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만난 분이 있습니다.
어제 번호 받을 수 있겠냐고 물으니 선뜻? 주시더군요.
취향이나 관심사가 비슷해서 호감이 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처음 연락했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인사(?)를 했어요.
좋은 하루 보내라며 마무리 했습니다.
헌데 이후에 어떻게 연락을 이어가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스몰토크에 굉장히 취약해서 ...ㅠㅠ
취향,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 되겠지만...
썸타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애도 하고싶고용
아니 우선 천천히 데이트부터 해보고 싶네유
근데 관심 이성에게
1. 보통 어떤 시간에 연락을 하나요?
퇴근 후? 출근 전?
2.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이번주 데이트 신청을 해보면 방향이 정해지려나요.
팁 감사합니다.
보통은 카톡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인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고 ..이게 끝이면..아모른직다..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댓글처럼 너무 성급하게 들이대려?하지마세요. 근데 번호 받은 순간부터 이미 여성분은 나한테 관심 있구나 생각하긴 할거빈다.
정답: 연락 하고플때
김남국 의원님이 변호사 시절 올린 글 참고 하시면 될거 같읍니다.
시간은 날씨 화창하면 아무때나 하면 됩니다.
상대방이 같이 호감이 있다면 언제연락하던 큰 문제는없구요
바쁘면 바쁜거 해결되는대로 답장을 하던지 언제 연락하겠다던지 먼저 연락을 한다던지 답은 자연스레 나올듯하네요
잘모르겠으면 출근전에 가볍게 던져보고 퇴근때 가볍게 던저보고 상대방 반응 빠를때 위주로 잡으셔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얘기는 필요 없어요.
차근차근 알아가시면 됩니다.
하루에 한번 퇴근무렵 연락을 한다던가..
데이터가 누적되면 틈틈이 연락하는데 무리가 없겠죠.
그러다보면 만날수있는 틈이 보입니다.
사적으로 약속을 정하고 만남까지 가시면 되요.
자주 만나고 연락하면 썸이되고 쌈이되고 뭐가 되겠죠.
조급함은 쥐약입니다.
GRDASKY.
저 역시 매우 공감합니다.
화이팅!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하다가 일부러 하지 않았더니 여자(현재 부인) 쪽에서 왜 연락 안 하냐며 연락이 와서 가까워졌다고 하죠.
오후 3, 4시쯤이 좋구요.
매일 보내다보면. 나중엔 그 시간에 톡 기다립니다.
(보름쯤 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안해보는걸로 1차로 간을보는데.
톡이 오기도 하고. 안오기도 합니다.
안왔다면. 썸 접으시면 됩니다.)
저만의 나노 연애팁이었읍니다. 그럼. 20000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