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빅아이님 저 아래에 시덥잖은 인사이트 기사에 현혹되어서, 전장연이 시민을 볼모로 삼아서 자신들에게만 특별히 허용된 공공임대주택을 얻으려 한다는 논리를 보니, 그때 그 뭐시기가 '개돼지' 언급 한것도 그럴 만 하다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정치인들과 찌라시 언론사는 이 주제를 참도 잘 써먹죠. 시민과 전장연을 싸움 붙이고, 이렇게 커뮤니티 내에서도 싸움 붙이고 갈라치기 딱 좋은 주제라 이거죠.
시민을 진짜 생각하고 장애인 복지를 진짜 생각한다면 예산 반영하겠다 약속하고 이행하면 끝날 일인데, 뒤에서 지켜보면서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을지나 고민하는 서울시와 정부의 행태.. 놀아나는것도 지겹습니다.
쓸데없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하고 관저나 새로짓고 하면서 몇천억씩 써대는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깟 엘베 하나, 진입로 하나 더 만들어달라는 것을 안들어줘서 길바닥에라도 나온 장애인들은 테러리스트라고 몰아붙이고...
참...볼만합니다
오타대마왕용만쒸
IP 210.♡.41.89
11-10
2022-11-10 18:53:15
·
불편만 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으니까요... 그들의 인권은 중요하고 지하철 이용해서 출근 하는 시민들의 인권은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IP 223.♡.165.142
11-10
2022-11-10 18:54:54
·
@오타대마왕용만쒸님 한국은 아직 멀었다는거죠뭐.. 이런 시위하면 너무 평화롭게 하니. 해외 시위는 다 못하게 막고 시민들은 동조해줄텐데
muy35
IP 223.♡.203.56
11-10
2022-11-10 18:56:53
·
@오타대마왕용만쒸님 그럼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그럼 피해받는 시민들이 전장연의 인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것도 용인해야되나요? 짐승이 되진 맙시다.
알베르트
IP 58.♡.37.236
11-10
2022-11-10 18:57:28
·
@오타대마왕용만쒸님 그 시민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협의를 하고 대책을 마련해야죠. 가만히 두면 시위하는 사람들만 욕할걸 아니까 더 저러는겁니다.
오타대마왕용만쒸
IP 210.♡.41.89
11-10
2022-11-10 19:02:33
·
@춘전님 그럼 저도 반대로 여쭤보겠습니다. 전장연의 인권을 위해서라면 다수의 시민들의 생존권(출근이 문제가 되어 실제로 이직하거나 회사에서 불이익 받은 사례도 들었습니다)이 문제가 되는건 용인이 되어야 하는건가요?
인권을 무시하는 발언들이 왜 나오기 시작했을까요? 처음부터 나왔을까요? 시위 초기부터?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무조건 떼 쓰듯이 일반 시민들 볼모로 행동하는것이 정당한 것인가요? 그들이 약자라서?
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고 짐승이라고 하시는 님께서는 이런 피해를 직접적으로 당해보신적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타지 못해서 버스를 이용하려고 밖에 나왔더니 버스는 진작에 만차라 정류장을 그냥 지나쳐가고... 그 때의 암담함을 느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춘전님 대화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장연이 지금 자기들이 피해를 받는다(? 초기 주장이 아닌 지금 주장은 내 밥그릇을 더 키우겠다로 들립다)고 일반시민들 인권을 무시하는데... 누가 짐승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가 당하는 상황에서는 전장연이 강자이고 제가 약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게 짐승이라면 그냥 짐승처럼 살겠습니다.
muy35
IP 223.♡.203.56
11-10
2022-11-10 19:19:11
·
@오타대마왕용만쒸님 예... 그럼 그렇게 사시고 저는 차단하시면 됩니다. 클리앙에 차단이 왜 있습니까.
척잔덕
IP 223.♡.173.61
11-10
2022-11-10 19:19:30
·
@춘전님 피해를 받았다고 상대방의 인권을 무시하고 혐오하는게 당연한 권리인마냥 행동하시는데 그건 짐승이나 하는 행동이지 시민이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라고 하셔서요. 독재자에게 피해받은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독재자에 대해 희화화는 하면 되는걸까요 되지 않는 걸까요??
