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님 올라도 살순 있어요. 그래서 가끔 부동산은 일반인들이 생활과 관련되서 사기 때문에 금리도 중요하지만 심리가 가장 중요 하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상승기면 공포를 주지 않는 이상 죽어도 못 잡는다고, 그래서 여러번의 부동산 정책보다 큰거 한방이 효과가 좋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죠.
푸른미르
IP 14.♡.186.98
11-03
2022-11-03 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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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공대생님// 그 상승기를 좌우하는게 금리죠 높은 금리는 놓쳤던 정신도 잡게 해 줍니다 거기에 글로벌 경제 환경은 찬물 역할을 하구요
우러 전쟁과 코로나 여파로 세계화가 깨지고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서 경기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기존 법칙(?)들이 다 깨졌죠.
100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일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자아자화이팅
IP 211.♡.154.81
11-03
2022-11-03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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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톨님 이 무슨...경제는 심리입니다. 기관이 아닌 개인이 자본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저축/부동산 투자/주식 투자로 나뉩니다. 투자는 수익률이 높은 만큼 리스크가 높은 게 흠인데 저축 이자율이 높아지면 자본은 당연히 리스크는 낮고 이자율은 높은 저축으로 이동합니다. 문통 때 이자율을 올리는 것을 주저하고 대출규제를 주로 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이자 높이면 자본이 은행권으로 이동하니 당연히 부동산 하락에는 직빵이지만 동시에 주식시장도 박살 나는 거거든요. 그래서 부동산 가격 못 잡은 대신에 코스피는 3천 찍은 거죠. 시간 차 이야기 하셨는데 당장 파월이 금리 높인다고 한 당일에 미국 증시도 3% 떨어졌습니다. 자본시장만큼 이자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또 있을까요?
@몸튼튼맘튼튼님 2022년 7월기사네요. 그당시에는 하락이 가속화되기전이고 시장을 안심시키려는 기사가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지금 11월인데 7월에비해 하락이 엄청났고 이 기사 쓴사람은 완전 헛다리 짚은거죠. 그리고 지난 2010년 부터 금리인상과 집값 동향을 보고 기사를 작성했던데 적어도 최소 사이클을 몇십년이상으로 봐야 금리인상과 부동산의 상관관계가 보일것 같습니디. 한 서이클 안에서 소소한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지수를 보고 판단 한듯 싶네요. 최소한 2008년 금융위기때 금리를 반영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지금 더 큰 사이클에서 금리 인상이 부동산 하락에 가장 큰요인임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라 봅니다
Denial5434#
IP 118.♡.33.65
11-03
2022-11-03 08: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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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피셜 미국단기금리 상승시 2년뒤 국내주택가격이 비례해서 하락한다고 했습니다.
DotoriCake
IP 118.♡.7.157
11-03
2022-11-03 08: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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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퇴직 예정자가,,
엿먹으라 쓴글일듯...그렇지 않고서야..
MentalisT
IP 211.♡.224.17
11-03
2022-11-03 1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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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만 생각해봐도 금리와 부동산이 관계가 없을수가 없고, 금리 인상 효과가 뭔지 조차도 아얘 모르는 사람 같습니다. 이정도의 기초지식도 없이 저렇게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치면 자신있게 그 논리를 설파하면 되지 왜 애먼 경제학 책을 읽으라는건지? ㅋㅋㅋ 그리고 그 경제학 책이 뭔지는 알려줘야 읽어보던지 할텐데.. 참 재밌네요.
빨간소금
IP 1.♡.216.250
11-03
2022-11-03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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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없이 본인 돈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금리랑 상관없죠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저딴 ㄱㅅㄹ를 하는걸까요?
kobo
IP 183.♡.26.76
11-03
2022-11-03 11: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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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대로 인플레이션이 더 나빠지면 부동산 오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도 70년대에 그레이트 인플레이션 시대에 년간 물가 상승률이 15%이상 찍었을때 부동산가격은 상상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그걸 경험했고, 집2채를 판 돈을 은행에 이자 받아 먹으려다, 전세 구할 가격도 안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유ㄹI
IP 106.♡.227.114
11-03
2022-11-03 1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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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o님 성장기와 맞물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
kobo
IP 183.♡.26.76
11-03
2022-11-03 13: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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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ㄹI님 당시 집사는게 그 세대 최종 목표였기는 하지만, 지금 남미국가 인플레이션 30% 넘는 곳들은 모든 것들이 엄청나게 가격이 오르는 것도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ㄹI
IP 106.♡.227.114
11-03
2022-11-03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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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o님 베트남의 경우 금리가 비싸고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땅값이 3배뛰었다고합니다.. 지인이 투자해서 목돈좀 벌었다고.. 베트남등 동남아.. 그리고 남미는 성장국가입니다.. ^^
이상우 아닙니다 자칭 갓상우입니다...
1 집값은 금리와 별상관이 없다
2 근데 금리올라서 전세대출을 받을수없어 전세가 내리고 전세가 하락이 집값을 내렸다
3 갓상우인 내가 이걸 예측하지 못했다
웃긴게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 필요한 전세와 매매가가 모두 영향을 받는건데 이걸 아직도 모르고 이상한 논리로 이야기중입니다
그 상승기를 좌우하는게 금리죠
높은 금리는 놓쳤던 정신도 잡게 해 줍니다
거기에 글로벌 경제 환경은 찬물 역할을 하구요
이번이 좀 특이한 경우죠.
우러 전쟁과 코로나 여파로 세계화가 깨지고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서 경기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기존 법칙(?)들이 다 깨졌죠.
100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일입니다.
@KonglishMan님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는 경기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올리고, 이 경우 금리 상승기는 경기호황기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자산 가치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경기호황이 꺾이고 보통 중앙은행은 한박자 늦게 금리 상승을 중단합니다. 이 시점부터 자산 가격이 흔들리고요.
그런데 지금은 경기와 무관하게 공급사이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급하게 끌어올리고 있어서 상황이 좀 다르죠. 그래서 조만간 경기침체가 매우 강하게 올겁니다. 이 것이 선반영 되어서 자산이 급락하고 있고요.
정리하면 원래 경기순환에 따른 금리 인상과 자산가격 하락 사이에는 시차가 있습니다. 안 떨어진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은 예외적으로 시차가 없어진 경우이고요.
특히 우리나라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정책적인 측면에서 왜곡이 많이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이 정말 어려워 졌는데, 급등락 반복하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파월은 일단 말로는 경기고 나발이고 간에 인플레이션 잡는다는 것이고, 이게 경기가 호황이면 시장 반응이 네.그러세요. 수준인데, 경기불황이 오는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죠.
https://m.nocutnews.co.kr/news/amp/5786288
지금 더 큰 사이클에서 금리 인상이 부동산 하락에 가장 큰요인임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라 봅니다
미국단기금리 상승시
2년뒤 국내주택가격이
비례해서 하락한다고
했습니다.
엿먹으라 쓴글일듯...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 저딴 ㄱㅅㄹ를 하는걸까요?
금리가 오른다는건 시중에 퍼진 현금을 회수하는 통화긴축정책을 하겠다는거고, 물가상승을 제어하겠다는건데,
왜 집값이 오르는건지... 어떤 논리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