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현장에서 바쁘다고, 뭐 단 두 사람이 무슨 방법이 있겠냐 하면서 그 상황에서 그냥 나 몰라라 했다라는 거 아닌가요? 참사 당시의 영상만이 아니라 그 앞시간대 영상들을 봐도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정말 압사 당할 정도로 끼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 해서 펼쳐지는데 이런 상황을 현장에서 보고도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한걸 그저 윗선 문제로만 볼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사람이 죽을지 어떻게 알았겠느냐 라고 하지만 신고를 한 사람들은 그저 사람이 많아서 신고를 한게 아니라 정말 목숨의 위협을 느껴서 신고를 했던것이고 그런 모습을 현장에 와서 봤다면서 그걸 그냥 넘어 갔다라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친구친구
IP 118.♡.10.135
11-01
2022-11-01 23:41:29
·
누구 발언에 답이 있죠. 빨갱이가 없는 쪽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며칠전에 누군가 지시했잖아요. 빨갱이 잡아야 된다고. 결국 최종 책임은 그XX.
그렇더라도 당시 현장을 본 경찰이 어느정도 판단을하고 상급기관에 위험을 전파/지원요청을 했어야 할것같네요 그것마저 안했다면 어느정도 책임은 있죠. 물론 진짜 책임은 정부 기관급으로 져야하고요. 일단 상부 보고는 했다고 하네요.
SNiffeR
IP 39.♡.156.172
11-02
2022-11-02 05:53:34
·
일도 안한 사복 마약단속반은 카운팅에서 빼야지요.
노노재팬충북지사장
IP 106.♡.67.166
11-02
2022-11-02 06:23:32
·
결국 종합해보면 정부실책 맞네요...
쭐량
IP 202.♡.150.19
11-02
2022-11-02 06:29:52
·
저 화면나올때 아래나가는 자막 이런거 다 전략적으로 넣는 건가요? 치밀함이 느껴집니다.
부에노
IP 118.♡.1.200
11-02
2022-11-02 07:02:59
·
집회는 8시에 끝남.
살찐곰
IP 58.♡.56.133
11-02
2022-11-02 07:05:48
·
느낌이 좀 이상한 글인데 그냥 파출소는 할로윈 인파를 대응가능한 인원이 없으니 대처 못합니다. 대통령 퇴진집회 이런건 그냥 핑계입니다. 작년에 투입했던 인원이 올해 빠졌다면 구멍(할로윈 통제인원)이 생긴건데 그 구멍을 메꿀 생각이 없거나 안한거죠. 이건 작년에 기동대 투입 요청했거나 결정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봐야합니다.
갓현종54
IP 113.♡.7.80
11-02
2022-11-02 07:25:10
·
별로 공감이 안가는 글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봉지01
IP 223.♡.22.26
11-02
2022-11-02 08:35:06
·
@달려라하니님 2만5천 모이는 집회에 많이 인원을 투입하고 10만이 모이는 할로윈에는 적은 인원을 배치한걸 지적한거 아닌가요 물타기 아닌거 같은데요.
sang
IP 117.♡.24.163
11-02
2022-11-02 07:45:00
·
저도 별로 동감이 안가네여.. 블라 경찰 글들보면.. 2찍논리 무장 싸움닭 키보드워리어 들이 태반이라... 익명으로 맘속생각 배설하는 공간이라...yo
doremy
IP 118.♡.7.79
11-03
2022-11-03 0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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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요청. 이걸 했으면 감찰 따위에 맘고생 안 하지 않았을까.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추궁을 어찌 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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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아파트 침수 되는거 보고도 퇴근하면서...
말단 조직이 전화 받은거에 대응 못했다고 ..법과 원칙 운운하는 놈 부터가 문제죠
실책이 맞습니다!!!
무슨 '방역예방'을 넣어서 방역빼면 올해는 더 배치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실수는 용서해도 거짓말은 단죄해야 합니다.
결국 드라이하게 경찰조직은 잘못 없다. 경찰청장에 국한해서만 잘못이 있다로 마무리 되는군요.
밀려있는 수십 수백건의 다른 민원 처리할 거 생각하면...
현장에 있는 사람은 계속 신고받은 곳으로 움직였어야 겠죠.
애시당초 이런 사고 예측을 못함 윗대가리 목을 날려야 합니다
결국 현장에서 바쁘다고, 뭐 단 두 사람이 무슨 방법이 있겠냐 하면서 그 상황에서 그냥 나 몰라라 했다라는 거 아닌가요?
참사 당시의 영상만이 아니라 그 앞시간대 영상들을 봐도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정말 압사 당할 정도로 끼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 해서 펼쳐지는데
이런 상황을 현장에서 보고도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한걸 그저 윗선 문제로만 볼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사람이 죽을지 어떻게 알았겠느냐 라고 하지만
신고를 한 사람들은 그저 사람이 많아서 신고를 한게 아니라 정말 목숨의 위협을 느껴서 신고를 했던것이고
그런 모습을 현장에 와서 봤다면서 그걸 그냥 넘어 갔다라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실제로 '통제하는데 동원된 인원'이 아니라 '경찰'만요.
거짓말은 안했다... 그냥 니가 속은 거지... 딱 개돼지 취급이네요...
잘 보세요.
예전 같으면 경찰 쪽 자료 언론사에 이렇게 쉽게 나오던가요? 보통 경찰애들 감찰 하고, 검사애들이 수사 들어가고 난리 피우면 그 때서야 자료가 하나씩 나오는 것이 우리나라 공무원 집단입니다.
근데 112 신고 자료가 그런 것도 없었는데 빨리 노출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언론사들이 모두 112 이야기를 했죠.
그럼 누가 이 자료를 오픈 시키라고 했고 왜 했을까요?
사람들을 문제의 본질에서 떨어지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겠죠. 112경찰 문서 공개 되기 전까지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던 사람이겠죠?
앞으로 이런식으로 여론 몰이 할겁니다. 이걸로 사람들이 크게 말쌈하지 않으면 또다른 악마를 만들어내서 시선을 돌리려고 할겁니다.
다들 이미 겪어 봤잖아요.
1. 지금까지 뉴스/영상들, 그리고 사람들 인터뷰 어디에도, 이태원 사고지점 근처에서 "통제경찰"을 목격했다는 사람들 없습니다.
2. 그동안 행안부/경찰이 인터뷰한것에도 100~200명 경찰인력이란 말 꺼내면서, 마약단속/추행단속이 주라고 뒤를 흐리는듯한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혀 통제를 하지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참사라면, 100프로 인재이기에, 이를 피해갈려는 꼼수로 보입니다.
인파가 많은 골목이 한두군데가 아니니까, 수십 수백명이 여기저기 투입되었어야 하는게 맞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중이네요.
맞는 말이지만 현장감 떨어진 개념만 채운 글 같네요.
/Vollago
일단 상부 보고는 했다고 하네요.
그냥 파출소는 할로윈 인파를 대응가능한 인원이 없으니 대처 못합니다.
대통령 퇴진집회 이런건 그냥 핑계입니다.
작년에 투입했던 인원이 올해 빠졌다면 구멍(할로윈 통제인원)이 생긴건데
그 구멍을 메꿀 생각이 없거나 안한거죠.
이건 작년에 기동대 투입 요청했거나 결정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봐야합니다.
블라 경찰 글들보면.. 2찍논리 무장 싸움닭 키보드워리어 들이 태반이라...
익명으로 맘속생각 배설하는 공간이라...yo
이걸 했으면 감찰 따위에 맘고생 안 하지 않았을까.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추궁을 어찌 피할 수 있을까요.