전 독재자에 대해 찬성하는게 아니라 님 말씀의 논리가 이상해서 여쭙는겁니다.
muy35
IP 223.♡.203.56
11-10
2022-11-10 19:21:23
·
@척잔덕님 무슨 이상한 소립니까. 누가보면 전장연이 서울 시민 상대로 홀로코스트라도 한줄 알겠습니다.
@cvi님 기사의 내용대로라면, '장애인에게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을 달라는 내용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 예산이 줄어든 것에 대한 시위로 보이는데요. 제가 오독한건가요? 그리고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시위는 전철에서 하지 않고 국회 앞에서 한다고 하는데요..
글쓴이가 전장연을 옹호하는 사람인지, 고도의 안티인디 모르겠네요. 댓글을 읽을수록 전장연이 점점 더 싫어지네요. 본인은 토론에서 정신승리하지만 전장연은 점점 더 이미지가 나빠지는 양상입니다.
boowy
IP 222.♡.61.77
11-10
2022-11-10 19:56:54
·
@낙인찍힌자님
저도 동감합니다.
토론은 안하고 떼만 쓰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본인은 그게 성인으로 창피한건줄 모르나봐요.
muy35
IP 172.♡.94.47
11-10
2022-11-10 20:21:36
·
@boowy님 제가 창피한지 안한지는 제가 판단하면 그만입니다. 누가 떼쓰고 우기는지도 본인 스스로 판단 하시지요.
갈릭
IP 106.♡.195.8
11-10
2022-11-10 19:53:38
·
전장연도 문제지만 그 주변의 비장애인들이 더 달겨들고 더 싸움이 납니다
오브젯
IP 182.♡.196.14
11-10
2022-11-10 19:54:47
·
제가 알기론 꽤 오랫동안 지하철 이동권을 요청했지만 묵살 당했습니다. 그래서 참다못해 작금의 시위가 발생한 것인데..국회 앞에서 시위 하라는 분들은 지금껏 사회약자가 국회 앞에서 시위했을 때 어떤 성취를 얻은 걸 본 적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제 기억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잠시 전장연 시점에서 생각해볼때 그럼 저들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국회앞 시위? 여러 홍보 활동?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런 바른 시위로는 일반 시민들의 이목을 전혀 끌 수 없다고 봅니다. 기사 단신으로 읽고 지나가는 휘발성 동정정도이겠죠. 저들의 행위가 다른 약자들 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고민할 부분이지만 저들이 저렇게 밖에 할 수 없는 현실도 인지해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대부분 사회, 직장 생활을 할텐데 다들 크고 작은 의미로 전장연 사람과 비슷한 현실을 한번쯤 겪지 않았을까 합니다. 남의 어려움을 내 삶에서 감수하는 아량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oowy
IP 222.♡.61.77
11-10
2022-11-10 19:58:33
·
@오브젯님
아량의 강제할당이군요. 안하거나 반대하면 혐오주의자로 지적당하는건 아니겠죠?
오브젯
IP 182.♡.196.14
11-10
2022-11-10 20:04:55
·
제 글이 그걸 강요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역지사지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의견을 쓴 거고요. 개인적으로 쓰고도 나이브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사회문제라는 게 정답이 있는 건 아니고 결국 구성원들의 생각과 태도의 문제이니깐요. 논리적으로 풀 수 없는 문제는 결국 누군가의 의지나 마음이 중요하죠.
