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특히 시행 쪽 그 중에서 분양 전이거나 브릿지론 단계가 힘든 건 맞는데 “PF 대출”이라면 이미 일정 단계를 넘어간 터라 해당 사항이 적을 것이고 시행 쪽이 죽을 맛이긴 할텐데 이전에 벌은 것도 있고, 어느 정도 절연도 되어 있을 테고요 무엇보다 법인이 힘들 수는 있는데 왜 개인이 자살을 하나요? 그리고 많아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시네요
스캇피츠제럴드
IP 210.♡.226.150
11-02
2022-11-02 0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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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님 경기때문에 시공사가 공사진행 구두계약 엎어버리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계약일만 차일피일 미루다 마지막에 계약안하고 모른척 하는경우입니다. 대출 다 받은 상태이거나 받을거예상하고 땅매입하려고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 상태라면 가능합니다 40억 사라지는거 한순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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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ikko
IP 182.♡.151.179
11-02
2022-11-02 0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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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계약믿고 전체 자금을 준비한다거나 계약서없이 대출이가능한 경우가 있기는 한가요? 굉장히 희귀케이스인듯합니다.
어... 음.......... PF대출은 개개인이 받는 대출이 아닌데요;;;;;;;; 법인이 힘든건 이해가 되지만.. 회사 자금 조달이 안되니 가장들이 자살은 한다고 하는건 많이 과장된 내용 같네요.
064
IP 121.♡.168.82
11-02
2022-11-02 15: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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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대표는 의무적으로 연대보증인이되어 자기 빚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투자를 예상하고 자기자본과 고액의 은행 대출을 일으켜 사업을 시작했는데 위축된 현 상황 때문에 투자가 이어지지 않으니 수십 수백억의 초기 사업 대출금이 고스란히 대표한테 떠앉겨지는 거죠. 왜 잘 아냐면요…
볶은양파
IP 115.♡.156.11
11-02
2022-11-02 08: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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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있는 지역.... 자살하는 분이 꽤 늘었다고 하네요. 적어도 30% 이상?.. 요 두어달 사이에 말입니다.
왠지 아질게(질문)던지고, 나타나는 (팀 단위 전술은 아닐 듯 하지만?) 미리 정답을 준비하고 떡밥 던지고 우르르 몰려드는 듯하니, 묘하네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금융거래 연대보증제도 폐지된 상태이며, 아래와 같이 예외적인 경우는??
★ 예외적으로 입보가 허용되는 연대보증인
① 개인: 분양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 분양사업자 및 해당 건축물의 시공사
②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공동대표자
③ 법인 - 해당 법인의 대표이사 또는 무한책임사원 - 해당 법인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자 - 해당 법인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0을 초과하여 보유한 자(배우자,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이 보유한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을 합산) - 채무자의 계열회사 - PF대출인 경우, 사업장의 개발 수익을 공유하는 시행사, 시공사
자금 시장 너무 어렵습니다. 김진태가 트리거 였고 PF부터 시작한 부동산쪽 터지면서 한국은 금융위기 올겁니다. 더군다나 정부가 윤정부이니 다들 대비 잘하세요.
나무아미타불...
IP 116.♡.96.86
11-02
2022-11-02 08: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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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 하는데 pf 대출 할정도 단일.아파트 개인프로젝트 하는 아저씨들 다 동호회 잘 나가고 여행 잘가고 잘 살음요... 왜냐면 이미 다른 사업 할정도의.돈은 아내나 가족명의로 때놨기 때문....pf한다는게 일반인 영끌이 아님요...다 카페나 뭐 할정도 돈 공사하면서 다 때놓고 살아요.. 물론 빚이 100억 최소..
Starless
IP 121.♡.241.141
11-02
2022-11-02 0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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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한강간다는 자조섞인 얘기들 많이 했었죠. 그 시절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분양대행업 하는 사람인데 pf 가장이라니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 많군요 아직 분양밥 덜먹었나봅니다
enzz
IP 223.♡.53.37
11-02
2022-11-02 16: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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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입니다 최근 아는 시행사 디폴트건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9월이후 일부 주거외 전부 클로징되었기에 내년 3월 이전까지 pf시장은 문닫았다고 보면 됩니다. 더욱이 김진태사태 이후 시장금리가 미쳐서 중후순위의 경우 올인이 법정최고금리인 20%이상 넘어가는경우가 허다하며 가장최근 지방의 포스코 주거현장이 선순위 올인 13%에 끊었습니다. 예전의 두배 수준이네요 ㄷㄷㄷ 올연말부터 부도나는 시행, 건설사 부지기수로 예상되며 일부 대형건설사 및 금융사 부도설이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본편은 시작도 안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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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건설업계가 매우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이면 너무 안타깝네요
시행 쪽이 죽을 맛이긴 할텐데 이전에 벌은 것도 있고, 어느 정도 절연도 되어 있을 테고요
무엇보다 법인이 힘들 수는 있는데 왜 개인이 자살을 하나요?
