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계신 장인어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올해 쌀이 풍년이라고 하시네요.
직접 농사를 지으시는 건 아니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서울에 거주하시고, 전라남도에 갖고 계신 땅을 그냥 두긴 아까워서 지인분에게 관리를 부탁하셨는데,
올해 쌀 농사가 풍년이라 서울 집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햅쌀이 배달 왔다고 합니다.
주변분들에게 그냥 나눠드리고도 많이 남았다고 하시며, 처분을 고민하시네요.
제가 한국에 있으면 다 먹을 수 있는데 ^^;;
한국뉴스보니 쌀이 풍년이라더니...정말 그런가 봅니다.
아 그렇군요. 특별한 경우는 허용이 되는군요.
자경농에 대한 것을 얘기하신 것인가 봅니다.
자경농은 지원도 받고 혜택도 있지만 그만큼 조건도 까다롭습니다.
자경농 목적이 아니면 그 지역 외부인도 농지 소유가 가능하고
농지 은행을 통한 임대나 직접 계약하는 농지 임대가 가능합니다.
화이팅!!
계속 쌀은 남아돈다고 하니
쌀 소비량이 줄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생산효율도 엄청 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