그럼 반대로 만약 님께서 전장연이라면 이벤트성 시위 한 두번 하고 마실건가요?? 그러면 당연히 정치권이나 시민들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습니다. 평화시위라는 게 가능한가라는 거에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려봅니다.
it한뷰
IP 182.♡.45.168
11-10
2022-11-10 21:45:32
·
@오브젯님 "전장연이라면" 만약에라는게 의미있나요 그리고 벌어지지 않은 일을 논점으로 이야기하는건 의미 없습니다
평화시위가 불가능한 이유는 있나요? 우리가 평화적인 시위로 탄핵까지 이어나간 국민인데요
무엇보다 시발점은 정치권이나 시민들이 관심조차 가지지 않으니 지하철 시위를 한 것이고 해당 시위 몇 차례는 대부분 호의적 이였습니다 "진짜 그럴 수 밖에 없었겠구나", "그래 그래 우리도 이해해야지" 였습니다 객관적일 순 없겠지만, 제 주위 사람들은 그랬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다른 방법으로 원하는 걸 끌어냈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 많은 언론과 접촉하거나, 정치권과 직접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등 다른 형태로 이어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하는 시위가 전장연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이 목적이면 성공이고 그게 목적이 아니면 지금 시위는 실패하고 있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이 높은데 시위에 힘이 실릴까요
오브젯
IP 182.♡.196.14
11-10
2022-11-10 22:04:09
·
글쎄요. 오해하시는 게 촟불시위도 우리가 지부심을 가질 행위였지만 그 이면에는 누군가 경제활동에 피해를 입었었겠죠.-택시기사들 등. 모두를 만족시키는 시위는 없습니다. 국민의 지지는 최소 여기 여론만 보면 꽤 나뉘는 것 같지만.. 바로 밑 다른 분 댓글처럼 님의 본질은 나의 10만원이 남의 생존권보다 중요하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그럼 어떤 시위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이해 당사자에게 정확한 메세지만 주는 행위를 하도록 해야 한다인데..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언론과 접촉하고 정치권에서 직접 활동한다라..한 두번은 그들도 관심을 가졌지만 지금 뉴스에나 나오나요? 이태원 사건을 보고도 정치인들과 합리적인 대화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탁상공론입니다
it한뷰
IP 182.♡.45.168
11-10
2022-11-10 22:27:08
·
@오브젯님 다양한 의견에 존중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좋은 밤 되세요
it한뷰
IP 182.♡.178.102
11-10
2022-11-10 20:03:48
·
애초에 핀트가 다른게, 전장연이 욕먹는 이유는 남의 이동권에 대해서 침해하면서 본인들의 원하는 것을 차지한다는 것이죠 시민들 출근시간때마다 잡아두는게 맞나요?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적어도 몇만명, 많게는 수십 만명의 시간과 기회비용을 침해해도 되나요?
전장연이 이야기하는 이동권에 대한 책임 소재는 국가에 있지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있는게 아니죠
그렇게 불편하면, 이뤄주면 되는거 아니냐, 법제화 하면 되는거 아니냐 -> 이걸 이런식으로 들어주면, 더 드러눕거나, 다른 사람들도 이런식으로 나설텐데, 들어주는 것도 문젭니다
@it한뷰님 법제화를 했으면 시행해야 되는 것이고 시행하지 못하겠다 하면 법을 없애면 됩니다. 누군 시민편 누군 장애단체편 이러면서 말로 감정 긁을 이유가 없어야 될것입니다. 그리고 제 처음글에서는 시위가 불편하더라도 라고 적었습니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걸 부정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러지 말자는 이야기를 했지 너네 다 비인격자야 라고 처음에 주장한적 없습니다. 감정적으로 도발하는 댓글을 다니 제 주장에도 감정이 좀 섞였던 점은 인정합니다.
it한뷰
IP 182.♡.45.168
11-10
2022-11-10 21:35:01
·
@춘전님 아시다 싶이 법이 생기는것도 어렵지만 없애는 건 더'어렵습니다 그래서 법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 해야 할 수 밖에 없구요
그리고 불편과 피해는 다르다고 봅니다. 불편은 내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지만 1시간 늦어 조금 짜증이 난다 정도이고 피해는 내가 면접에 늦지 않기 위해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지만 1시간 늦어 면접을 보지 못했다 차이라고 봅니다
물론 글쓴이님의 의견도 이해합니다
Domane
IP 223.♡.78.93
11-10
2022-11-10 21:03:47
·
좀더 효과적으로 시위를 하려면 지하철 1호선에서 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전장연 쪽으로 연락이 되신다면 1호선에서 진행해달라고 전해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문제를 알게 될거라고요.
