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안님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일부 국민의 이득이 걸린 일이죠. 그 피해는 전체 국민이 받게 되고요. 김진태의 레고랜드처럼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03.♡.117.233
11-09
2022-11-09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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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유님 2038년까지의 운영권에 대한걸 끌어오는거라서 영원히 나가는 세금이 아니죠 더군나나 걸포IC의 출입구 문제와 인도(자동차 전용이 아니라 생기는문제) 관련해서도 민원이 좀 나오는걸로 압니다. 그걸 임의로 하기 힘든 상황이죠. 더군나나 일산 - 김포(인천)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중하나입니다. 유료화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구간을 통과 하지 않으려는게 큰것도 있습니다.
@크리안님 이걸 협소적인 범위에서 흑백논리로 보면 안되죠. 민간투자사업 시장 전체의 신뢰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IP 203.♡.117.233
11-09
2022-11-09 14: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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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적자 부분과 유지보수부분에 대해서는 .. 확실히 경기도가 너무 감가를친것도 맞는거 같아요
@빠이유님 무조건 악은 아닌데. 일산에서 김포 파주간 이동을 막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경기도 입장에서는 일산대교를 빨리 무료화시켜서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하는게 좀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예전부터 유시민작가님도 예전에 후보였을때 말하셨지만 일산에서 서울을 제외한 교통 인프라는 형편없죠. 세금을 써서 인프라 발전에 투자한다면 자연스럽게 일산의 지역적 가치도 올라서 나쁜 방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하나 나오니 이재명이 잘못했네, 잘했네 하고 싸우고 앉았네요. 이러니 맨날 무지성 지지하는 저쪽에 쳐 지는거죠. 저쪽 보세요. 논란될거리 나오면 그냥 말안하고 넘깁니다. 근데 이쪽은 꼭 따지면서 스스로 깍아먹고 앉았어요.
재미있는이슈네요
IP 221.♡.63.65
11-09
2022-11-09 14: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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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금 들여서 안 짓고 민간자금으로 지으라 한 뒤 그 대가로 30년간 통행료를 걷어갈 권리를 부여한 거죠. 통행료 무료화하거나, 잔여기간 통행료 수금권 저가로 퉁치는건 다리 지으라 시켜놓고 돈 안주거나 후려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당연히 유료로 하는게 맞죠. 그게 싫으면 애초에 세금으로 짓든지.
경기도민도 애초에 다리 짓는 돈 세금부담 안 한 만큼 교육이든 인프라든 환경이든 이런저런 혜택을 이미 본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바쿠스
IP 218.♡.171.18
11-09
2022-11-09 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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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계속 시도 해야 합니다. 적폐를 청산 하는 게 쉽지는 않다는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지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계속 해야 합니다.
아니면 돈을 다 주던가 해서 수용하던지 해야하는데 훨씬 못미치는 돈을 제시했으니..
저에게 처음으로 이재명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만든 사건이죠.
이 사건이 승소로 끝났으면 김진태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과 비슷한 사태가 벌어졌을 겁니다.
국힘 김은혜 후보도 무료화 공약했어요 ㅎㅎ
국힘 고양시, 김포시 시장 후보들도요.
ㅋㅋ 포퓰리즘 공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저는 이재명은 그들과 다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 피해는 전체 국민이 받게 되고요. 김진태의 레고랜드처럼요.
더군나나 걸포IC의 출입구 문제와 인도(자동차 전용이 아니라 생기는문제) 관련해서도 민원이 좀 나오는걸로 압니다.
그걸 임의로 하기 힘든 상황이죠.
더군나나 일산 - 김포(인천)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중하나입니다.
유료화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구간을 통과 하지 않으려는게 큰것도 있습니다.
장기 유이자할부 긁은걸 청산하려는데 돈 적게 주고선 난 할부끝났음 하는게 선이라고하면 ??? 만 나오죠
적자 부분과 유지보수부분에 대해서는 .. 확실히 경기도가 너무 감가를친것도 맞는거 같아요
@빠이유님
무조건 악은 아닌데. 일산에서 김포 파주간 이동을 막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경기도 입장에서는 일산대교를 빨리 무료화시켜서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하는게 좀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예전부터 유시민작가님도 예전에 후보였을때 말하셨지만 일산에서 서울을 제외한 교통 인프라는 형편없죠.
세금을 써서 인프라 발전에 투자한다면 자연스럽게 일산의 지역적 가치도 올라서 나쁜 방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울과의 연결개선이 우선이라기에는 경기도에서는 증차 및 노선의 증설을 원하지만 현재 서울에서는 다른 지역의 차량도 고려하다보니 한계가 있는거죠.
경기도권의 인프라망중에서 현재 일산에서 뻣어가는 노선중에 의정부권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서울도 최대한의 노선 확충이 이루어진 상황이라 이제 김포, 인천으로 인프라 확대를 하는게 남아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 일산 대교 관련해서 너무 묻혀져 있다보니 사람들에게 일산-김포를 묶어서 생각하는게 완전히 떠나 버린것도 있고요.
그 대가로 30년간 통행료를 걷어갈 권리를 부여한 거죠.
통행료 무료화하거나, 잔여기간 통행료 수금권 저가로 퉁치는건
다리 지으라 시켜놓고 돈 안주거나 후려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당연히 유료로 하는게 맞죠. 그게 싫으면 애초에 세금으로 짓든지.
경기도민도 애초에 다리 짓는 돈 세금부담 안 한 만큼
교육이든 인프라든 환경이든 이런저런 혜택을 이미 본 겁니다.
적폐를 청산 하는 게 쉽지는 않다는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지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계속 해야 합니다.
누가 누구한테 빌렸데요?
웃기는 소리입니다.
일산대교는 어쨌든 대체루트(빙 돌아가는....)가 있기 때문에 타당성 잘 받을 수 없는 다리였습니다. 게다가 비 고속도로 중 한강에 민자다리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