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국힘 욕하면서 부모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그만해~ 하시길래 "아휴~ 정치가 뭐 대단한 거라고... 신경 쓰지 마세요." 하면서 계속했어요. ㅋㅋ
그러다 한동훈은 말을 참 잘한다고 하시길래...
"한동훈은 말을 잘 하는 게 아니라...
제가 부모님께 말대답할 때 있잖아요. 그거랑 같은 거예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예의_예우가 없는 거죠.
한동훈은 그냥 싸가지가 없는 거예요.
싸가지가 하도 없으니 말 잘하는 것처럼 들리는 거죠.
의혹이 있으면 국회의원은 질문하고 거기에 해명하는 과정을 거치는게 정상이잖아요?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으로 대응하는 사람은 아주 위험한 사상을 갖고 있는 거예요."
부모님이 제가 말대답할 때를 연상하셨는지... 바로 수긍하시네요. ㅠㅠ
아닐까요. ㅎ
이게 맞는 뚜껑이라며 달그닥거리고 억지로 눌러닫으려는 꼴이라고나 할까요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꼭 맞네요
말 잘하고 목소리 좋다고
성제준같은 시사 유튜버 하면 좋겠다는 칭찬 들었습니다.
.....
그립네요
성제준이라니요...ㅠㅠ
반에서 꼭 한두명은 있죠,,
사람이신 필자님과 ㄱ...읍.. 인 그 놈이랑 비교가 되나요.
근데,
글쓴분 hoxy 뚜껑도…?
정의롭다거나 합당하다거나 이런것은 필요없고
단지 말빨이 센가? 이게 척도라 참담한 현실 같네요
훌륭합니다~~~
주변에서 한동훈 화법처럼 말하면 100명중 100명은 싫어할것 같은데요.......
대답을 제대로 안하고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그게 화법이나 논리가 유창해서가 아니라
말꼬리 안잡히려는 동네 애들 싸움 화법같다는요
매가 좀 필요해 보여요 개놈
주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