생동
IP 172.♡.95.46
11-10
2022-11-10 21:28:40
·
당신의 일억원보다 나의 십만원이 더 소중한게 인간입니다.
heif
IP 121.♡.135.150
11-11
2022-11-11 00:52:27
·
전 시위응원합니다 더 해야해요.
남철
IP 119.♡.58.2
11-11
2022-11-11 01:05:11
·
내가 갑자기 걸을 수 없다면....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이 많다는 한국인들의 습을.... 누군가는 계속 없애려고 합니다. 각박한 세상은 80년대도 그랬습니다. 노동자들의 힘듬은 지금도 마찬가지...
제가 느꼈던 문제점은 섹스톤 이준석이 전장연을 대표한 분과 토론회를 열었다는 겁니다. 섹스톤 이씨는 충분히 나올 수 있죠.... 그런데 그 상대가.... 민주당 등 야권인사가 아닌.....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분이 섹스톤을 상대했다는 겁니다. 그 영상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에서 제2의 이재명, 추미애, 최민희, 정봉주 같은 이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을까요? 정봉주 전 의원이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최근 네이버노조의 행보와 파리바게트 화섬노조위원장의 행보가 신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자칭 진보적 의원들은 그들과의 연대 및 영입을 게을리 하면 안될겁니다....
당사 털리고, 대표 공격받는 상황이지만 정신차리고 조직된 모습을 보고싶네요
양기후
IP 220.♡.13.245
11-11
2022-11-11 01:08:42
·
시위는 응원합니다만..방법은 바꿔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퇴근 길에 불편하면 시위하는 분들 욕 할 수도 있죠. 그렇다고 그것을 장애인 분들 인권 무시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는 없구요. 시위가 격해지면서 시민들 이동권도 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네요.
장애인 복지관에서 일해본 경험에 의하면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교통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으로 생긴 장애도 많습니다. 나는 해당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 순간의 교통사고나 산재로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르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인데 우리나라는 장애인식면에서 남의 일로 치부하고 마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으로서 살아가기 힘든 사회입니다. 저렇게 까지 욕먹을 거 알면서도 들어주지 않으니 할 수 밖에 없는 전장연의 시위에 반응하지 않고 무시하는 정치권이 원망스럽습니다.
아마 굥정부 인사들은 일반 시민들이 전장연 시위를 욕하는거 보고 실실 웃고 있을껍니다.
손안대고 코푸는 격이니까요
이걸 오세훈과 국힘이 나서서 해결해야 하고, 기레기들이 나서서 부각시켜야 하는데 조용합니다.
박원순 시장이었으면 대서특필하면서 압박했겠죠.
그러고 보면 정치인들과 찌라시 언론사는 이 주제를 참도 잘 써먹죠.
시민과 전장연을 싸움 붙이고, 이렇게 커뮤니티 내에서도 싸움 붙이고
갈라치기 딱 좋은 주제라 이거죠.
시민을 진짜 생각하고 장애인 복지를 진짜 생각한다면 예산 반영하겠다 약속하고 이행하면 끝날 일인데,
뒤에서 지켜보면서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을지나 고민하는 서울시와 정부의 행태..
놀아나는것도 지겹습니다.
쓸데없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하고 관저나 새로짓고 하면서 몇천억씩 써대는 것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깟 엘베 하나, 진입로 하나 더 만들어달라는 것을 안들어줘서 길바닥에라도 나온 장애인들은 테러리스트라고 몰아붙이고...
참...볼만합니다
그들의 인권은 중요하고 지하철 이용해서 출근 하는 시민들의 인권은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한국은 아직 멀었다는거죠뭐.. 이런 시위하면 너무 평화롭게 하니. 해외 시위는 다 못하게 막고 시민들은 동조해줄텐데
그럼 피해받는 시민들이 전장연의 인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것도 용인해야되나요?
짐승이 되진 맙시다.
전장연의 인권을 위해서라면 다수의 시민들의 생존권(출근이 문제가 되어 실제로 이직하거나 회사에서 불이익 받은 사례도 들었습니다)이 문제가 되는건 용인이 되어야 하는건가요?
