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님 그걸 이야기 안했나봐요, 이게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유고 결석 처리를 하거든요, 학생들이 교수를 찾아가서 사유를 말하고 결석을 출석으로 처리하는게 아니라 교수는 학생들이 결석했으니 결석보고를 올리고, 사후에 예비군 연대에서 참석한 인원 취합해 학교에 유고결석 처리하면 결석된게 지워지는 시스템이거든요, 떄마침 그날 퀴즈를 본거구요, 유고 결석 처리되었을 테니 결석은 지워졌을 거고 정당한 사유없이 불리한 처우부분에서 퀴즈를 0점 받은거가 어떻게 해석되는냐가 쟁점일거 같네요,
사패의 특징이 세계 모든 중심이 본인이고 나한테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주거나 어긋나면 가치없다는거죠. 존경할 만한 인물인데 실명 알고 싶습니다.
너른호수
IP 106.♡.181.20
11-03
2022-11-03 13: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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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좀 찾아보니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장모 교수입니다. 이건 말고도 강의시간에 언성 높이고 학생 대하는 방식이 비인격적인 일이 있어서 작년 가을에도 학교 학보 좀 타셨더군요.
일단은 남성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골드핸드
IP 218.♡.126.146
11-03
2022-11-03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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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말하는 공정이 무엇인지 헛갈려지네요 공정의 개념을 무지무지하게 좁게 바라보는거 같습니다.
제일 공정하지 않은건 "선공지 하지 않는 퀴즈"를 하는 날 학생들이 다 출석할수 있는 날인지 확인하지 않은 교수 본인 같습니다. 퀴즈를 하기전 먼저 출석체크해서 빠진사람들이 무단으로 빠진것인지 예비군훈련으로 빠진것인지를 파악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xman
IP 210.♡.41.89
11-03
2022-11-03 13:42:21
·
공정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우주유랑객
IP 219.♡.41.168
11-03
2022-11-03 1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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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뭔가 길게 쓰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나봐요.
중간보스
IP 121.♡.113.5
11-03
2022-11-03 13:46:27
·
법을 몰랐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몰랐다고 해서 법을 어긴 사실이 사라지는것도 아니죠. 사람이 살다 보면 법을 몰라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한 두번 쯤은 있을 수 있습니다. 몰라서 법을 어기게 됐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고 다음부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겁니다.
디지머신
IP 121.♡.127.45
11-03
2022-11-03 13:48:18
·
저 머리로 어찌 교수를 하고 있는지.
달과그림자
IP 218.♡.133.13
11-03
2022-11-03 13:50:00
·
제발 법대로 처리되길 기원합니다. /Vollago
제자리
IP 210.♡.187.179
11-03
2022-11-03 13:52:04
·
결론은 난 범죄자라고 자백한거네요
할러
IP 175.♡.44.10
11-03
2022-11-03 13:54:08
·
지난 정부의 경우 저럴때 학생이 정부에 민원넣으면 바로 해결되고 심하면 교수가 징계먹었는데 지금은 아닌가봅니다..
석이아빠
IP 106.♡.11.16
11-03
2022-11-0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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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히고 싶네요
타이거밥
IP 61.♡.208.209
11-03
2022-11-03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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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애들은 판사 앞 까지 갈것도 없고 경찰이 고소장 접수 됐다고 연락오면 꼬리 내립니다...
폭풍의눈
IP 211.♡.65.37
11-03
2022-11-03 14:02:24
·
아닥하고 니들은 내말따라 스타일 교수네요 요
Wilier
IP 218.♡.76.254
11-03
2022-11-03 14:02:34
·
ㅋㅋㅋ 교수는 학생들한테 지랄말고 국방부랑 싸우고 오면 될듯. 만만한게 학생이야?
락스맛사탕
IP 161.♡.52.197
11-03
2022-11-03 14:04:03
·
원칙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시니
학생은 0점 처리하고 교수는 사법처리 하면 되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insus
IP 220.♡.109.12
11-03
2022-11-03 14:20:36
·
평가 방식 자체가 잘못 되었는데? 잘못된 내용도 사전 공지만 하면 합리화 된다?
규스파
IP 116.♡.223.193
11-03
2022-11-03 14:33:36
·
@minsus님 비상식적인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석 했는데 그날 하필이면 퀴즈를 봐서 0점 받는 것도 형평성 기준으로도 비합리적 같습니다.
금조
IP 223.♡.251.176
11-03
2022-11-03 14:38:50
·
사후에 시험을 치르고 나온점수를 누락분 점수분포에따라 가중치조정후 산입하면 될것을..
IP 118.♡.13.191
11-03
2022-11-03 14:49:35
·
1. 법이 있는 줄 몰랐을때. - 그럼 기존 퀴즈 결과를 폐기하고 나중에 다시 보면 되는거 아닌가?
2. 법이 있는 걸 알았을 때 -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 걸까?
