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눈치게임 및
"갓파트 품위유지"를 위한 다른 이웃들과의 가격 신경전
(예: 너무 싸게 파시는 것 같은데 킹파트 갓위유지에 신경 좀 써주시죠?)
이거 다 무시하고
에라이 빨리 팔려라 ㅠㅠㅠ 라는 식의 오퍼가 터지면 진짜 폭포처럼 밀려오겠죠.
근데 문제는
저는 이게 아무리 싸게 나와도 그걸 지금 살 사람이 있느냐는 겁니다.
저는 사람들이 "아 이제 좀 사볼까..?"라는 심리적 안정감이 2년 후정도에나 생길거라고 봐요.
지금은 "아 17+1 우리 회사 안망하겠지?" 단계라서요.
그 이후부턴 심리라 하락폭은 예측이 힘들듯하네요
미국의 첫 자이언트 스텝때 빠꿈이들은 벌써 움직이더군요
대부분 빚얻어 집사는 우리나라 구조에서 부동산가격은 금리에 따라 움직인다는게 정설
김현미 입턴게 잘했다는건 아닌데 그런 규제무시하고 지금까지오른거 보면 어차피 데미지 없던 문제였죠
어어..지금까지 안판사람 물린거죠..
라는 비아냥...오를때도 자주 봤는데
내릴때도 적용되겠네요.
2018년도에 사서 2022년 9월에 판매했고 가격수준은 2020년 7월 수준으로 올해 9월 호가보다 10% 낮게 불렀던니
바로 계약되어서 탈출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탈출한 금액보다 호가가 더내려간 상황입니다. 물론 거래는 안되고 있습니다.
네넵 0주택입니다. 0주택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매각을 해야해서
올해 2월부터 노력했는데 정말 안팔리더라구요
이제는 회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10% 더 낮춰서 던졌더니 받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타단지들이 잠실 국평 18 19억에 맞추서 가격키높이 맞추기가 진행될겁니다
이 과정이 한 6개월은 갈거고 이시기 거래량이 늘면서 잠시 가격이 반등하는 듯한 신호도 나올겁니다
이후 중장기 하락안정화로 갈거 같은데
잠시 거래량 터지고 상승반전 신호가 나올때
속지막아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살고 있던 집도 정리해서 이사하려고 하다.. 그 똘똘한 한채가 너무 올라서 포기 했는데... 작년에 아파트 매각 한거 정말 제 인생에서 몇번째로 꼽힐 일 입니다..
사업 백날 피 땀 갈아서 버는 것 보다 결국엔 타이밍 잘 잡는 부동산이 돈을 법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부동산에 목숨 거는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목숨건만큼 부자되는것도 사실이니 .. 근데 이젠 미래는 잘모르겠군요
당일에 팔릴걸요
허리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던지기도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