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들은 자더라도 일단 출근은 해서 잔다는 면에서 한국보다는 낫네요. 우리나라 으원님들 출석률 한번 보세요. worst 10에 보면 다들 그럴만한 사람들인데 특히 출석률 최하 3인 중에 눈에 띄는 놈이 하나 있네요.
출석률이 2/3 안되면 내가 돈을 내고 다니는 학교에서도 학점을 안주는게 보통인데 세금으로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 쳐드시면서 출석률이 절반이 안되는 사람을 계속 투표로 뽑아주는 유권자들이 각성해야 됩니다. 임명직이 일을 못하면 임명한 상급자 책임이고, 선출직이라면 투표한 유권자 책임이죠.
@한-라-산님 상임위는 각 위원회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이 따로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각자 소속한 하나의 위원회에만 출석합니다. 대학에서 동 시간대에 각 교실마다 다양한 수업이 있고 학생들은 각자 자기 수업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식입니다.
위원회가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의결/회의나 국정감사 등 여타의 국회 공식 일정들과는 중복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계획하므로 상임위에 100% 출석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상임위는 국회의원의 본분 - 입법활동 - 중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법안을 조율하고 심사해서 본회의에 올리는 역할이니까요. 차라리 본회의는 현장에서 의결 할 일이 없거나 전략적으로 기권하는 경우도 있으니 안나타날 수도 있지만 상임위는 반대 당 의원들과 몇 명이 모여서 토의하는 거라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회의마다 출석률을 집계하는 거고요.
경로 우대의 따뜻한 미풍양속이거나, 기로(棄老)의 현장이거나......(특히 뒤에 세 분요)
서부인
IP 182.♡.123.222
11-09
2022-11-09 10:56:18
·
그들이 원하는 나라입니다. 늙어 죽기직전까지 맘대로 해먹을수 있는나라.
케이엠8
IP 211.♡.135.234
11-09
2022-11-09 11:10:27
·
저 양반들 각각 12선, 13선, 12선 하다가 가셨군요ㄷㄷㄷ
소풍처럼
IP 117.♡.24.92
11-09
2022-11-09 11:18:22
·
사실 일본에서는 저 세대가 가장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경험을 갖춘 세대일것 같습니다. 그 이후의 세대는 이룬 것이 없는 것 같고요. 우리나라는 산업화, 민주화, 컨텐츠와브랜드선진국화 세대로 나누어서 볼 수 있을것 같은데, 결국 후손세대가 중요할 것 같아요. 편의점에 가면 간편한 즐거움이 가득하고 유니버설스튜디오 등 놀이동산과 교토 동경의 과거 현재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에서, 더이상 새로운 가치를 만들지 못한 교육이 다음세대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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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사진 보니 볼펜 세우기 하던 근혜찡이 떠오르네요 ㅎㅎ
80~90%?이겠쥬
우리나라 으원님들 출석률 한번 보세요.
worst 10에 보면 다들 그럴만한 사람들인데
특히 출석률 최하 3인 중에 눈에 띄는 놈이 하나 있네요.
출석률이 2/3 안되면 내가 돈을 내고 다니는 학교에서도 학점을 안주는게 보통인데
세금으로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 쳐드시면서 출석률이 절반이 안되는 사람을 계속 투표로 뽑아주는 유권자들이 각성해야 됩니다.
임명직이 일을 못하면 임명한 상급자 책임이고, 선출직이라면 투표한 유권자 책임이죠.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217150005286?fbclid=IwAR0v5TnDVL8HbOMtpw4j7ckC5ISc9VUE2n2dQL7Jd5F1RDHXhMgs0j0CgXU
(같은 날 여러 스케줄 겹치는 경우가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ㅎㄷㄷ)
https://committee.na.go.kr:444/portal/index.do#none
금일 (11월 09일) 위원회 일정
10시 :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10시 30분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14시 :
기획재정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회 일정
https://committee.na.go.kr:444/portal/schedule.do?mode=list&&pagerLimit=10&srSearchKey=title&srMtEndDt=2022-11-09&srMtStartDt=2022-11-09&pager.offset=0&srSearchCommittee=
대학에서 동 시간대에 각 교실마다 다양한 수업이 있고 학생들은 각자 자기 수업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식입니다.
위원회가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의결/회의나 국정감사 등 여타의 국회 공식 일정들과는 중복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계획하므로 상임위에 100% 출석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상임위는 국회의원의 본분 - 입법활동 - 중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법안을 조율하고 심사해서 본회의에 올리는 역할이니까요.
차라리 본회의는 현장에서 의결 할 일이 없거나 전략적으로 기권하는 경우도 있으니 안나타날 수도 있지만 상임위는 반대 당 의원들과 몇 명이 모여서 토의하는 거라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회의마다 출석률을 집계하는 거고요.
https://www.assembly.go.kr/portal/main/contents.do?gb=mfcmmList&menuNo=600190
그래도 그넘들 뽑아줄것들이 30% 이상이라..
기로(棄老)의 현장이거나......(특히 뒤에 세 분요)
그 이후의 세대는 이룬 것이 없는 것 같고요.
우리나라는 산업화, 민주화, 컨텐츠와브랜드선진국화 세대로 나누어서 볼 수 있을것 같은데,
결국 후손세대가 중요할 것 같아요.
편의점에 가면 간편한 즐거움이 가득하고
유니버설스튜디오 등 놀이동산과 교토 동경의 과거 현재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에서,
더이상 새로운 가치를 만들지 못한 교육이 다음세대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