요크님
IP 210.♡.16.114
11-03
2022-11-03 14:51:03
·
읽다보니 처음엔 미리 예비군 간다고 얘기하지 않은 학생들이 좀 아쉬웠지만 애초에 미리 일정 공지도 없는 시험을, 교수님에게 가서 "저희 그날 예비군 가니까 그날은 퀴즈 하지 마세요" 라고 얘기하기도 좀 뭐한 상황이겠군요. 저라도 그냥 예비군 갔겠네요
논란이 됐음에도 저리 답변하는거 보면 평소에 어떤 스타일일지 답 나오네요.
아이스크림31
IP 125.♡.22.131
11-03
2022-11-03 16:17:00
·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건가 싶네요. 본인 잘못 1도 없다는 뉘앙스인데.. 그럼 뜻대로 0점을 주시고 감옥 다녀오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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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조(벌칙)
⑧ 제10조 및 제10조의2를 위반하여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불리한 처우를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 10. 15., 2015. 12. 15.>
공정에대해서 사전적의미를 새롭게 만들고 있네요
피해 당한 학생들 여력이 되면.. 소송가시길..
교수 된지가 하루 이틀도 아닐텐데..
예비군 관련된 일정이야 그렇다 치고, 법을 몰랐다니 말이 안되네요.
올해부터 교수가 되어 수업을 처음으로 진행 한 사람이 아니라면, 예비군 관련해서 모를수가 없죠.
찾아보니 공대 교수로 보이네요. 남자들이 대다수인 분야인데요.
그리고 [ 남자 교수라 카더라 ] 는 얘기도 있더군요.
학생들은 교수가 좋아하는 원칙대로 법정에서 판결을 받으면 되겠네요.
저도 이 생각입니다.
이미 학과 실명 다 공개되어버려서…
여자교수는 아닌 듯
남자라면 완전 면제가 아닌 이상 교수도 예비군 훈련 가봤을텐데, 갑질와 선민의식에 쩔어있는 교수군요.
후기가 궁금해집니다.
(저렇게 까칠한 교수라면 젊은 축에 속할 가능성이 높고, 젊은 축이라면 요즘 완전 면제는 거의 없죠)
+
법에는 0점 처리하면 안된다네요, 교수님..교수님은 예비군이 유고결석 범주에 속하는 줄 알았나보네요
ㅉㅉ
법에 정확하게 적혀 있네요;
콩밥행 혹은 벌금형에 처하면 되겠네요.
"몰라서 ~~했다."라는 법적 무지는 봐주지 않죠.
ㅎㅎㅎ
/Vollago
결석을 단 1번도 하지 말아야하는 수업이겠군요
어렵게 가는 군요.. 저런 사람들이 교육을 하고 있으니 ..
예비군에 대한 건 안 알려줘서 0점처리.
무슨 정신머리지?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재시험(기타 등등) 등의 방안을 마련해서 다시 공지하겠다
하면 될 것을 법이 그러든 말든 난 내 원칙이 있고 이걸 지켜야 한다 라고 외치면
원칙 좋아하시니 원칙 대로 관련 법령 적용시키면 되겠군요
제10조의2(예비군 동원 또는 훈련 관련 학업 보장)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의 장은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학생에 대하여 그 기간을 결석으로 처리하거나 그 동원이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하게 처우하지 못한다.
이정도 상황에서 저딴 공지 올리는 거 보면, 말도 잘 안통할듯??
그럼 존재하는 법이 뭔지 알면 되겠네요.
일단은 남성입니다.
공정의 개념을 무지무지하게 좁게 바라보는거 같습니다.
제일 공정하지 않은건 "선공지 하지 않는 퀴즈"를 하는 날 학생들이 다 출석할수 있는 날인지 확인하지 않은 교수 본인 같습니다.
퀴즈를 하기전 먼저 출석체크해서 빠진사람들이 무단으로 빠진것인지
예비군훈련으로 빠진것인지를 파악했으면 문제가 없었을텐데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나봐요.
하지만 몰랐다고 해서 법을 어긴 사실이 사라지는것도 아니죠.
사람이 살다 보면 법을 몰라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한 두번 쯤은 있을 수 있습니다.
몰라서 법을 어기게 됐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고 다음부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겁니다.
/Vollago
스타일 교수네요
요
학생은 0점 처리하고 교수는 사법처리 하면 되겠네요
잘못된 내용도 사전 공지만 하면 합리화 된다?
- 그럼 기존 퀴즈 결과를 폐기하고 나중에 다시 보면 되는거 아닌가?
2. 법이 있는 걸 알았을 때
-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 걸까?
애초에 미리 일정 공지도 없는 시험을, 교수님에게 가서 "저희 그날 예비군 가니까 그날은 퀴즈 하지 마세요" 라고 얘기하기도 좀 뭐한 상황이겠군요.
저라도 그냥 예비군 갔겠네요
논란이 됐음에도 저리 답변하는거 보면 평소에 어떤 스타일일지 답 나오네요.
본인 잘못 1도 없다는 뉘앙스인데.. 그럼 뜻대로 0점을 주시고 감옥 다녀오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