그리고 많아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시네요
경기때문에 시공사가 공사진행 구두계약 엎어버리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계약일만 차일피일 미루다 마지막에 계약안하고 모른척 하는경우입니다. 대출 다 받은 상태이거나 받을거예상하고 땅매입하려고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 상태라면 가능합니다
40억 사라지는거 한순간이더군요
PF 대출은 애초에 법인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출이고.. 성격자체가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소규모 pf는 시행자가 개인사업자나 개인인 경우도 있어요
Pf받고 공사 시작하며 분양했는데 미분양 되면 준공후 상환이 안되고 그럼 이자에 치여서 망해요
22년 9월말...불과 1달전 이야기입니다. 지금은...그때보다 훨씬더 심각해졌지요.
https://m.blog.naver.com/brilliantkei/222886679135
법인이 힘든건 이해가 되지만..
회사 자금 조달이 안되니 가장들이 자살은 한다고 하는건 많이 과장된 내용 같네요.
투자를 예상하고 자기자본과 고액의 은행 대출을 일으켜 사업을 시작했는데 위축된 현 상황 때문에 투자가 이어지지 않으니 수십 수백억의 초기 사업 대출금이 고스란히 대표한테 떠앉겨지는 거죠.
왜 잘 아냐면요…
그렇다고 합니다....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여러모로...
Pf대출 개인도 가능해요 시공사가 연대보증이나 책임준공 형태로 가구요
미리 정답을 준비하고 떡밥 던지고 우르르 몰려드는 듯하니, 묘하네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금융거래 연대보증제도 폐지된 상태이며,
아래와 같이 예외적인 경우는??
★ 예외적으로 입보가 허용되는 연대보증인
① 개인: 분양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 분양사업자 및 해당 건축물의 시공사
②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공동대표자
③ 법인
- 해당 법인의 대표이사 또는 무한책임사원
- 해당 법인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자
- 해당 법인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0을 초과하여 보유한 자(배우자,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이 보유한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을 합산)
- 채무자의 계열회사
- PF대출인 경우, 사업장의 개발 수익을 공유하는 시행사, 시공사
④ 조합·단체 : 조합· 단체의 대표자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yean114&logNo=222744192707&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q%3D%25EC%2582%25AC%25EC%2597%2585%25EC%259E%2590%2B%25EC%2597%25B0%25EB%258C%2580%25EB%25B3%25B4%25EC%25A6%259D%2B%25ED%258F%2590%25EC%25A7%2580
그 시절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분양 끝나야 돈 회수되는 구조라 그 때까지 버티기 어려워서 사채 쓰거나 하면서 버티다가
PF대출 받아 우회적으로 땜빵하는 경우가 잦은데 그 흐름이 끊겨서 죽을 맛이라더군요.
쉽진 않지만 자금이 모자랄땐 회전시키고 부풀리기를 하죠.
은행은 일단 대출을 해주면 회사 도산을 막기위해
추가대출을 해주죠.
요즘 자살자들 많은건 사실이에요. PF대출때문인지는 몰라도
PF 대출로 건설현장이 돌아갈 수도 있지만,
꼭 건설뿐만은 아니고,
현장에서 PF대출 받을일은 없죠.
건설현장이라면 시행사가 PF대출을 받는데
PF대출까지 받았다면 최소 몇백억일꺼고,
개인이 쓸수는 없고
토지매입금이나 기타 비용등을 대환대출해준거고.....
분양까지는 간건데,
시행사에서 분양이 안되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조금은 평범하진 않군요....극단적 경우 법인을 날리는건데
요즘 PF대출은 시행사가 하는거고, 시공사는 돈안들어오면 공사 멈춥니다.
물론 선 공사한 대금중 기성이 안된 금액 일부가 때일수 있지만, PF대출까지 할정도의 사업장이면
원도급이 중견이상의 건설사일텐데...
나중에 받는 걸로 다 메우면서 이득 챙기는 식일 텐데,,
중간에 고리 하나가 끊어지니 개인적 압박이 상당하긴 할 겁니다..
단순히 회사 부도내는 거랑 다르게,, 여기저기 얽힌 대출은 개인에게 향하지요..
검증된 내용이 아니면 자중해주세요..
당연히 사는데 아무데도 없고.
설명이 매우 부실하네요..
최근 아는 시행사 디폴트건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9월이후 일부 주거외 전부 클로징되었기에 내년 3월 이전까지 pf시장은 문닫았다고 보면 됩니다.
더욱이 김진태사태 이후 시장금리가 미쳐서 중후순위의 경우 올인이 법정최고금리인 20%이상 넘어가는경우가 허다하며 가장최근 지방의 포스코 주거현장이 선순위 올인 13%에 끊었습니다. 예전의 두배 수준이네요 ㄷㄷㄷ
올연말부터 부도나는 시행, 건설사 부지기수로 예상되며 일부 대형건설사 및 금융사 부도설이 거의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본편은 시작도 안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