인권을 무시하는 발언들이 왜 나오기 시작했을까요? 처음부터 나왔을까요? 시위 초기부터?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무조건 떼 쓰듯이 일반 시민들 볼모로 행동하는것이 정당한 것인가요? 그들이 약자라서?
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고 짐승이라고 하시는 님께서는 이런 피해를 직접적으로 당해보신적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타지 못해서 버스를 이용하려고 밖에 나왔더니 버스는 진작에 만차라 정류장을 그냥 지나쳐가고... 그 때의 암담함을 느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히틀러에게도 타인의 인권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클리앙에 차단이 왜 있습니까.
그건 짐승이나 하는 행동이지
시민이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라고 하셔서요. 독재자에게 피해받은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독재자에 대해 희화화는 하면 되는걸까요 되지 않는 걸까요??
전 독재자에 대해 찬성하는게 아니라 님 말씀의 논리가 이상해서 여쭙는겁니다.
누가보면 전장연이 서울 시민 상대로 홀로코스트라도 한줄 알겠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2582.html
장애인 관련 특정 사회제도를 전장연 입맛에 맞게 민영화시키려고 그러는 거…라면 대충 맞을 겁니다.
적어도 시민들은 전장연의 통행을 막지는 않았어요.
이제는 앞으로 휠체어 진입 자체를 막는 시위가 일어날겁니다.
그들의 시위가 보장받아야 한다면 휠체어 진입을 차단하는 시위는 보장해줘야하는건가요? 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럼 누구는 해도 되고 누구는 해도 안되는 시위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그럼 애초에 보장받아야되는 그들의 통행권을 주지 않는 행정부나 지자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뭔가 크게 착각하고 사시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PC주의에 크게 경도되어서 완장 차신거 같은데요.
타인은 그저 자신의 이 뛰어난 사상에 아직 감화되지 못해서 그럴거라고 사시는거 같고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손대기 힘들 정도군요.
시위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것과 장애인 인프라가 부족하여 그 절실함을 이해하는게 다른 종목이라는 발상은 안하고 계신거죠?
그게 아니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발언인데 말이죠.
밑바닥에 깔린 PC주의와 선민의식부터 다시 교정받고 오셔야겠습니다.
역시 딱 그 방향으로 가시네요.
내 기분을 망친 죄로 상대방에게 맘대로 작위를 내리는게 딱 PC들이 하는 행동이죠.
어찌 그리 패턴대로 움직여요.
이건 너무 쉽잖아요.
역시 딱 그방향으로 가시네요.
내기분을 망친 죄로 상대방에게 맘대로 낙인 내리는게 딱 혐오자들이 하는 행동이죠
어찌 그리 패턴대로 움직여요.
이건 너무 쉽잖아요
네..그렇다고 합시다..
오늘밤 댓글 배틀 1승이 간절하신분 같군요.
간절한 사람이 이겨야죠.
저는 져도 상관없어요.
오늘밤 승리를 즐기세요.
승리자여..
그걸 왜 저를 태그해서 쓰신건지요.
저는 공격한게 아니라 공격받은 사람입니다.
춘전씨에게 트럼피스트 작위를 받았죠..ㅎㅎㅎ
춘전씨는 아무래도 컴퓨터 뒤에서 씩씩거리면서 썼을텐데요.
오늘밤은 1승해서 기쁘고 바쁘실거 같으니 즐기도록 기다려줍시다.
이젠 시비 거시다가 인격 모독이나 하시는게 참 보기 좋습니다 그려.
오늘 1승 하셨다니깐요.
그냥 즐기세요.
무려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곳에 임대주택을 달라고 요구하는 중입니다 (...)
요구사항이 이것 하나 뿐인가요? 전장연에 대해 저도 제대로 좀 알아보고 그 시위를 지지를 할지 말지를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
아래에 링크된 기사를 읽어 보니,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곳에 임대주택을 요구하는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팩트 체크가 필요한 댓글입니다 @머스탱님
https://www.insight.co.kr/news/416368
그냥 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 예산이 줄어든 것에 대한 시위로 보이는데요.
제가 오독한건가요?
그리고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시위는 전철에서 하지 않고 국회 앞에서 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공식 캠페인입니다.
