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서비스 한다면 그런 식으로는 안 하겠지만, 제가 먹는다면 '상관없다' 주의입니다.
게다가 꼬치들 대부분 100도씨 끓는 물에서 삶아지니 문제 없다고 봐요. (그래서 제가 새 물건보다 중고품을 선호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례인데 유럽이나 미국의 설거지 방법은 우리와 많이 달라서 '과연 위생적인가?' 의구심이 들게 하죠. 우리처럼 물에 행구지 않으니까요.
김마리아중아
IP 58.♡.63.86
11-08
2022-11-08 17: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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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가게도 있긴 있나 보군요?
그런데 생각 해 보면 오뎅꼬치 끝에 노란색, 빨간색... 등등 칠 해서 가격 다르게 책정하는 곳은 일단
재활용 하는곳..으로 봐야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하아앜
IP 106.♡.2.147
11-08
2022-11-08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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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점 음식 안먹은지 10년 넘은듯합니다
CHILD
IP 1.♡.241.46
11-08
2022-11-08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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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세금 얘기 나오고 하면서 요샌 잘 안보이기도 하고 그나마 많이 나아진거죠
LK_99
IP 223.♡.36.242
11-08
2022-11-08 1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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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로가 길거리음식은 안사먹은지 오래됐습니다. 뭐 깔끔 떠냐고들 하지만 병걸릴 확률을 줄이는거라 생각하면 이상한일도 아닌데 말이죠?
이다메
IP 110.♡.133.67
11-08
2022-11-08 17: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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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베트남에 처음 와서 길거리 쌀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어느날 내가 먹은 그릇을 가져가는데 보니 남은 국물 차도에 있는 하수구에 버리고 구정물 가득한 통에 휙 한 번 넣었다 꺼내서 서빙하는 곳에 다시 엎어 놓더군요... 그 다음부터 길거리에서는 절대로 안 먹습니다만 건물내에 있는 음식점이라고 크게 다를까 싶습니다ㅠㅠ
큰그랑
IP 59.♡.124.240
11-08
2022-11-08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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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하지만서도 그냥 먹습니다,, 고민할시간에 한젓가락이라도 더
IP 124.♡.13.205
11-08
2022-11-08 17: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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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면 길거리 오뎅을 먹고 있을때쯤이면 이미 그런 생각은요 >.<
IP 112.♡.86.34
11-08
2022-11-08 18: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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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한날에 국물위에 먼지 둥둥떠있는거 보고 안먹습니다
쥐돌스
IP 220.♡.165.238
11-08
2022-11-08 18:42:50
·
호떡이나 붕어빵까지가 마지노선이고 오뎅 꼬치는 못사먹겠더군요
달아봄봄
IP 223.♡.147.160
11-08
2022-11-08 18: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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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도 힘들죠 그럼 ㅋㅋ
김마리아중아
IP 58.♡.60.144
11-08
2022-11-08 1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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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봄봄님 하이고~~~ 아재요 !
비교 할껄 해야... ㅡㅡ;
샤오룽바오
IP 221.♡.138.9
12-19
2022-12-19 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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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도 같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이유가 이런 것이죠.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이제는 불편해지는 겁니다.
위생에 당연히 문제가 있고 개선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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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다 버리던데...
저는... 저 꼬챙이
버리는 걸 한번도 못 봤거든요~
끝 부분은 그렇다 쳐도
손잡이 부분...은 여전히 찝찝 하지요.
특히 오뎅꼬치가 전체적으로
축축~~ 하잖습.....
https://archive.ph/QAy1i#selection-2341.0-2344.0
차량 분진이 다 음식이랑 섞여서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내는 길거리 음식 안먹어서 그때 깨달았습니다.)
인도만 있는 시장골목 길거리 음식정도는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2. 말씀하신 꼬챙이
3. 조리하는 철판 위생 (녹, 곰팡이, 찌든 떄) / 재료&부속물 담아놓는 용기
4. 조리하시는 분의 위생 관리
5. 길거리 먼지 / 매연 / 아스팔트&타이어 미세먼지
이런 거 다 생각하면 길거리 음식이란게 낭만 그자체란걸 알 수 있죠...
전 그런거 신경안쓰고
맛있게 먹을랍니다~
당장 도로의 매연과 먼지가 앉는 음식인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위생을 양보해서 즐길 수 있는 간편함 그리고 문화가 있으니 즐기는 거지요.
한강 고수부지에서 돗자리 펴고 떡볶이 먹으면 더 맛있고 재미있듯이...yo
물론 그렇지요
아무리 그래도
개별로 나무젓가락으로 먹고 버리는 거랑
손과 입이 닫는걸... 그대~~로 재활용 하는 거랑은
개념 자체가 많이 다르지 않나요?? ㄷㄷㄷ
저는 제가 서비스 한다면 그런 식으로는 안 하겠지만,
제가 먹는다면 '상관없다' 주의입니다.
게다가 꼬치들 대부분 100도씨 끓는 물에서 삶아지니 문제 없다고 봐요.
(그래서 제가 새 물건보다 중고품을 선호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례인데 유럽이나 미국의 설거지 방법은 우리와 많이 달라서
'과연 위생적인가?' 의구심이 들게 하죠. 우리처럼 물에 행구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생각 해 보면
오뎅꼬치 끝에 노란색, 빨간색... 등등 칠 해서
가격 다르게 책정하는 곳은 일단
재활용 하는곳..으로 봐야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하이고~~~ 아재요 !
비교 할껄 해야... ㅡㅡ;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이제는 불편해지는 겁니다.
위생에 당연히 문제가 있고 개선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