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11139461
기획재정부가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네 곳을 사실상 교육부 산하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4대 과기원은 “반도체, 우주, 차세대 원전 등 첨단 연구개발 역량이 퇴보할 것”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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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에서 대학으로 격하할 생각이군요.
임기 끝나면 과학기술분야와 첨단산업은 박살나 있겠네요.
나라 조지는거 하나는 착실하게 진행 중입니다.
반성은요~
지들 한자리 챙겨준다고 하면 머든 할텐데요
어짜피 정교수는 자리보전만 되면 뭘 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카이스트가 좋은 가장 큰 이유를 저렇게 쉽게ㅎ
그리고 나중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거점 국립대학이랑 통폐합...
일반 대학 취급받으면 영재들이 굳이 과기원을 갈 이유가....
안 그래도 지방 소재에 따른 패널티가 존재하는데.....
제가 찰스를 처음부터 싫어 했던 이유입니다.
뒷짐지고 구경하다가 일이 끝나고 나서
내 그럴줄 알았다 하면서 뒷북치는거지요.
다행이네요. 아내가 일하는 곳 교수님들한테선 도통 좋은 얘기 안나온다고 들어서요;
/Vollago
지네가 뭐 엄청난 사람이고 뭐라도 되는 양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정말 아주 소수의 학생들 제외하면, 카이스트도 직업훈련학교가 되어버렸거든요.
이런 시스템 하에서는 특별법으로 과학원 특별대우 해 주는게 아무 의미 없죠.
(곽원 출신입니다. 저는 대학원과 대학을 분리하고 수준 떨어지는 대학원들 죄다 바이든 않으면 조만간 서울대, 카이스트에서도 김건희류가 나올거라고 확신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그런게 아닙니다.
누가 하는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도둑질에 눈이 멀어있는 사람의 결과는 뻔하다는 거죠.
저는 과학원이 필요했던 과거와 달리 21세기 현재에는 과학원이 특수한 법적 지위와 혜택을 받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국립대가 법인화되고, 그 법인의 나쁜 짓으로 어떤 부패한 공무원이 돈을 벌고야 만다면, 카이스트로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라고 2찍들이 윤석열 뽑아준거 아닙니까?
(뭐... 제 논조가 조금 과격하긴 한데, 국립대가 망가지면 카이스트도 국립대의 자격으로 같이 망가지는 수 밖에 없다... 특혜를 주는게 장기적으로 더 부작용이 크다... 이 정도로 요약이 되겠네요.)
양반 족보를 사고
나라를 팔고
부귀영화를 누리고........ 이렇게 가는 건가요?
마약을 길거리에서 학교에서 매매가 가능하고
총 들고 내 생명 내가 지키든지 총 맞아서 죽든지..... 2022년에 압사당해서 죽는 나라인데yo
ㄱ카이스트 따위가 눈에 거슬렸나보죠
우리는하나인 사법 하나회 전부 서울대 출신 아닌가요
얼굴색이 너무 안좋더라구요..-_-
좋았으니 뽑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