지금 전철에서 하는 이동권 시위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공공임대주택 이야기는 딱히 장애인에만 국한된 내용의 시위도 아닌 것 같고,
게다가 그 시위는 전철이 아닌 국회 앞에서 그것도 '빈곤철폐의 날' 에 한다잖아요.
이거랑 지금 글에서 말하는 전철 시위랑 관련이 있는건가요?
동감합니다
전철에서 시위하면서
"장에인에게만" "지하철 역에 가까운" "공공임대주택을" 내놓으라고 한 적도 있냐는거죠
수가 너무 모자라서 2시간 3시간씩 대기해야하는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이야기 아닌가요?
저는 전장연이라는 단체가 한가지 목적만으로 강한 방식의 집회를 하는 것 같진 않다는 취지로 링크를 남겼습니다. 혹시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려요.
이미 이동권은 충분하구나 싶네요
지방에서 시위하면 몰라도.
비교 불가로 열악한 지방에서도 저정도로 피해주면서 시위 안하는데
인프라 훨씬 좋은 서울에서 저정도로 피해주고 있으면 욕 먹어야죠.
지방민 짐승언저리는 느닷없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구요
/Vollago
인권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자고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대해 피해를 입었으면 욕하는것도 권리야 라고 하시는데 뭐라 이야기합니까?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실드치고 가르치려 들면 들을 것은 욕 밖에 없겠습니다.
지방 혐오 장애인 혐오 사상 혐오 등등
온갖 혐오가 표출되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는걸로 보입니까?
뒤에선 이 모냥
의무만 해내면 그 이상 요구하는거에 대해서 차단하기 쉬울텐데
굳이 구멍을 내 놓은 이유가 뭘까요?
몇일째 한시간 일찍 출근하고,
지옥철에 한시간 가까이 갇혀 있으니
욕이 안나올수가 없네요.
이렇게 시위하는게 그들에게도 효과적인 방법인가요??
이해할수가 없네요
저렇게 시민 발 막으며 시위 하면서
욕 안먹길 바라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요??
시민들 불편주면서 하냐고요.
차라리 국회 용산가든지요
해줄수 있는곳과 사람을 찾아가야지
남의 권리 뺃으면서 본인들 권리찾고 싶나요
그나마 공감해주는 사람도 점점 사라질겁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금융회사에서 프로젝트 하다 보면 그 부근에 수많은 파업 노동자들과 시위자들이 텐트치고 몇 년 넘게 시위하고 있지만 외롭고 공허한 외침이더군요.
한국은 한국만의 맞는 법을 따라야한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댓글 다실겁니다.
어디서 많이 본 주장인가요?
맞습니다. 유신헌법입니다.
이 건은 실질적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민사 소송을 걸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 입니다
물적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해야 될 건이에요
다른 사람의 권리를 사소한 것으로 만드는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농담이나 비꼬는게 아닙니다.
소송 하시면 됩니다.
저는 소리칠 껍니다.
꺼지라고!!!!
저도 동감합니다.
토론은 안하고 떼만 쓰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본인은 그게 성인으로 창피한건줄 모르나봐요.
누가 떼쓰고 우기는지도 본인 스스로 판단 하시지요.
아량의 강제할당이군요.
안하거나 반대하면 혐오주의자로 지적당하는건 아니겠죠?
횟수와 행태의 문제라고 봅니다
한번 두번까진 대게 주변도 대게 “그래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겠지” 위주였지만,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 부분에 따른 다양한 개인적, 경제적 피해도 발생하기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뀐 것이라고 봅니다
요구가 잘못된게 아니라 행동이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방법이 남의 시간을 뺏는거 말고 없을까요
"전장연이라면" 만약에라는게 의미있나요
그리고 벌어지지 않은 일을 논점으로 이야기하는건 의미 없습니다
평화시위가 불가능한 이유는 있나요?
