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아스트라ㅣ님 아닐 겁니다. 분명 지나간 순간들은 모두 우리 안에 새겨졌습니다. 다만 세월보다 더한 세월이 필요한 일인 데다, 아주 미세하리만치 서서히 앞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 체감하지 못하는 것일 뿐일 겁니다. 저는 적어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지구는 분명 자전 중이지만 우리가 그걸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요... 나아질 겁니다. 모두의 한과 한숨과 피나는 노력들이 없던 일일 수 없는 이치로...
도스
IP 39.♡.231.14
11-09
2022-11-09 22: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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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젊은 친구들은 불의에 대항했죠.
삭제 되었습니다.
루카리어
IP 118.♡.156.168
11-09
2022-11-09 2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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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과 너무나 일치하는군요.
미니미니또
IP 59.♡.100.245
11-09
2022-11-09 2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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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이요
Lithium
IP 125.♡.237.91
11-09
2022-11-09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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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시인 김지하 전성기 시절 오적에 필적하는 작품 아닙니까.
시월새벽
IP 182.♡.41.9
11-09
2022-11-09 2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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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년도만 2022로 바꿔서 그대로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윤영자A
IP 211.♡.108.197
11-09
2022-11-09 2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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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금 상황에도 딱 들어맞는 갓이 소름입니다@헨멜로즈님
포토샮
IP 222.♡.2.183
11-09
2022-11-09 2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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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연히 지금 상황인 줄 알았습니다 ㄷㄷㄷ
은진전사
IP 121.♡.198.163
11-09
2022-11-09 2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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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지금의 상황이 오버랩되었는데.. 6년전 대자보라는것이 서글프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모두의 한과 한숨과 피나는 노력들이 없던 일일 수 없는 이치로...
지금의 상황이 오버랩되었는데..
6년전 대자보라는것이
서글프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먹어봐야 아는 사람들때문에 왜 저도 지옥맛을 봐야 하나요.
'조문을 하라니까 밥만 처먹고
사과를 하라니까 역정을 내고' ㅋㅋㅋ
빨리 내려와라 "이새끼"야!!
처앉아서 ㄱㅈㄹ 그만하고
니 자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