고 싶어서 몸살을 앓던데 부산이나 서울에서 국제 행사하면서 외국 정상들 다 초대했더니 달동네 찾아가선 반지하 앞에서 사진 찍고 허름한 동네 주민들 사진 찍어서 그 나라 언론에 뿌리는 거랑 같은 행태잖아요???
진짜 이 사람들은 생각과 상식이란게 있는 건지 진짜 궁금하고요
이런 행태를 보면서 외교 잘한다고 생각하는 2찍들이 있으면 진짜 뇌를 열어보고 싶어지네요
외국정상들이 다 국립박물관 돌아다니면서 문화재보고 있을 때...
어디 한 나라 정상 부인만 구룡마을 같은 데 돌아다니고 있음 ”뭐야?!“싶을 듯요...
돋보이고 싶은 짓거리는 해도해도 끝이 없군요
이건 그냥 뭐 더 어디까지 내려가려는 걸까요.
단독으로 저러는건 그 나라 엿 먹이는 짓이 아니고서야..
자기 화보 업적 쌓기에만 급급한 콜걸 때문에 국격은 바닥으로 내리 꼿네요.
콜걸하나가 못난곳만찾아다니며 사진직는다면 캄보디아정권입장에서는 기가막히고 입이 떡 벌어지는일이죠
배우자 프로그램 파토 내고 간거면 외교결례죠
배우자 프로그램 소화하고 협의한 후에 병원가도 되는거잖아요?
자신의 자국 정치적 입지를 위해 타국을 이용한거죠.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 공식행사에 와서 저런다고 생각해 보면 저게 얼마나 큰 결례인지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47591CLIEN
수고하세요
정상행사면 주재국 측에 일정이 사전에 통지가 되고, 당국에서 불편하면 조정해달라고 입장 밝힐 수 있습니다.
헤브론 의료원 자체가 한국 민간외교의 아웃리치 맥락에서 의미가 있는 곳이라서 (서울에 있는 우리들보다 캄보디아측 분위기와 정서를 훨씬 잘 읽고 있을) 현지공관 차원에서 발굴한 기획일 공산이 큰데, 그걸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평하기는 좀 민망스럽네요.
캄보디아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그래도 꽤 긴 시간 이 행사를 준비했을텐데 저 사진이 한국에서 돌고있는 것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님 말대로 일정이 사전에 통지되었다고 할때 캄보디아 측에 "저런" 사진을 찍을 거란 내용까지 이야기가 되었을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지원한 의료원을 방문하겠다고만 통지를 했을까요?
국제 행사를 초대받은 손님으로 한국에서 지원하는 병원을 단순 방문하는 거라면 간판이 보이는 건물 앞에서 담당자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충분하다고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사진을 보셨을 때 아무 불쾌한 감정이 들지않고 별 문제 없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네 님의 말이 맞습니다
국민과 국익따위 1도 관심없다는 반증이죠..
그리고 저것 연출이라는 데 내 돈 50원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