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109160224162
9일 마키 요코는 압사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나온 이태원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마키 요코는 스케줄이 없었으나 오직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추모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OSEN과 인터뷰를 한 마키 요코는 이태원 사고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에 한국을 방문한지 얼마 되지않아 큰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직접 사고 현장을 찾아 애도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한국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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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일가족을 조명한 영화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역사 공부를 하셨다고 하죠.
같은 나라에 사는 '괴물'들도 있고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계십니다.
네, 영화 <박치기!>에서 정강자, <용길이네 곱창집>에서 김 시즈카, 두 번의 재일교포 연기를 한 분이시래요.
/Vollago
좋아했던 배우네요
최고의 이혼, 썸머타임머신 블루스 두 작품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같은 나라에 사는 '괴물'들도 있고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계십니다”
백프로 공감합니다
사람같지 않은 것들은 국적, 성별, 지역, 인종, 종교, 나이를 따지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도 계십니다.
너무나도 공감가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