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놜라리놜라님 삼성아파트 -> 레미안은 같은 건설사다보니 해당 건설회사에 새로운 브랜드를 달게 해달라는 이슈이고, 저건 공공아파트를 시행하는 LH/SH가 본인들은 건설회사가 없기 때문에 시공사 입찰을 통해 민영건설회사에게 하청을 주는 건데, 입주민들이 시공사의 브랜드를 달고 싶어하는거죠. 원래는 해당 시공사가 브랜드 관리차원에서 허락을 안해줘야 하는데, 아파트 입지가 나쁘지 않으면 본인들 브랜드르 쓰도록 허락해주는 관례가 많아요. 기존 아파트 들어갈때는 이런것도 잘 알아보고 들어가야 합니다.자칫하면 짝퉁레미안, 짭샵, 짭자이 이라고 놀림감이 되기도 해요. 브랜드 도색 외에는 외관이나 인테리어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LH의 휴먼시아가 휴거 즉 휴먼시아 거지라고 놀림받는 걸 보면 이해못하는 바는 아닌데, 그러면 차라리 본인들만의 브랜드로 만들어 들어가는 좋은 사례도 많은데, 대부분 꼭 브랜드를 달라고 하죠.
공공임대 아파트 들도 그렇지만 미리 협의해서 LH 이름 안붙히고 시공사 명으로 붙이는 경우는 많습니다. 아니면 자체적으로 다른 이름 붙이거나요. 다만 저 공공분양 아파트는 뭐 안단테 브랜드 한다고 못박았으니 LH가 협의해줄리는 만무할듯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공공분양 아파트 시세차익 보기 쉬우니 LH 브랜드 떼고 시공사 브랜드 붙여서 값 올려보겠다고 난리인게 너무 뻔히 보이긴 해요.
AfterRain
IP 211.♡.181.8
11-06
2022-11-06 23: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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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수 있습니다. 근데 입주후에 입주민 합의후에 바꿀수 있는데 이걸로 꼼수로 미리 바꿔달라니. 좀 어이가 없네요
해묵은 논쟁인데, 우유부단한 LH와 자사 브랜드 관리를 못하는 시공사의 합작품이죠. LH시방서대로 짓는 아파트라서 사실 LG자이와는 평면이나 자재가 모두 달라 자신들의 브랜드에도 별로 좋지않지만 해당민원에 그냥 브랜드 사용 허가해줍니다. 그러면 인근 오리지널? LG자이 민영아파트 사람들도 해당 구청으로 몰려가 또 항의합니다. 대한민국은 아파트값 앞에서 장사없습니다.
뭐 상표권 분쟁은 알아서 하시고..
부동산에 영혼을 파니 인간이 추해지네요..
꼭 "자이"로 해달라는 생떼는 아니네요
자이로 해주거나 못해주면.
알아서 짓고 싶답니다.
어느 단지는 래미안으로 바뀌었습니다....
가격도 엄청 올랐고
결국 로또 뽑은거죠...
다만 저 공공분양 아파트는 뭐 안단테 브랜드 한다고 못박았으니 LH가 협의해줄리는 만무할듯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공공분양 아파트 시세차익 보기 쉬우니 LH 브랜드 떼고 시공사 브랜드 붙여서 값 올려보겠다고 난리인게 너무 뻔히 보이긴 해요.
분양가격이 비슷해서
입주민들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Vollago
길이름 주소가 정착된 나라에 살다보니. 아파트든 주택이든 똑같이 무슨 길 몇호 몇층으로 끝나서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이름도 모르네요.
결국 가치올려서 되팔때라든지 돈 더받아 보려는거죠.. 나중에 속아서 자이인줄 알고 들어간 사람은 무슨죄인지..
결국 사기치는 것과 다름없다 봅니다.
아무리 부동산에 눈이 멀었다지만 적당히 해야지.. 참 천박하네요
검색해보니 GS건설에서 직접 설계, 시공하네요.
그리고 주변 민간분양 아파트들하고 분양가 비슷해요.
그러니 턱없는 요구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무리 같은 gs건설이라도 자이 브랜드 붙인것과 아닌것은 엄연히 다르죠 (인테리어나 자재 공유시설 등 평당 들어가는 비용들이)
원댓글처럼 현기차 사놓고 제네시스 브랜드로 바꿔달라는 격입니다
그냥 사기치려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저는 기사에 나온곳중 인천 "검단" 에
위치한곳을
검색해봤는데요.
공공분양이지만 주변 민간분양,
흔히 말하는 브랜드 아파트들과
"분양가가 비슷" 해서 말씀드렸어요.
뭐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거니
머리에꽃을 님의 댓글 내용이
다 틀렸다고 말씀드리는건아닙니다.
저 아파트와 붙어있는
호반써밋, 푸르지오 더 베뉴
이런 민간분양 아파트들과
비슷한 분양가인 저 아파트 입주자들이
사기를 치려는건 아닌것같습니다^^
분양가라는게 작은 입지 차이나 시기나 여러가지 요인에 인해 달라질텐데.. 어쨌든 그건 분양가를 결정한 이들에게 따지던지 해야죠
엄연히 아닌건 아닌건데 사기를 치면 되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