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호사인데... 토요일밤에는 얼떨떨해서... 그냥 자버렸는데... 그렇게 커질 사건이었고 손이 모자른 상황이었던 것도 몰랐던지라... 나중에서야 그 밤에 택시라도 타고 가서 CPR이라도 했어야 하지 않았나... 집이 그래도 서울이라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니었는데... 한 사람이라도 살리는데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멍했던 저 자신을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지구야힘내
IP 117.♡.3.139
11-05
2022-11-05 14: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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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97님 사건나고나서 통제도 안돼는 상황에 재시간에 갈 수 있었던 구조대원도 없었던거 같더군요. 자책하지 마세요.
브래드베리
IP 1.♡.226.205
11-05
2022-11-05 16: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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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던 눈물이 터집니다. 그만 내려와라 이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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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ㅠㅠ
/Vollago
사시오패스놈들...
근데 사람 손으로 살릴수 없을때의 좌절감 도 느끼셨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나마 이런 분들때문에 유지되는듯요 ㅠㅠㅠㅠㅠㅠㅠ
왜 슬픔은 타인을 도우려는 사람의 몫일까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새끼들 다 잡혀 들어가면 그때 울겁니다.
열받아서 안 웁니다.
그러고보니 그때도 그네 탄핵 성공한 날 울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책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