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냉장고 - 쌉가능 (물론 전자스위치는 X, 다이얼식 가능)
자동차, 비행기 - 가능
유선전화 - 가능, TV(유선) - 가능
카메라, 영화 - 가능
전구, 조명 - 가능
스피커, 앰프, LP, 오디오 테이프 - 가능
가스렌지, 보일러, 전기히터등 - 가능
................
컴퓨터 - 불가
무선전화 - 불가
위성, 유도미사일, 무선 TV - 불가
핵무기 - 불가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상상해보면 지금 세대들은 절대 살수 없을것 같지만, 저같은 노땅들은 "뭐 불편하지만, 그럭저럭 살만하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가능한 것들도 성능이나 편의성이 떨어지는거 감수해야 합니다.
후자면 적으신 거 다 안될 거 같구요...
전자라도 TV, 카메라(CCD나 CMOS 쓰는)는 안될 듯?
양자역학이란 자체가 없어도, 전자는 다 됩니다. CCD,CMOS 쓰는건 당연히 안되구요
TV는 LCD면 당연히 안되고 CRT도 안될텐데요. 음극선관이 양자역학을 이용한 건데...
그리고 애초에 전자기장이나 전기를 이용하는 이론 전부가 양자전기동역학으로 다 설명되는 거라
어찌보면 그냥 전기로 하는 뭐든 다 안될 거 같은데요...
저도 거의 문외한이라 더 깊이 얘기하긴 어려울 거 같긴 합니다만.
TV 브라운관이 개발된게 1897년 입니다.. 양자역학은 태동하기도 전이죠
그리고 전기와 양자역학은 무관합니다.. 전기야 양자역학 없이도 패러데이의 '전자기유도'로 이미 생산과 이용 중이었죠...
그리고 위에 제가 '양자역학 없이도 되는 것들"은 제 상상이 아니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근데 양자전기동역학이 전기이론 전체를 아우르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양자역학 속 한 카테고리가 양자전기역학이고요...
무관하다고 말하기 어렵지 않나 싶은데.
뉴턴 중력법칙이 결국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 이론 안에서 다 설명되는 거랑 같은 거 같아서.
자동차,비행기 개발되던 시절에 반도체 없었죠... 물론 정밀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성능은 현격히 떨어지는거 감수해야죠
넵...
(파동or확률 → 입자 붕괴)가 양자역학 아닐까요^^
양자역학에서 가장 중요한 상수는 플랑크상수입니다. 이 상수의 크기가 지금과 달라진다 상상해보죠. 예를들어 지금의 매우작은 값(대략 6.6 * 10^-34)이 대략 1정도로 커진다고 상상해보면, 불확적성원리에 의해 우리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현상을 일상생활에서 거의 매순간 경험하게 될거에요.
즉 우리가 아는 모든 물리법칙이 완전히 달라지고 따라서 지금의 모든 문명은 완전히 다른형태가 될겁니다.
전기와 양자역학은 무관합니다.. 전기야 양자역학 없이도 패러데이의 '전자기유도'로 이미 생산과 이용 중이었죠...
그리고 위에 제가 '양자역학 없이도 되는 것들"은 제 상상이 아니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양자역학 이라는 학문이 없어도, 원자세계의 본질이 달라지는게 아니며, 전기는 얼마든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양자역학'이라는 학문을 얘기하는건데, 타오리 님께서는 '양자세계'라는 본질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양자세계의 본질이 달라지거나 아예 존제하지 않는다면, 아예 우리 우주가 존재하기도 않을겁니다
뭐는 되고 안되고를 따질 필요조차 없겠죠
애당초 전류가 전하의 흐름인데, 전하의 형성자체가 전자스핀방향부터 양성자의 쿼크결합까지 양자적 현상입니다. 이건 교수아니라 교수 할애비라도 부정못해요.
그러니까 양자현상과 양자역학은 다른거라구요.... 양자역학이란 학문을 몰라도 양자현상이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생물학을 모르던 시절에도 생물은 존재하고 있었고, 진화론을 모르던 시절에도 진화는 게속되어 왔잖아요? 같은 맥락이죠
그리고 양자역학 전혀 몰라도 전기 생산과 이용은 가능하잖아요? 그걸 말하는 겁니다
제가 제목을 "量子力學 없는"이라고 적었는데, 그게 '학문'이지, "양자현상이 없는"을 뜻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중간에 가능한걸로 영화를 드셨는데 영화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디지털방식과는 다른 방식의 예전영화 사운드트랙은 에너지의 양자화개념으로만 완전설명이 가능한 광전효과를 활용한거라 좀 애매하네요.
저도 문외한이지만, 카메라가 개발된게 1883년이니 양자역학과는 무관하게 화상 기록은 가능하다는 말이겠죠. 그걸 24프레임으로 기록해 영사기에 넣어서 돌리면 그자체로 영화라고 볼수 있겠죠
넵.. 설명 감사드립니다.
와... 젝가 뭘 잘못적었나 봅니다... 학문을 얘기한건데 왜 자꾸들 '현상'으로 받아드리실까요?? 양자역학 학문 없어도 강한 상호작용은 있죠...
그 지식까지 도달하기 어렵단 의미로 받아드릴께요.
아하..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거군요... 넵 저도 말씀하신 맥락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양자역학의 시작을 어디서 부터 볼수 잇을까?가 애매한데 일반적으로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발견' 이후라고 본다면,
전파의 이용은 아마도 양자역학의 활용없이는 모스부호를 보내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
넵...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부분은 다시 공부해 볼께요
한가지만 여쭤볼께요... 진화론이 없었다면 진화는 없는겁니까? 의학이 없었으면 바이러스는 존재하지 않는건가요?
양자역학이라는 '학문'을 얘기하는데, 왜 양자현상을 거론하십나까? 미치겠네요...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