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상황을 보면…
항상 저녁시간때 되면 파리바게트엔 빵이 몇개 안남아서 매대가 텅텅 비어있곤 했는데…
퇴근하면서 지나가면 손님은 없고 매대에 빵은 많이 남아있고…
노부부께서 운영하는 개인빵집은 저녁시간때 되면 오전에 만드신 빵 남은거 싸게 판매하는데 평소면 있을 빵이 안 보이고…
(직접 만드시는 빵중에 밤식빵이랑 맘모스빵 단팥빵이 예술입니다 ㄷ)
특히나 편의점에 가면 포켓몬빵이 항상 남아있더군요..?
당장 확 드라마틱한 불매 효과는 안나와도 이렇게 꾸준히 남양처럼 이어가면 큰 타격 줄수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항상 저녁시간때 되면 파리바게트엔 빵이 몇개 안남아서 매대가 텅텅 비어있곤 했는데…
퇴근하면서 지나가면 손님은 없고 매대에 빵은 많이 남아있고…
노부부께서 운영하는 개인빵집은 저녁시간때 되면 오전에 만드신 빵 남은거 싸게 판매하는데 평소면 있을 빵이 안 보이고…
(직접 만드시는 빵중에 밤식빵이랑 맘모스빵 단팥빵이 예술입니다 ㄷ)
특히나 편의점에 가면 포켓몬빵이 항상 남아있더군요..?
당장 확 드라마틱한 불매 효과는 안나와도 이렇게 꾸준히 남양처럼 이어가면 큰 타격 줄수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적지 케익 한번 사본적 없는 아제입니다~~
조만간 동네 빵집 방문해서 빵 좀 사야겠어요
불매의 무서움을 알아야합니다
좀 프리미엄이라 부담스럽슴다… ㅠ
벌써 빵이 거의 다 떨어져 가더라구요
불매운동에 동참하여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죠
약간 더 비싸지만 마트 자체 제과점 식빵을 샀습니다.
근데 제 앞에서 게산하시던 젊은 부부의 카트에 삼립호빵 2세트가 딱~ ㅜㅜ
친구들끼리도 뭔얘기가 돌았나봐요.
포켓몬빵 안먹어도 된다하더라고요.
P피
C케이크
안 사요!
그렇게 흘러가다보면
해당 브랜드를 그냥 잊고 살게됩니다.
기업들이 자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걸 생각하면요.
애들이 좋아하던 삼립 버터롤 모닝빵 대신 홈플러스꺼나 뚜레쥬르꺼 사먹고 있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이 때 1년치 매출이 나온다고 하니까요...!
그 20년이 지난 사이에 동네 빵집과 감성 카페들은 유럽 못지 않은 수제 빵집이 많이 보이게 됐습니다. 한번 들뜨면 한번은 바닥으로 가는 사이클이 시작되는거 같네요.
저야 빵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31데이때 한 번 정도 먹던 베스킨라빈스 빼면 불매라 할 게 없어 난이도가 쉽긴 합니다만,
빵 좋아하셨던 분들께 이번 SPC 불매는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아 불매하자라는 말을 잘 못하겠네요.
직원들이 쉑쉑버거 먹자고 하다가 SPC인데... 라고 하면
당장 딴데로 바꾸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