우리가 평화적인 시위로 탄핵까지 이어나간 국민인데요
무엇보다 시발점은 정치권이나 시민들이 관심조차 가지지 않으니 지하철 시위를 한 것이고
해당 시위 몇 차례는 대부분 호의적 이였습니다
"진짜 그럴 수 밖에 없었겠구나", "그래 그래 우리도 이해해야지" 였습니다
객관적일 순 없겠지만, 제 주위 사람들은 그랬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다른 방법으로 원하는 걸 끌어냈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 많은 언론과 접촉하거나, 정치권과 직접적으로 활동을 하거나 등 다른 형태로 이어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하는 시위가 전장연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이 목적이면 성공이고
그게 목적이 아니면 지금 시위는 실패하고 있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이 높은데 시위에 힘이 실릴까요
다양한 의견에 존중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좋은 밤 되세요
시민들 출근시간때마다 잡아두는게 맞나요?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적어도 몇만명, 많게는 수십 만명의 시간과 기회비용을 침해해도 되나요?
전장연이 이야기하는 이동권에 대한 책임 소재는 국가에 있지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있는게 아니죠
그렇게 불편하면, 이뤄주면 되는거 아니냐, 법제화 하면 되는거 아니냐
-> 이걸 이런식으로 들어주면, 더 드러눕거나, 다른 사람들도 이런식으로 나설텐데, 들어주는 것도 문젭니다
저는 전장연이 요구하는 부분도 이해가지만, 방식은 틀렸다고 봅니다
시행하지 못하겠다 하면 법을 없애면 됩니다.
누군 시민편
누군 장애단체편
이러면서 말로 감정 긁을 이유가 없어야 될것입니다.
그리고 제 처음글에서는
시위가 불편하더라도 라고 적었습니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걸 부정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러지 말자는 이야기를 했지
너네 다 비인격자야 라고 처음에 주장한적 없습니다.
감정적으로 도발하는 댓글을 다니 제 주장에도 감정이 좀 섞였던 점은 인정합니다.
아시다 싶이 법이 생기는것도 어렵지만 없애는 건 더'어렵습니다
그래서 법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 해야 할 수 밖에 없구요
그리고 불편과 피해는 다르다고 봅니다.
불편은 내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지만 1시간 늦어 조금 짜증이 난다 정도이고
피해는 내가 면접에 늦지 않기 위해 평소보다 30분 일찍 나왔지만 1시간 늦어 면접을 보지 못했다 차이라고 봅니다
물론 글쓴이님의 의견도 이해합니다
혹시나 전장연 쪽으로 연락이 되신다면 1호선에서 진행해달라고 전해주세요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문제를 알게 될거라고요.
정이 많다는 한국인들의 습을.... 누군가는 계속 없애려고 합니다.
각박한 세상은 80년대도 그랬습니다.
노동자들의 힘듬은 지금도 마찬가지...
제가 느꼈던 문제점은 섹스톤 이준석이 전장연을 대표한 분과 토론회를 열었다는 겁니다.
섹스톤 이씨는 충분히 나올 수 있죠....
그런데 그 상대가.... 민주당 등 야권인사가 아닌.....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분이 섹스톤을 상대했다는 겁니다.
그 영상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에서
제2의 이재명, 추미애, 최민희, 정봉주 같은 이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을까요?
정봉주 전 의원이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최근 네이버노조의 행보와 파리바게트 화섬노조위원장의 행보가 신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자칭 진보적 의원들은 그들과의 연대 및 영입을 게을리 하면 안될겁니다....
당사 털리고, 대표 공격받는 상황이지만 정신차리고 조직된 모습을 보고싶네요
출퇴근 길에 불편하면 시위하는 분들 욕 할 수도 있죠. 그렇다고 그것을 장애인 분들 인권 무시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는 없구요.
시위가 격해지면서 시민들 이동권도 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은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네요.
나는 해당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 순간의 교통사고나 산재로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르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인데 우리나라는 장애인식면에서 남의 일로 치부하고 마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으로서 살아가기 힘든 사회입니다.
저렇게 까지 욕먹을 거 알면서도 들어주지 않으니 할 수 밖에 없는 전장연의 시위에 반응하지 않고 무시하는 정치권이 원망스럽습니다.
도저히 받아들일수없는 말도 안되는 떼쓰기라고요.
인권 운운할 상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