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d수첩 현장에 계셨던분들 인터뷰 하신거 보면 이미 안쪽에선 뒤로 뒤로 외치고 빠져나가려고 노력을 했으나 서로 방향이 정해지지 않고 뒤엉킨상태에서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알수가 없었다고.. 경찰한명이 소리지르며 들어가며 울부 짓던 영상도 보면 파출소에서 나가서 될일이 아니었고, 확성기를 가지러 갈 타임도 없이 현장 상황이 컨트롤 안되었고. 결국은 컨트롤 하던 자들이 바뀌어 벌어진 참사가 명명 백백한것으로 ... 보여요. 정말 너무 화가나고 참담하네요.
thesoulc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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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82014
IP 112.♡.108.237
22-11-02
2022-11-02 0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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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현장의 증언이네요. 이런 증언들 하나 하나가 모여 개고기정부의 직무유기와 무능함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겁니다.
경찰 작년보다 몇명 많게 현장지원했다고 개소리를 지껄이는데, 그냥 사람 몰리는 중간중간에 한 50명만 확성기랑 경광등이랑 호루라기 들고 통제만 했어도 이런 참사는 안일어납니다. 동영상보니 의로운 경찰 한분이 목청껏 소리소리 지른게 이번 사고지점 통제의 전부더군요. 그래놓고, 경찰청장, 구청장 새끼들 주둥이에서 나온다는 소리가 경찰 많아서 될 일이 아니고 지들 할일은 다 했다??? 참.. 미친 정부예요. 그냥 무정부 상태예요, 지금 대한민국은..
ji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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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83491
IP 121.♡.59.178
22-11-02
2022-11-02 07: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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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일부가 댓글에 이태원에 있던 사람들을 악마화 하길래 아니 도대체 사고가 난줄 알면서 누가 그런 행동을 하겠나 싶었는데, 역시나였군요.
전 지금껏 겪어오면서 젊은 사람들이 저의 세대보다 훨씬 도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세대도 저희 윗 세대보다 더 도덕적이었구요. 그러기에 현장에 있던 분들이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것에 자책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경찰 두 명, 아니 한 명만 그 골목에서 일방통행을 유도했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알을 거란 생각이 떠나지 않네요.
압사가 진행 중이던 그 시점에 이태원 구역을 배회하던 137명 중에 58명 경찰관들의 트라우마는 우리가 위로해 주어야 하겠지만, 마약단속으로 사복입고 다니던 79명은 기레기들과 함께 일대일 검증해야 합니다. 과연 어떤 조직장이 어떠한 단속 루머와 첩보를 가지고 핼러윈 특별 미션을 구체적으로 시켰는지 말입니다. 경찰 기동대 배치하지 않았던 청장들과 장관들 뚜껑을 날려봐야 속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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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저님이 올려주신 YTN 권장사항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676647CLIEN
세월호랑 똑같이 지들 책임 흐리게 만드는 악마같은 행동을 또다시 똑같이 반복한거죠.
XXX: 영수증 가져오셨죠? 영수증 주셔야 지급됩니다.
레고랜드 사태도 2천억 짜리를 50조로 키우고. 이번 일도 대다수 국민이 무능력에 분노하고 외신들이 정부 행정력 문제를 질타하는 상황까지 몰고 가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해요.
사고가 나고 한시간이 지나도록 통제를 아예 놔버렸었다는 거군요....
경찰한명이 소리지르며 들어가며 울부 짓던 영상도 보면 파출소에서 나가서 될일이 아니었고, 확성기를 가지러 갈 타임도 없이 현장 상황이 컨트롤 안되었고. 결국은 컨트롤 하던 자들이 바뀌어 벌어진 참사가 명명 백백한것으로 ... 보여요. 정말 너무 화가나고 참담하네요.
이런 증언들 하나 하나가 모여
개고기정부의 직무유기와 무능함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겁니다.
똑같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굥돼지 정부 절대 용서 못합니다.
비겁하고 쪼잔하고 잔인한 정권. 검찰.
세월호이후에 그들이 한짓들을 생각해 보면 의심을 안할 수가 없어요.
그건 이번 사고때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발송 됐으면
그나마 피해를 줄일수 있지 않았을까해요. ㅜㅜ
한 50명만 확성기랑 경광등이랑 호루라기 들고 통제만 했어도 이런 참사는 안일어납니다.
동영상보니 의로운 경찰 한분이 목청껏 소리소리 지른게 이번 사고지점 통제의 전부더군요.
그래놓고, 경찰청장, 구청장 새끼들 주둥이에서 나온다는 소리가 경찰 많아서 될 일이 아니고 지들 할일은 다 했다???
참.. 미친 정부예요. 그냥 무정부 상태예요, 지금 대한민국은..
전 지금껏 겪어오면서 젊은 사람들이 저의 세대보다 훨씬 도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세대도 저희 윗 세대보다 더 도덕적이었구요. 그러기에 현장에 있던 분들이 사고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것에 자책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경찰 두 명, 아니 한 명만 그 골목에서 일방통행을 유도했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알을 거란 생각이 떠나지 않네요.
요즘 계속 우울합니다.
이미 저즈음이면 사망사고 발생 후 아닌가요?
그렇다고 하면 사복입었다는 경찰도 다 튀어나와도 모자를 판국인데 저렇게 아무 것도 안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인가요. 137명 투입은 진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